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산행기(2013.12.16(월), 충북 진천)

산행일시: 2013. 12. 16(월)

날     씨:  맑음 

동     행: 홀로 

산 행 지: 두타산(충북 진천)

구     간: 동잠교 주차장 - 두타산(596m) - 515봉(돌탑) - 미암재 - 송신소 - 542봉 전망바위(동잠교, 사격장 갈림길)

             - 중심봉(520m) - 삼형제 바위 - 보현사 - 34번 지방도 - 동잠교 주차장

        

진행시간: 동잠교 주차장 산행시작 (09:45) - 두타산(10:55) - 515봉(11:20) - 미암재(11:40) - 송신소(12:10) -

             전망바위 전 식사(12:30- 12:55) - 전망바위(동잠교, 사격장 갈림길, 13:25) - 중심봉(13:40) - 삼형제

             바위(14:00) - 보현사(14:40) - 34번 지방도(14:45) - 지방도 따라 도보 이동 동잠교 주차장(15:20)

 

거   리:  약 15km(34번 지방도 도착까지 산행시간 5시간)

 

 

 (산행기)

  오늘 산행은 매번 증평을 지나갈때마다 보이는 두타산 산행으로 개인적으론 첫 산행이다. 강원도 동해 넘어가기전

두타산도 있으나 이곳 두타산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휴가낸 김에 홀로 유유자적하게 진행한다. 가끔하는 홀로

산행이지만 이리도 맘이 편한 것을... 때가 되면 홀로 이곳 저곳 가보픈 곳을 자유롭게 다닐수 있을런지 그 때가 언제쯤일까.. 멀지 않은 날에 꼭 ㅎㅎ  

 

 들머리는 초평저수지를 끼고 34번 지방도 따라 가다 진천을 한참 못미쳐서 동잠교를 건너자 마자 우측 주유소 맞은

편에 주차를 하고 영수사 방향으로 도로따라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안내판이 보이는 곳이다. 들머리 바로 진행방향

우측으론 중화기 사격장이 있어 주중이라 중화기 사격을 하는지 총소리가 요란하다. 은근이 신경쓰이면서 오름길이

이어지고 조금 진행하자 눈길이 이어져 스패츠는 없어도 되나 아이젠을 차고 진행하는데 쉼터인 정자를 지나고

고만 고만한 오름길이 계속되고 전망대를 지나 넓은 공터를 이룬 두타산 정상에 도착한다.

 

▲ 진행지도

 

▲ 주유소 맞은편 주차하고

 

▲ 저 도로따라 내려가면

 

▲ 우측으로 안내판이 보이고 - 들머리

 

▲ 오늘 가야할 붕어마을까지 15.3km라 적혀있는데

 

 실제론 13km 정도 될듯..

 

▲ 들머리 전경

 

▲ 동잠교부터 붕어마을까지 4시간 30분이라 안내되어 있는데 쉼없이 순수 산행시간 표기일듯ㅋㅋ

 

 

 

▲ 등로풍경 - 간간이 소나무 숲과 안내판이 잘되어 있고

 

▲ 맞은편으론 진행해야할 송신소와 542봉(전망바위, 동잠교, 사격장 갈림길 능선이 선명하고)이 보이고

 

 

▲ 진천방향 조망 - 만뢰산 능선일듯

 

 

▲ 멋진 전망대를 지나 5여분 진행하면 정상이다.

 

▲ 정상 풍경

 

 

▲ 정상풍경 - 나무에 가려서 조망이 별루이다.

 

▲ 증평을 지나 괴산 방향으로 이어진 한남금북정맥 능선

 

 

 

정상에서 별도 쉼없이 515봉(돌탑) 방향으로 진행하고..

 

 

▲ 갈림길 - 지도상 미암재(두타산 삼거리)와 돌탑(515봉) 갈림길

 

  돌탑방향으로 직진..

