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11. 12. 31(토)
날 씨: 맑고 시원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여행지: 금전산 / 낙안읍성 / 순천만(전남 순천)
산행코스: 불재 - 구능수 - 궁굴재 - 금전산(608m) - 의상대 - 금강암 - 낙안온천
거 리: 불재 --> 3.4km --> 금전산 정상 --> 1.9km --> 낙안온천(5.3km)
진행시간: 산행시작(10:50) - 금전산(12:30) - 낙안온천(13:10) : 2시간 20분
<산행기>
오늘 산행은 전남 순천의 금전산과 인근의 낙안읍성, 순천만 일몰관광으로 산내음 산악회 2011년도 마지막 정기산행이다.
금전산(金錢山)은 세속적인 이름을 가진 낙안의 진산으로 인근 주민들은 로또산이라기도 불리어지며 인근 관광지인 낙안읍성
과 세계 5대 자연습지로 보호받는 순천만을 연계하여 산행과 관광을 겸한 인기코스이기도 하다.
▲ 산행지도
▲ 출발전 단체
▲ 들머리 - 불재
불재에 서자 인근농장에서 풍기는 냄새가 다소 고약하고
▲ 잘닦인 비포장도로따라 산행이 이어지고
▲ 구능수
구능수에서 조금 올라서면 첫 봉우리가 나오고 이곳에서 잠시 쉰후 10여분 내려서면 궁굴재에 도착된다.
▲ 궁굴재(나무를 이곳 궁굴재에서 밑으로 굴렸다해서 붙혀진 이름이라함)
궁굴재에서 정상가기전 조그만 공터에서 식사를 맛있게하고 조금 올라서자 금전산 정상이다.
▲ 금강암 방향으로 진행
▲ 정상풍경
▲ 금강암 진행중 조망터에서 바라본 금둔사
▲ 댕겨본 금둔사
▲ 금강암
▲ 의상대
▲ 날머리 - 낙안온천(가본분들은 물이 매우 좋다는)
▲ 날머리 이정표
대기하고 있는 차에 배낭을 놓고 인근 납월홍매로 유명한 금둔사로 도로따라 10여분 이동한다.
▲ 금둔사 입구
▲ 아직 매화는 이른듯
▲ 다시 버스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후미팀 모두 도착하고 버스로 10여분 이동하여 낙안읍성에 도착, 1시간여 관광을 한다.
<낙안읍성>
▲ 낙안읍성 주차장과 금전산 전경
▲ 읍성
잠시 관광하다 주점으로 들어가 꼬막에 막걸리 한잔하고
▲ 참꼬막은 아니고 일반 세꼬막(1만원)
<순천만 일몰관광>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여 순천만에 도착, 모두 멋진 일몰을 기대했으나 날씨가 흐려 사진에서보던 그런 멋진 일몰풍경은 볼수
없었지만 광활한 습지속 갈대밭에 노니는 철새와 멋진 풍경에 그런데로 기대에 못미쳤지만 만족스럽다.
▲ 앞산 용산전망대 가는 도중
▲ 갯강에 물이 덜빠지고
▲ 습지가 어찌 저리 동글동글한지
순천만 관광을 끝내고 인근 짱뚱어 식당으로 이동하여 처음 맛보는 짱뚱어탕이지만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웠던 2011년 마지막
정기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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