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옥녀봉 산행기(2012.5.1, 화)

얼떨결 2012. 5. 8. 21:40

 

산행일시: 2012. 5. 1(화)

날  씨:  맑음

  간:  갈론마을 주차장 - 행운민박 - 옥녀봉 남릉 능선 - 옥녀봉(599m) - 낙엽송 갈림길(갈론계곡) 하산시작 - 

           갈론계곡 - 갈론마을 주차장(원점회귀)

 

시  간: 갈론마을 주차장 산행시작(10:20) --> 옥녀봉(12:20) --> 갈론계곡 갈림길 (13:45) --> 갈론마을 주차장

           산행종료(15:30) 

          산행시간: 5시간 10분(약 9km)

 

   (산행기)

 - 시간 될 때마다 가본 곳으로 사진위주로 정리.

 

  어제 금호남정맥 마무리 짓고 오늘 근로자의 날인데 가족은 학교로 각자 볼일이 있어 뭐할까 하다 가까운 옥녀봉으로 결정,

 화창한 날씨속에 조망좋은 산행을 하였다. 주로 이코스는 아가봉과 옥녀봉을 함께 묶어 산행하거나 아가봉-옥녀봉-남군자산

 - 군자산 - 비학산(원점회귀) 종주산행코스로 좋으나 오늘은 어제 정맥산행으로 약간 피곤한 탓에 옥녀봉만 다녀오기로 하

는데 들머리인 행운민박(파란지붕)에서 계곡을 건너자 마자 무덤이 있는 곳에서 직진하면 사기막재 또는 아가봉 진행 코스이고 좌측으로 바로 능선을 치고나가는 코스로 진행하였고 이 코스는 초행길이었는데 잔잔하게 오르막, 내리막이 이어져 적당히 운동하기에도 좋고 곳곳의 암릉지역에서의 조망 또한 뛰어난 코스이다.

 

 

                         진행지도

 

 갈론마을 주차장- 주차를 하고 빽하여 행운민박집까지 10여분 이동 

 

 하산할 코스 

 

 주차장 앞 산촌체험관 

 

 들머리 행운민박집 - 포장도 새로하고

 

 민박집에서 계곡을 건너면 묘지가 나오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에 올라붙는다.

 

 

 조망 - 비학산과 뒤편으론 군자산이 보이고

 

 곳곳 조망터에서의 조망이 시원스럽게 트이고 바람도 시원스러워 산행하기엔 아주 좋았다. 

 

 도마재(맨끝 고도 낮은곳)에서 좌측 군자산 오르는 능선과 도마재에서 이어진 다래골이 확연히 보인다.  

 

 기암 - 옥녀봉 오르는 도중 

 

 아가봉(맞은편 우측 봉우리) 

 

 아가봉 능선 

 

 남군자산 능선 

 

 첫번째 이정표(옥녀봉이 지척이고) 

 

 옥녀봉 정상

 

 오늘 산행 내내 인적이 없는 산행이었고 정상에서 호젓한 식사를 즐기고 정상에서 직진하여 내려서면 낙엽송이 많은 곳에서

진행방향 좌측, 갈론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갈림길 이정표

 

 이곳에서 갈론계곡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직진하면 남군자산 방향이다. 갈론계곡 따라 하산이 시작되고 여유롭게 시원

스런 계곡따라 하산을 한다.  

 

 계곡 풍경

 

 어느사이 계절은 여름으로 넘어가는 듯하고 알탕의 계절이 온 듯하다.

 

 옥류벽 

 

 다래골 풍경(도마재에서 갈론마을로 하산시 합수되는 지점) 

 

 도로따라 주차장으로 하산중

 

 

 주차장

 

주차장에 도착, 산을 뒤로한다.

 

 처음가본 옥녀봉 남릉능선, 곳곳 조망지에서의 조망도 좋았고 쉬엄쉬엄 가기에는 좋은 코스이며 여름철 계곡 산행지로 추천

하고푼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