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사량도 칠현산 산행기(2015.1.17일,토)

얼떨결 2015. 1. 20. 21:18

산행일시: 2015. 1. 17(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 정기산행

산 행 지: 사량도 하도 칠현산(경남 사천)

진행구간: 먹방 --> 칠현산(346m) - -> 망봉(349m) --> 읍포마을 선착장 (약 4km)

진행시간:  먹방 산행시작(10:40) --> 칠현산(12:50) --> 읍포마을 선착장 산행종료(14:00) 

산행시간: 3시간 20분 

 

 

(산행기) 

 

 오늘 간만에 경남 사천에 있는 사량도 하도 칠현산 섬 산행이다. 사량도는 상도와 하도로 나누어 있는데 상도는 지금까지 많이 가본 지리망산, 옥녀봉이 있는 곳이다. 하도 칠현산은 개인적으론 첫 산행인데 상도 보다는 산행시간이 짧아

서 다소 아쉬었으나 상도의 지리망산, 옥녀봉이 한눈에 들어와 조망이 뛰어난 산행지이고 정비도 잘 되어 있어 가족산행지로 적합한 곳이다.   

  

 사천항(옛 삼천포)에서 10시경 예약된 배시간에 맞추어 평소보다 1시간 당겨 6시경에 버스가 출발하고 쉬다 졸다하니 오늘 배를 탈 장소인 삼천포항에 10시가 못되어 도착한다. 10시경 산악회에서 미리 단독으로 빌린 유람선을 타고 40여분 배를 타고 푸른 바다를 달려 오늘 들머리인 먹방에 도착한다. 잠깐 오는 배안에서 그 사이를 못참아 주님을 만나고

얼근한 기분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남녁이라 날은 그리 춥질않아 산행하기 좋고 눈 또한 없다.

 

 

           ▲ 진행지도

  ▲ 사천항(삼천포항)

  ▲ 우리가 타고갈 배는 좌우에 있는 여객선이 아니고 중간에 있는 단독으로 대여한 유람선

  ▲ 40여분 달려 도착한 사량도 - 정면으로 상도의 옥녀봉이 보인다.

  ▲ 먹방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먹방은 간이 선착장인듯하다.

 

  초반 조금 올라서자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건너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지고

   ▲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 먹방과 덕동 선착장에서 올라오는 거리는 똑같다.

   ▲ 조금 올라서서 만나는 조망지

 

  맞은편 좌측 끝부터 상도의 지리망산과 옥녀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상도와 하도를 잇는 다리공사가

한참이다.

 

  ▲ 조망이 좋고

  ▲ 진행해야할 칠현산 방향

 

  ▲ 등로 풍경

  ▲ 상도 및 금평항 조망

  ▲ 진행한 능선 조망

 

  ▲ 칠현산 조금 못미쳐 좌측으로 갈라진 대곡산 능선 길

 

   이곳에서 직진하여 칠현산을 들렸다가 계속 직진 방향이다.

  ▲ 진행한 능선 조망  

  ▲ 오늘 산내음 산행 300회를 맞은 팬더님과 같이..

  

   .추카 추카..

 

  ▲ 상도 조망

  ▲ 칠현산이 성큼 다가오고

  ▲ 가야할 칠현봉과 망봉 조망

  ▲ 댕겨본 상도의 옥녀봉 - 전에 없던 다리가 놓여지고

  ▲ 읍포마을 방향으로 직진

 

▲ 칠현산에서 단체

 

 

  ▲ 칠현산 정상석

  ▲ 수우도(동백섬) 조망

  ▲ 지나온 능선 조망

 

  ▲ 하산길 망봉 풍경

 

 

 

  ▲ 지나온 칠현산 조망

 

  ▲ 진행한 능선 조망

  ▲ 하산능선

  ▲ 하산하면서 진행한 능선 조망

  ▲ 다시 보자 상도야

 

 

 

  ▲ 쪽빛 겨울 바다에 고운 수를 놓는 듯한 양식장 풍경  

 

 

 

  ▲ 하산길 망봉 풍경

 

  ▲ 망봉 조망

 

 

 

 

▲ 맞은편 상도의 지리망산 댕겨보고

 

 

 

 

 

 

  ▲ 읍포마을이 얼마 남지 않고

 

 

 

 

  ▲ 상도 파노라마

 

  ▲ 읍포마을 조망

 

   ▲ 하산길 선착장에 배가 대기해 있고

 

  ▲ 하산길 약수터인데 수질이 좋질 않은 듯 하고

 

  ▲ 읍포마을 날머리

 

 

 

  ▲ 읍포마을

 

  ▲ 선착장에 배가 대기해 있고

 

  ▲ 다시 사천항으로 이동중 바라본 상도 전망

 

 3시경 모두 도착하여 배를 타고 40여분간 이동하여 삼천포항에 도착하여 다시 차로 갈아타고 삼천포항 인근 횟집으로

이동하여 즐겁게 뒤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