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 적갑산, 운길산(2014.3.15일, 경기 남양주)

 

산행일시: 2014. 3. 15(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 행 지: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경기 남양주)

구     간: 팔당역  - 예봉산(683m) - 철문봉(672m) - 적갑산(564m)  - 운길산(610m) - 수종사 - 송촌리

            덕촌마을 신촌중학교 산행종료          

진행시간: 팔당역 산행시작 (09:30) - 예봉산(10:30) - 철문봉(10:45) - 적갑산(11:05) - 운길산 전 식사

             (11:35-12:00) - 운길산(13:00) - 수종사(13:35) -  덕촌마을 산행종료(14:20)        

             4시간 50분   

 거   리:  팔당역  --> 2.3km --> 예봉산 --> 1.7km --> 적갑산 --> 4.3km --> 운길산 --> 3km -->

            덕촌마을

            (11.3km)

 

 

 (산행기)

  오늘 산행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산행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도권

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아침 일찍부터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붐빈다. 이곳에 팔당역과 운길산역등 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좋고 육산으로 위험한 곳이 거의 없이 3개의 산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조망이좋은 곳 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론 첫 산행이고 날씨는 좋았으나 바람이 불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조망이

좋질 못하였다.

 

 코스는 팔당역에서 시작하여 예봉산, 철문봉, 적갑산, 운길산을 거쳐 수종사 방향으로 하산하다 수종사를 거쳐

송촌리 덕촌마을로 하산하였는데 하산지점인 덕촌마을에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없어 날머리를 수종사를 본후 빽하여

일주문을 통과하여 조안 보건지소 방향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산행거리는 들머리 안내판에는 12km, 8시간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실거리는 11km 정도에 진행을 빨리하면 4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할 듯 하다.

 

 ▲ 진행지도

 

 ▲ 안내도

 

 

 ▲ 산행준비

 

 

 

 ▲ 도로가에 차 세워놓고

 

 상가지역을 10여분 통과하면..

 

 

 ▲ 예봉산과 율리고개 갈림길 이정표

 

  좌측 예봉산 방향으로 진행..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40여분 예봉산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가물어서

눈은 하나도 없고 먼지만 폴폴 날린다.

 

 

 ▲ 전망대 - 맞은편 검단산이 흐릿하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보았으나 미세먼지가 많아 조망이 시원칠 않다.

 

 

 ▲ 정상이 지척이고 

 

  ▲ 예봉산

 

 많은 인파가 붐비어 인증샷 찍고 바로 좌측 철문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적갑산 방향으로

 

  예봉산에서 내려서서 올라서면 철문봉에 서고 이곳에서 등로는 계속 북쪽으로 적갑산 방향으로 이어진다. 

 

   ▲ 철문봉 

 

 

  ▲ 철문봉에서 적갑산 가기전 페러글라이딩장

 

 조망이 흐릿하고.. 

 

  ▲ 적갑산

 

 예봉산에서 적갑산까지는 등로가 산책길처럼 이어진다.

 

 적갑산에서 조금진행하다 등로는 우측 동쪽방향으로 바뀌고 운길산 전 적당곳에서 점심밥상을 펴고 달게 먹고 운길산

으로 진행한다.  

 

 

  ▲ 등로 곳곳에 시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진행한다.

 

 운길산까지 2개의 봉우리를 넘으면서 진행이 되고  

 

 

                                  ▲ 운길산 직전 계단

 

 

  ▲ 운길산 정상 이정표 - 이곳에서 수종사 방향으로 진행 

 

  ▲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귀 

 

 ▲ 지나온 능선 조망

 

 운길산 정상에서 막걸리를 파는데 목도 적당히 마르고 하여 한잔에 2천원이지만 마셔보니 그 유명한 지평막걸리가

목에 착착 감긴다.... 원샷하고 출발  

 

 

 

 

 ▲ 운길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수종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 수종사 경내

 

 수종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풍경이 연무때문에 흐려서 좀 아쉽고

 

▲ 수종사 은행나무

 

 

 

▲ 수종사를 통과하면 송촌리 하산길로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하고

 

 

▲ 댕겨보고

 

 

▲ 수종사를 통과하여 하산하기전 잠시 쉬고

 

 

▲ 송촌리 하산

 

 

▲ 하산완료하면 이 이정표가 보이고

 

▲ 하산길

 

 

▲ 마을을 통과하면서 운길산 정상부

 

▲ 연세중학교 - 날머리

 

 

 

▲ 봄기운이 완연한 강변가 풍경

 

 

걷기 편했던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