일반산행

제천 둥지봉-가은산 산행기(2011.9.3, 토)

얼떨결 2011. 9. 4. 20:05

 

 산행일시: 2011. 9. 3(토)

 날  씨:  맑고 더위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둥지봉, 가은산

 구   간: 옥순대교 휴게소 - 둥지봉(430m) - 가은산(575m) - 상천리 주차장

 

 진행시간: 옥순대교 휴게소  산행시작 (09:50)- 새바위(11:10) - 둥지봉 식사후 출발(12:10-12:35)

              - 가은산3거리(13:00) - 가은산(13:15) - 상천리 주차장 산행종료(15:00)

                 5시간 10분

 

 거   리: 옥순대교 휴게소  --> 3.4km --> 가은산 삼거리 --> 0.2km --> 가은산 --> 0.2km -->

            가은산 삼거리 --> 3km --> 상천리 주차장 (6.8km)

 

 (산행기)

   청풍호반을 조망할 수 있는 월악산권중 대표격인 월악산을 비롯하여 제비봉, 옥순봉, 구담봉이 있고 옥순, 구담봉

맞은편으로 뒤로 크게 능선이 펼쳐져있는 말목산, 금수산, 망덕봉, 미인봉 등이 있고 금수산 전 그 중간능선이 둥지봉과 가은산이 있는데 오늘 산내음에서 찾아간다. 개인적으론 일부 능선길 빼고 둥지봉과 가은산은 초행길이다. 날씨는 아직

더운 가운데 7시경 출발하여 3시간 채 안되어 오늘 들머리인 옥순대교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 9시 50분경 출발한다.

 

 전체적인 고도는 둥지봉이 430m, 가은산이 575m로 600m가 채 안되는 고도이나 둥지봉 오름길과 둥지고개에서

가은산 삼거리 오름길이 가파르나 청풍호반과 주변 산군의 조망이 아주 좋은 산행지이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서면 정자로 되어있는 전망대가 나오고 맞은편 옥순봉과 구담봉 풍경이 빼어나고 능선길 따라

20여분 올라서자 능선길은 출입통제 되어 있고 이곳에서 진행방향 우측, 새바위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버섯을 보러

우측능선 밑으로 30여분 버섯을 채취하려했으나 요즘 날이 덥고 가물어 버섯은 신통칠 않아 바로 산행모드로 전환한다.

 

 능선따라 조망좋은 봉우리에서 우측, 새바위 방향으로 진행하고 10여분 가자 새바위가 나오고 청풍호반과 월악산

산군 조망이 뛰어나다. 새바위에서 내림길이 이어지고 둥지봉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두어번의 슬랩암반을 지나고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청풍호가 그림같이 펼쳐져있고 맞은편 옥순, 구담봉과 멀리 월악산, 만수리지 능선이 병풍

처럼 펼쳐저 있는 가운데 올라서니 정상석이 서있는 둥지봉 정상에 서고 이곳에서 혼자(선두는 가은산 쪽에서, 후미는 둥지봉 밑에서 식사) 식사를 하고 선두와 합류하기 위하여 빨리 진행한다.

 

 둥지봉에서 둥지고개까지 내림길이 이어지고 가은산 삼거리까지 오름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삼거리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선두팀과 합류를 하고 삼거리에서 10여분 진행하자 별 조망없는 가은산 정상에 이르고 다시 삼거리까지 빽한후

우측 상천리 능선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행 개념도

 

 

옥순대교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주차장에서 산행준비중

 

맞은편 청풍호반 위에 옥순봉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고

 

 

우측 가야할 둥지봉과 뒷편으로 말목산이

 

첫번째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광

 

 

둥지봉 조망

 

옥순봉 뒤로 제비봉 능선이 조망되고

 

진행한 능선

 

그림같은 풍광이 이어지고

 

좌측 새바위와 맞은편 옥순봉

 

댕겨본 새바위 

 

 

 

 

▲ 구담봉 방향 조망 

 

진행한 능선 조망 

 

 

새바위(어미새와 아기새)

 

 

▲ 단체

 

 

 

 

▲ 꼭지바위 

 

 

 

 

▲ 댕겨본 청풍대교 

 

▲ 둥지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조망

 

▲ 유람선도 댕겨보고

 

 

▲ 둥지봉 대슬램 구간

 

 

▲ 대슬랩구간에서 바라본 조망

 

▲ 건너편 새바위와 지나온 능선

 

▲ 둥지봉 정상

 

▲ 둥지고개

 

 이곳에서 좌측은 다시 옥순대교 주차장으로 가은산은 직진방향

 

▲ 가은산 오름길에서 바라본 둥지봉

 

▲ 댕겨본 전진선원

 

▲ 멋진 바위도 지나고

 

▲ 말목산 조망

 

▲ 가은산 삼거리

 

▲ 잘 표시한 진행개념도

 

 

▲ 가은산 정상(별 조망은 없고)

 

▲ 가은산에서 단체

 

 이곳에서 직진하면 말목산과 금수산 주능선에 이르는 중계탑 방향이고 우린 이곳에서 빽하여 다시 삼거리에서

상천리 방향으로 진행

 

▲ 상천리 방향으로 진행 

 

▲ 진행한 둥지봉과 진행한 능선이 한눈에 조망되고

 

 

 

 

 

 

 

 

▲ 시원 시원하고

 

 

▲ 멋진 소나무

 

 상천리 방향따라 능선이 이어지고 석문, 기와집바위를 지나 476봉 직전에서 우측 숯가마 방향으로 진행하고 별 특징

없는 계곡따라 하산길이 이어지고 이내 주계곡과 만나 이곳에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5분여 내려가자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 탐스러운 사과도 익어가고

 

 

▲ 주차장 가는길에서 바라본 금수산 능선

 

▲ 상천리 숯가마

 

▲ 주차장

 

 주차장에서 시원하게 막걸리로 뒤풀이가 이어지고 조망이 특히 아름다웠던 둥지봉, 가은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