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진달래 군락지인 비슬산 산행기(2012.4.28일, 토)

얼떨결 2012. 5. 5. 22:22

 

산행일: 2012. 4. 28(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비슬산(대구 현풍)

산행시간: 유가사 주차장 (10:30) - 비슬산(대견봉, 1083m) 정상(12:00) -  식사(12:10-12:50) - 팔각정(14:20) - 대견사지

               (14:30) --> 휴양림 소재사 주차장 하산(16:00)   (5시간 30분)

 

(사진위주 정리)

 

 진달래(참꽃)으로 유명한 대구 현풍에 있는 비슬산 산행으로 비슬산은 오래전 가족과 함께 올랐던 곳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는다.

 

 오늘 코스는 유가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거친후 대견사지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소재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대견사지에서 바로 휴양림으로 하산하여야 하나 잠시 착각하여 대견사지로 내려가질 않고 능선따라 진행하여 팔각정(유가사

방향)에서 다시 대견사지로 되돌아 나오는 알바를 하였다. 팔각정에서 좌측, 휴양림 방향으로 능선따라 내려가는 코스도 찾아 보았지만 바로 절벽이라 어려울 듯하여 대견사지로 되돌아 나와 휴양림으로 하산하였다.

 

 참꽃은 한 60% 정도 개화된 상태였고 정상부터 대견사지에 이르는 참꽃 군락지가 온통 붉게 물들은 풍경이 아름답다.

 

                                진행지도                 

 

유가사 주차장

 

  오늘부터 참꽃 축제가 시작되어 출발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초반 유가사 주차장에서 도성암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30여분 빡시게 올라가면 주능선에 서고 시야가 트이고 10여분 진행하면 비슬산 정상인 대견봉에 올라서고 정상에서 맞은편

으로 보으는 진달래 군락지가 온통 붉게 물이 들어 장관을 이룬다. 

 

▲ 유가사 일주문을 지나고 

 

▲ 도성암 방향으로 좌틀 

 

▲ 유가사가 잠시 보이고 

 

▲ 콘크리트 도로따라 진행이 이루어 지고 

 

▲ 도성암 전 좌측(비슬산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 주능선 전망바위에서

 

 비슬산 0.4km 남아있고 

 

 

 

▲ 정상부 풍경

 

 많은 인파가 줄을 서서 정상석에서 사진을 기다리고 있고 

 

▲ 간신히 찍은 정상석 

 

▲ 진행해야할 능선이 선명하고- 멀리 좌측 조화봉이 보이고 

 

▲ 옥포면 전경 

 

▲ 진달래 군락지 풍경

 

 정상에서 식사후 대견사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행하는 곳곳에 진달래가 피어있고 

 

▲ 마령재 

 

▲ 되돌아본 대견봉 정상부 풍경 

 

▲ 군락지 풍경 

 

 

▲ 보이는 테크로 가도 능선으로 올라가도록 되어 있고 

 

 계속 직진이다.  

 

 

 

 

 

 

 

 

▲ 조화봉 

 

▲ 조화봉 갈림길

 

 유가사 방향으로

 

▲ 멋진 조망이 좋은 대견사지

 

 - 영화 추노 촬영지 였던 대견사지

 

▲ 대견사지

 

▲ 맞은편 비슬산 대견봉 정상

 

▲ 대견사지로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하산지점

 

▲ 팔각정으로 진행하면서

 

 

 

▲ 팔각정 위 1034봉 정상에서 바라본 휴양림 하산코스 능선길

 - 이곳도 조망이 좋고

 

 이곳 능선으로 하산을 하여도 될 듯하나 일단 코스가 불명확하여 다시 대견사지로 되돌아 나와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한다.

 

▲ 1034봉에서 바라본 능선 풍경 

 

▲ 팔각정 

 

▲ 온통 붉게 물든 진달래 군락지

 

 한 1주일 늦게오면 활짝 피었을 듯하고..

 

 

▲ 1034봉에서 되돌아온 대견사지

 

 

▲ 임도 끝나는 지점에 휴양림 이정표가 있고 우틀하여 하산을 시작하고..

 

▲ 하산길 풍경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는지 인파에 묻히여 내려선다.

 

 

▲ 너덜길도 지나고

 

▲ 도로따라 하산길이 이어지고

 

  어느정도 하산하고 계곡엔 철조망이 쳐져있고 들어갈 만한 곳은 사람들이 쉬고 있어 알탕도 못하고 세수만 시원하게 한다.

 

▲ 소재사 입구

 

 소재사 입구를 지나 주차장까지 지루하게 하산길이 도로따라 이어지고

 

 

▲ 길가에 심어놓은 화초가 이뻐서

 

 주차장에 도착, 간만에 가본 비슬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