 

▲ 지도상 513봉에 있는 벼루재 이정표

 

▲ 515봉 이전 이정표 - 이곳부터 진행방향이 바뀌고

 

▲ 지도상 515봉(돌탑) - 이곳부터 진행방향이 남서방향으로 바뀌면서 진행이 된다.

 

 

▲ 증평방향 조망

 

▲ 미암재 이정표

 

 미암재 부터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오르 내리면 송신소에 도착되고 송신소 도로가 나오는데 이 도로 따라 가다 좌측

으로 숲길이 열린다.

 

▲ 송신소

 

▲ 도로따라 사격장으로 내려갈수 있으나 사격통제구간으로 내려가서는 안된다.. 잘못하면 총맞는 수가..

 

▲ 송신소가 보이고

 

▲ 진행해야할 능선

 

 

▲ 모노레일 지나 등산로가 열려있고

 

▲ 표지기있는 방향으로 고고

 

▲ 배가고파 상을 펴고 누룽지로 달게 먹는다..

 

 식사후 몇명의 등산객들이 진행을 하는데 아침에 동잠교에서 본 분들로 내가 추월한 분들인데 거리가 가까울줄 알고

식사를 준비못하고 진행을 하는데 많이 지쳐보이고 뒤따라 가다가 동잠교로 다시 원점회귀하는 등로를 묻길래 일단

같이 가기로 하고 배넘이 고개(공병부대 갈림길)를 지나 542봉(전망바위, 사격장 갈림길)에 올라가 기다린다.

 

▲ 배넘이고개에서 진행해야할 542봉

 

▲ 배넘이 고개 이정표

 

▲ 542봉 이정표 - 이곳에서 나는 중심봉을 향해 직진이다.

 

▲ 묘지가 있는 542봉

 

 기다리면서 쉬고 있으니 그분들이 올라와 동잠교로 내려가는 길을 알려주고 나는 중심봉을 향해 진행한다.

 

▲ 가야할 중심봉

 

▲ 초평저수지가 간간이 조망되고

 

 

▲ 보타사 삼거리 이정표

 

 이곳부터 조망할 곳도 많고 돌탑이 연이어 세워져 있다..

 

▲ 진행한 능선 조망

 

▲ 중심봉

 

 

▲ 돌탑들이 연이어 세워져 있고

 

 붕어마을 주민분들이 틈만나면 세운다고..

 

 

 

 

▲ 진행해야할 능선

 

▲ 멋진 바위도 만나고

 

 

▲ 다양한 형태의 돌탑군들

 

▲ 중계소 갈림길 - 이곳에서 삼형제 바위 방향으로

 

▲ 삼형제 바위인지..

 

 삼형제 바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초평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가 있고 이곳에서 잠시 초평호를 바라보며

여유를 부려보고

 

▲ 초평저수지 - 한반도 지형이라는데

 

▲ 좌대

 

▲ 한반도 지형이 그럴싸하고

 

 

▲ 함 또 보고

 

 

▲ 진행한 능선과 전망대

 

▲ 돌탑이 이쁘고

 

 

▲ 붕어마을 방향으로

 

▲ 도로를 만나고 도로따라 내려간다..

 

▲ 보현사

 

 도로따라 내려가다 우측 납골공원 방향으로 진행하면 보현사가 나오고  

 

 

 

  보현사를 지나 조금 가면 34번 도로를 만나고 산행을 마치고 차량회수를 위해 버스를 탈까하다가 도로따라 30여분

이동하여 동잠교에 도착, 차량을 회수한다.

 

▲ 34번 지방도 - 우측으로 동잠교 방향으로 도로따라 이동

 

▲ 동잠교

 

▲ 이정표 - 이곳이 542봉 전망바위에서 하산을 하면 이곳으로 떨어진다.

 

▲ 차량을 회수

 

 홀로 산행이여서 더욱 좋았던 진천의 두타산 산행, 여러가지 조망을 선사해준 힐링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