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덕유산 산행기(2015.1.24일, 부부동반 모임)

얼떨결 2015. 2. 1. 10:20

산 행 일: 2015. 1. 24(토)

날      씨: 맑음

동     행: 모닥불 부부동반 산행

산행구간: 곤돌라  - 설천봉 - 향적봉(1614m) - 중봉(1594m) - 오수자굴 - 백련사 - 구천동 탐방소 주차장 산행종료

산행거리: 약 12km

 시    간: 설천봉 산행시작(10:10) --> 구천동 탐방소 주차장 산행종료(15:15)    

              약 5시간   

 

 (산행기)

  오늘은 와이프 생일겸 평소 덕유산을 가보고 싶다하고 친구들 모임도 같이 겸사 겸사 덕유산을 가보기로 한다. 들머리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로 설천봉까지 이동하여 덕유산 향적봉 - 중봉 - 오수자굴 - 구천동탐방소 주차장을 날머리로 하는 평이한 코스이다. 설천봉에 올라가서 잠시 준비하는 사이에 날씨가 개어서 간만에 멋진 운무와 상고대를 보았고 중봉에서의 조망은 멀리 지리산까지 조망이 가능할 정도로 깨끗하였다.

 

많이 가본 곳으로 사진위주로 설명. 

   진행지도

   ▲ 곤돌라 탑승 대기중

 

  많은 인파가 대기하고 있고 우리는 8시 30분에 이곳에서 보기로 하였으나 차가 입구부터 밀리는 바람에 9시쯤에 합류하여

대기하는데 비교적 이른시간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40여분 기다린후 곤도라에 탑승하여 10시경 설천봉에 오른다.

   ▲ 설천봉에서 상고대를 배경으로

 

   ▲ 설천봉 풍경

 

  시간이 많고 대피소에서 라면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천천이 진행한다.

 

   ▲ 설천봉에서 와이프와 같이

 

 

 

   ▲ 향적봉 풍경

   ▲ 단체

   ▲ 운무가 멋지다.

 

 

 

 

 

   ▲ 상고대가 멋지고

 

   ▲ 운무속에 머리를 내밀고 있는 봉우리들

 

     좌측으로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

   ▲ 운무사이로 남덕유산 뒤로 지리산이 보인다.

    ▲ 멋진 풍경이 이어지고

   ▲ 댕겨보고

 

   ▲ 상고대가 멋지고

 

 

   ▲ 향적봉에서 단체

 

   ▲ 대피소와 중봉풍경

 

  대피소로 내려와 자리를 잡고 라면을 맛있게 끓여먹고..

   ▲ 다들 맛있게 먹고

 

  이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칼바람 없이 편하게 먹는다.

 

 

   ▲ 사진 포인트 -  주목 고사목

 

 

   ▲ 중봉에서 바라본 덕유 주능선 - 백암봉, 삿갓봉, 남덕유, 서봉과 멀리 좌측 뒤로 지리산 주능선이 보인다.

   ▲ 중봉 단체

 

   ▲ 백암봉에서 갈라진 대간 능선

   ▲ 백련사 방향으로 계속 하산이 이어진다.

 

 

   ▲ 우수자굴을 지나고

 

 

 

 

   ▲ 백련사를 잠깐 들리고

   ▲ 일주문을 지나고

 

 

 

                          ▲ 구천동 계곡을 지나고

  ▲ 탐방센터를 빠져나와

 

 대형주차장에 있는 순환버스(무주 리조트) 정류장에서 잠시 기다리니 리조트 가는 순환버스가 와 버스를 무료로 타고 리조트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한다. 

  ▲ 이른 저녁 장소

 

  무주읍내에 있는 금강식당

  ▲ 새우튀깈 - 일만이천원인데 가격대비 맛은 좋으나 양이 좀 적은듯

  ▲ 주메뉴인 어죽(육천원) - 4인분인데 양도 넉넉하고 비린내없이 맛도 깔끔하고

 

 

  식당에서 뒤풀이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