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견두산, 천마산 산행기(2014.3.29일)

얼떨결 2014. 4. 4. 21:43

 

* 견두산, 천마산 산행 요약 

 - 산행일:  2014.3.29

 - 날   씨:  흐리고 간간히 비  

 - 구   간:  밤재터널 - 밤재 - 견두산(775m) - 천마산(656m) - 둔산치(고산터널 입구) 산행종료  

                산행후 산수유축제장 이동 관광 

 - 거   리: 밤재터널 --> 4km --> 견두산 --> 3.5km --> 천마산 --> 1.8km --> 둔산치(약 9.3km  )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 산행시간:  밤재터널(10:10)  - 밤재(10:35)  - 견두산 식사후 출발(12:00 - 12:25) - 천마산(13:40)-

                   둔산치 산행종료(14:10) 

                   4시간  

 

*.산행기

 오늘 원 산행지는 산수유 산행의 일환으로 전남 구례의 솔봉과 영제봉으로 계획하였으나 들머리인 밤재터널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데 국공파 직원이 나와 출입금지 구간이라 재제를 하여 할수없이 밤재에서 진행방향 좌측인 견두산, 천마산 산행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이런 덴장... 요즘 국공파 직원들 열씨미 근무를ㅎㅎ 아쉽지만 할 수 없지 않겠는가.. 

 

 사실 견두산, 천마산은 작년 2013년 3월에 다녀온 곳이다. 다행이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와 달리 산행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

도 아니고 오다 말다하여 시원하게 산행을 진행하였다.

 

                        ▲ 진행지도

   ▲ 들머리: 밤재터널

      

       산행준비하는데 국공파 직원이 나와 재제를 하고...

 

 ▲ 밤재로 진행

 

   밤재가 2.1km로 표시되어 있으나 임도따라 진행하다 중간에 밤재까지 직등할 수 있어 실거리는 약1km로 30여분 진행하면

  밤재에 도착한다.

  

 ▲ 밤재터널

 

 ▲ 이 이정표 뒤로 밤재까지 직등한다.

 

 ▲ 밤재

 

 ▲ 밤재

 

 밤재에서 진행방향 우측은 원 계획한 솔봉, 영제봉 방향이고 아쉽지만 좌측 견두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 싱그런 등로

 

 비가 내린 직후라 먼지날리지 않고 바람이 시원스러워 산행하는데 기분좋게 진행한다.

 

 ▲ 지리산 자락에 드리운 구름이 멋지고

 

 

 ▲ 견두산 조망

 

▲ 견두산 전 조망터에서 바람 맞고 있는 중..

 

 운무가 바람에 쓸려 빠르게 지나가고..

 ▲ 지리산 만복대 방향 

▲ 풍경이 시원스럽고 

 

 

 ▲ 견두산 밑에 위치한 마애여래입상

 

 마애여래입상에서 정상 밑에 있는 공터에서 식사를 맛있게하고 정상을 거쳐 천마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은 견두산

 

 ▲ 현천재에 도착되고

 

 이곳에서 현천마을로 하산도 가능하나 천마산 방향으로 고고

 

 

 ▲ 망루터를 지나고

 

 ▲ 지리산 만복대 조망

 

 

 ▲ 천마산 정상

 

▲ 현호색이 이쁘게 피어있고

 

 천마산에서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으로 산길을 조금 내려서면 오늘 날머리인 고산터널입구인 둔산치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

 

 ▲ 둔산치에 대기해있는 차량

 ▲ 수도시설이 되어 있고

 

 

 

 간단히 뒤풀이후 산수유축제장으로 이동하다 차를 세워놓고 보는  만복대 풍경이 멋지다.

 

 ▲ 운무에 가린 만복대 능선이 멋지고  

 ▲ 풍경이 멋지고

 

 

 

 ▲ 시원 시원하고

 

 ▲ 온천지구 지리산 축제장

 

 ▲ 산수유 축제장 - 1시간여 시간을 갖고

 

 

 

 

 

 

 

 

 

 

 

 

 ▲ 벗꽃도 활짝 만개하고

 

 올해는 전국 동시에 벗꽃, 개나리등이 한꺼번에 만개를 했다.

 

 산수유 축제장을 둘러보고 남원으로 이동, 추어탕(8천냥)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 원추어탕집

 

 비록 계획했던 영제봉 산행은 무산되었지만 견두산, 천마산 산행으로 달래보고 다행이도 비가 많이 내리질 않아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담에 꼭 영제봉은 가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