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1. 11. 12(토)
날 씨: 다소 흐림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내장산(전북 정읍)
구 간: 추령 - 유군치 - 장군봉(692m) - 연자봉(675m) - 신선봉(763m) - 까치봉(717m)- 연지봉(671m) - 망해봉(650m)
- 불출봉(610m) - 서래봉(622m) - 이동통신탑 - 주차장
구간별 진행시간:
추령 주차장, 산행시작(09:20 --> 장군봉(10:05 --> 연자봉(10:30) --> 신선봉(10:50) --> 까치봉 전 헬리포터 식사
(11:15-11:50) --> 까치봉(12:10) --> 연지봉(12:30) --> 망해봉(12:40) --> 불출봉(13:35) --> 서래약수(14:10)
--> 서래봉(14:30) --> 이동통신탑(16:25) --> 주차장 산행종료(16:55)
: 7시간 35분 소요 / 거리 약 17km
*.산행기
오늘 산행지는 09.11월 산내음에서 진행하였던 전북 정읍의 내장산이다. 오늘 산행코스는 추령에서 까치봉까지
진행한후 금선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나 지난번 서래봉을 못갔다와 이번에는 서래봉을 포함하여 종주코스로 진행
하기로 하고 총7명이 진행 하였다.
내장산 종주코스는 내장사를 중심으로 ㄷ자 말굽형으로 9개의 봉우리가 솟아있는 단풍명산이나 산행일이 다소 늦어
단풍은 09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아쉬었지만 아기자기한 능선이 이어져 있고 산행 내내 조망은 좋았다.
전반적인 고도는 추령(약 390m)에서 유군치까지의 거리가 1.8km이나 거의 고도차가 나지 않는 유순한 등로이고
유군치에서 장군봉까지 약190m 고도를 올려야하는 것 외엔 그이후 각 봉우리마다 50-80m의 고만고만한 고도차만
극복하기 때문에 장군봉 이후 각 봉우리에 도착되는 시간은 30여분 내외 소요된다. 그러나 불출불 이후 부터 암릉
구간이 많고 많은 인파로 인하여 정체가 많았고 서래봉 우회 오름길 계단 구간이 가파르고 서래봉 이후 백련암 갈림길
이후 월영봉 능선을 지나 우리가 진행한 동릉의 직진 등로의 경우 매우 위험한 직벽구간이 있고 이동통신탑에서 하산
시간 단축을 위해 좌측,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하였는데 등산로가 없어 전체적으로 서래봉 이후 하산하는데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이 많이 걸렸다.
가급적이면 서래봉 지난후 백련암 갈림길에서 백련암으로 하산을 하거나 백련암 갈림길에서 능선방향으로 직진하였
다면 우측능선 방향인 빗재를 지나 월영봉 능선으로 하산 또는 이동통신탑까지 진행하였다면 이곳에서 능선방향
으로 직진하여 매표소(금선교)로 하산하는 것이 수월할 듯하다.
▲ 진행개념도
결과적으로 월영봉은 진행하지 못하였다.
▲ 추령에서 산행준비중인 회원분들
▲ 추령
호남정맥 종주때도 와본곳이라 익숙하다.
▲ 추령 주차장 풍경
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코스가 길어 하산시간을 맞추기 위해 종주팀이 선두에 서서 앞서 나간다.
▲ 유군치 지나고
▲ 장군봉을 지나
▲ 장군봉 밑 조망대에서
이곳 조망대에서 보면 진행해야할 연자봉과 신선봉 그리고 멀리 우측으로 까치봉으로 이어진 종주 능선이 한눈에 조망된다.
▲ 진행해야할 능선 조망
▲ 연자봉 전 바위능선에서 바라본 맞은편 서래봉
▲ 연자봉 지나고
▲ 신선봉 도착하고
▲ 신선봉
신선봉은 대가리 방향에서 올라오는 코스가 있고 우린 까치봉 방향으로 진행
▲ 정상석
신선봉 이후 까치봉전 헬리포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호남정맥 갈림길을 지나 15분여 진행하면 까치봉에 도착된다.
▲ 까치봉에 도착
▲ 연지봉 지나고
▲ 망해봉에 도착
이곳 망해봉부터 산행방향은 북향에서 동향으로 방향이 바뀐다.
▲ 망해봉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불출봉과 서래봉 능선
▲ 진행한 능선 조망
▲ 시원스럽게 뻗어있고
불출봉을 향해 진행한다.
▲ 불출봉 전 잠시 쉬면서
▲ 불출봉에 도착
많은 인파로 인하여 불출봉표지판만 사진찍고 바로 서래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진행해야할 서래봉
▲ 이정표
서래봉의 경우 능선으로 직접오름길은 암릉길로 사고위험이 많아 서래탐방지구 방향인 좌측으로 한참을 내려가 우회하여 진행하면 서래봉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 서래봉을 향해 진행하면 된다.
▲ 서래약수를 지나고(식용불가)
▲ 이곳에서 우측, 서래봉 방향으로 진행
이곳에서 400여m를 가파른 계단으로 올라간다.
▲ 서래봉에서 진행한 능선 방향 조망
불출봉과 망해봉, 연지봉이 보이고
▲ 댕겨본 내장사
▲ 댕겨본 백련암
서래봉에서 능선따라 진행하는데 등로가 희미하고 가파른 암릉길이 이어진다.
▲ 서래봉에서 진행해야할 능선 조망
우측으로 뻗어내린 월영봉과 송이바위
▲ 서래봉을 지나고
▲ 서래봉 이후 마지막 안내판인 백련암 갈림길
이곳에서 백련암으로 진행치 않고 능선길따라 직진하는데 멋진 기암과 능선길이 시원스러우나 위험구간이 다소 있고 오르내림길이 계속 이어진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조망
▲ 월영봉과 맞은편 진행한 장군봉 능선
▲ 이어지는 진행한 암릉길
▲ 절벽에 멋진 소나무
▲ 맞은편으론 진행한 능선이 보이고
▲ 여기도 분재같은 소나무가 멋있고
▲ 월영봉 능선이 지척이고
▲ 월영봉 능선 지나 이어지는 암릉길과 진행해야할 능선
▲ 마지막 봉우리인 통신탑 너머로 추령으로 이어진 도로가 보이고
▲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
▲ 진행한 능선과 좌측으로 뻗어내린 월영봉 능선
▲ 내장사 지구
▲ 동릉의 마지막 봉우리인 통신탑을 지나고
바로 주차장으로 향해 진행방향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희미한 길따라 30여분 어렵게 하산하자 주차장 인근 상가방향으로
떨어진다.
▲ 하산한 상가지구
이곳에서 5분여 떨어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하산시간을 1시간 넘겨 도착하여 기다려준 회원분들에게 고맙고 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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