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지리산 삼신봉 산행기(2014.9.20일)

얼떨결 2014. 9. 24. 21:27

산행일시: 2014. 9. 20(토)

날     씨: 맑고 시원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 행 지: 삼신봉(경남 하동)

구     간: 청학동 주차장 산행시작(10:45) - 삼신봉(1264M, 11:50) - 내삼신봉 전 점심시간(12:15-12:40) -

             내삼신봉(1354M, 12:50) - 송정굴(13:10) - 쇠통바위(13:30) - 상불재(14:20) - 불일폭포(15:10) -

              - 쌍계사(16:00) - 쌍계사 계곡 알탕(16:10-30분) - 쌍계사 주차장 산행종료(17:00)  

             6시간 15분    

 거   리: 약 14km

 

 

 (산행기)

  오늘 산행은 지리산 삼신봉으로 낙남정맥의 첫 시발점이기도 하다. 지리산 영신봉에서 뻗어내린 남부능선 따라 진행

하면 도착되는 곳이 삼신봉으로 삼신봉을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내삼신봉이 우측으로는 외삼신봉으로 능선이 이어져 있어 삼신봉을 중심으로 나누어져 있어 내삼신봉(1354M)이 삼신봉(1264M)보다 높으나 삼신봉이 주봉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0.11.7일 낙남정맥 첫 구간(거림 -영신봉 - 삼신봉 -외삼신봉-고운동재) 진행시 삼신봉에서 외삼신봉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으나 내삼신봉으로 해서 쌍계사 방향으로는 처음이다. 

 

 오늘 산행코스는 청학동 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되어 삼신봉 - 내삼신봉 - 쇠통바위 - 상불재 - 불일폭포 - 쌍계사

주차장 코스로 날씨도 시원하고 지리산 천왕봉까지 선명할 정도로 조망이 좋았고 하산시 쌍계사 상사화(꽃무릇)도 한참이라 간만에 무리져 있는 붉은 상사화꽃을 감상할 수 있는 날 이었다.

 

 이 코스의 단점은 버스가 들머리 청학동에서 날머리 쌍계사까지의 이동시간이 길다는 점이다 지리산을 돌고 돌아 가야하니 1시간 30분 이상 걸려 날머리에 도착된다는 단점이 있어 기사님한테는 부담되는 코스이다.  

 

 

▲ 진행 지도

 

▲ 들머리 진행 - 한초님 사진 퍼옴.

 

  ▲ 청학동 - 뒤편으로 진행해야할  하동 독바위가 보인다.

 

 

▲ 가야할 하동 독바위

 ▲ 청학동 마을 도로따라 오름길이 이어지고

 

   ▲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 실질적인 들머리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 삼신봉까지 2.5KM 남아있고

 

   ▲ 샘터인데 식수로는 부적합하고

   ▲ 주능선에 도착되고

 

  이곳에서 진행방향 우측으로 외삼신봉 낙남능선이고 우린 좌측 삼신봉 방향으로 진행

   ▲ 외삼신봉 조망

 

 

   ▲ 삼신봉에서 가야할 내삼신봉 능선 조망

 

  ▲ 낙남정맥길인 외삼신봉 조망

 

 

            ▲ 외삼신봉 정상(2010.11.7일 낙남진행시 마사모 팀과 같이)

 

 

 

 

▲ 삼신봉에서  

 

   ▲ 뒤편으로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고

 

  ▲ 가야할 내삼신봉 능선 - 가을빛이 조금 물들어 있다.

  ▲ 외삼신봉 위로 구름이 이쁘다...

 

 삼신봉에서 내삼신봉으로 진행을 한다. 내삼신봉 전 공터에서 식사를 맛있게 먹고.. 편하게 내삼신봉 정상에 선다.

  ▲ 내삼신봉

 

 

▲ 내삼신봉에서 바라본 조망

   ▲ 진행한 삼신봉과 뒤로 외삼신봉

 

 

 

   ▲ 지리산 조망 - 중간에 영신봉에서 뻗어내린 남부능선이 시원스럽고

 

 

 

 

  ▲ 송정굴

 

   ▲ 쌍계사까지 6.5KM 남아있고

 

 

 

 

 

 

 상불재 전 쇠통바위에 오른다.

   ▲ 쇠통바위

 

 

 

 

   저 자물쇠 구멍에 맞는 열쇠를 찾아서 열어야 신천지가 열린다는 썰이..  

 

 

  ▲ 청학동과 묵계저수지

   ▲ 쇠통바위 댕겨보고

   ▲ 진행한 능선 조망

 

 

  ▲ 쇠통바위와 능선 끝 좌측으로 독바위이다.

 

                            ▲ 구름이 멋지고

 

  ▲ 창학봉이라 표기되어 있고

 

 이곳에서 등로는 우측능선으로 내려가면서 조금 진행하면 상불재 갈림길에 이른다. 상불재는 주능선상에 있질 않고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야 상불재에 이른다. 이곳에서 우린 쌍계사 방향으로 하산이 이어진다. 너덜길이 지루하게 이어지면서 고도를 낮추고...

 

  ▲ 상불재 갈림길 - 쌍계사 방향으로 하산

  ▲ 불일폭포 갈림길 - 오래 간만이라 불일폭포 보러 내려가고

 

                          ▲ 최근 가뭄으로 수량이 적으나 역쉬 웅장하고

 

 

                          ▲ 불일폭포 배경으로 폼잡아보고

 

 

 

  ▲ 가을빛이 조금씩 물들어 가고

  ▲ 불일평전을 지나 하산길이 계속 이어지고

   ▲ 만개한 쌍계사 상사화(꽃무릇)

 

 

 

 

 쌍계사 계곡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시원하게 앃고 옷을 갈아 입는다.

   ▲ 쌍계사 경내

  ▲ 삼신봉까지 9KM로 표시되어 있고

 

 

  ▲ 삼신산 쌍계사

  ▲ 주차장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