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5. 3. 8(일)
날 씨: 맑고 따뜻
동 행: 병태선배와 대전 뫼또뫼 회원
구 간: 메아리농장 --> 소호고개 --> 삼강봉(845m) --> 백운산(893m) --> 소호령 --> 고헌산(1,034m) --> 외항재
--> 외항마을
거 리: 약 18.5km
정 리: 숲재(08:35) --> 700봉(10:05) --> 소호고재(10:15) --> 삼강봉(11:05) --> 백운산(11:25) --> 백운산 식사후
출발(11:40) --> 소호령(12:25) --> 고헌산(13:05) --> 외항재(14:00) --> 외항마을 산행종료(14:15)
산행시간: 5 시간 40분
(산행지도및 고도표)
▲ 진행지도
▲ 진행 고도표(2-1): 폐임도부터(메아리농장)
▲ 진행 고도표(2-2): 외항리 A지구까지
(산행기)
오늘 산행은 지난 2월 숲재에서 메아리농장까지 마루금을 이은후 보름만에 돌아온 정맥산행이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새벽
5시에 선배와 만나 대전ic 인근 원두막에서 6시 못미쳐 산악회 버스에 승차하여 오늘 들머리인 메아리 농장에 08시 40분경
도착, 산행 준비를 하고 08시 35분 출발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지난 구간 날머리였던 메아리농장에서 시작하여 700봉을 거쳐 소호고개로 내려선후 다시 삼강봉, 백운산까지
고도를 높이고 이후 방화선따라 소호령까지 고도를 낮춘후 고헌산까지 빡시게 40여분을 올려치고 고헌산에서 외항재까지 고도
가 한참을 떨어지고 외황재에서 조금 진행하여 외항마을을 날머리로 하는 18km가 조금 넘는 거리이며 산행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언양으로 본격적인 영남알프스가 시작되는 구간이다.
전반적인 산행은 고도표에서 볼수 있듯이 소호고개부터 삼강봉, 백운산까지 고도가 꾸준히 올라가고 소호령에서 고헌산까지
또한번 빡시게 올려치고 외항재까지 빡시게 400여M 내려서는데 몇일전 내린 눈이 등로에 쌓여있고 얼어있어 미끄럼타듯
뻐근하게 내려선다.
▲ 메아리농장 지킴이
개반가움 ㅎㅎ 오늘은 지난번보다는 깨끗해서 좋고
▲ 농장 전경
▲ 축사를 통과하고
▲ 농장을 통과하고
▲ 지난 구간 진행한 단석산 조망
▲ 진행중인 회원분들
▲ 산내고원표지판
▲ 폐 컨테이너 박스를 지나고
▲ 신기한 사랑목
▲ 몇개의 봉우리를 넘고 넘어 도착한 700봉
▲ 소호고개
700봉에서 내려서면 도착되는 소호고개
▲ 삼강봉 진행중
등로에 눈이 곳곳에 쌓여있고
▲ 맞은편 서쪽으로 보이는 문복산 능선
▲ 진행한 능선 조망 - 삼강봉 전
▲ 눈쌓인 등로 풍경
▲ 삼강봉과 뒤로 백운산이 보이고
▲ 삼강봉에 도착되고
삼강봉은 울산 태화강과 형산강, 밀양강의 분수령으로 3대 강의 분수령이고 호미지맥의 분기점이기도 하다.
▲ 백운산이 보인다.
▲ 진행해야할 고헌산이 보인다.
▲ 서쪽으론 문복산 능선이 뚜렷하다.
문복산은 계살피계곡이 유명하여 여름 산행지로 적격이다.
▲ 진행한 삼강봉 능선..
▲ 백운산 정상에서
▲ 이곳에서 버스에서 나누어준 시산제 떡으로 점심을 대신한다.
이후 고헌산까지 방화선따라 진행이 된다.
▲ 방화선 따라... 소호령까지 진행
▲ 진행해야할 방화선이 뚜렷하다. 좌측으로 페러장이 보이고 방화선따라 고헌산 정상부가 보인다.
▲ 페러장소 지나고
▲ 소호령을 지난다.
▲ 대성사란 조그만 암자를 지나고
이후 오름길이 계속 헉헉...
▲ 진행한 백운산과 삼강봉 능선
▲ 고헌산 동봉에 도착하고
▲ 동봉에서 남쪽 방향 지능 조망
▲ 고헌산 정상을 향해
▲ 지나온 백운산 능선 조망
▲ 동봉에서 진행한 능선 - 고헌산 정상부 조망
▲ 고헌산 정상
▲ 외항재 방향으로 하산..
▲ 고헌산 서봉(1035M) - 고헌산 정상보다 1M가 높다.
▲ 다음구간 진행할 가지산 능선이 뚜렷하다.
▲ 외항재로 하산중
▲ 배내고개가 보였었는데.. 사진상은 안보인다.
다음구간 진행해야할 문복산 갈림길에서 운문령을 지나 가지산에서 배내고개까지 진행해야할 능선이 뚜렸하다.
▲ 우측으론 문복산 능선이 시원스럽고
▲ 하산길이 미끄럽다.
▲ 외항재에 도착되고
외항재에서 다시 도로건너 10여분 올라서다 좌측으로 틀면서 외항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 외항마을
마을에 도착, 16구간 산행을 마치고 슈퍼에서 막걸리로 간단이 목을 축인다.
▲ 시산제를 지내고
시산제를 경건이 지내고 뒤풀이를 거하게 하고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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