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완)

낙동 17구간(15.3.22일, 와항마을-상운산-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

얼떨결 2015. 3. 24. 22:29

산행일시: 2015. 3. 22(일) 

날  씨:  맑고 따뜻

동  행: 병태선배와 대전 뫼또뫼 회원

  간:  와항마을 --> 신원봉(895봉, 문복산 갈림길) --> 운문령 --> 상운산(1114m) --> 쌀바위 --> 가지산(1240m)

            --> 813봉 --> 능동산(983m) --> 배내고개 산행종료

거  리:  약 16km

정  리: 와항마을 산행시작(08:35) --> 신원봉(09:12) --> 운문령(09:35) --> 상운산(10:25) --> 쌀바위(10:45) --> 

           가지산 전 헬기장 식사후 출발(11:00-11:45) --> 가지산(12:10) --> 능동산(14:30) --> 배내고개 산행종료(15:00)

산행시간:  6시간 25분   

  

 

                      (산행지도및 고도표) 

 

                                            ▲ 와항마을 들머리

 

                                         ▲ 배내고개 날머리

 

 

 

(산행기)

오늘 산행은 지난 구간 메아리농장에서 와항마을까지 마루금을 이은후 보름만에 돌아온 정맥산행이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새벽 5시에 선배와 만나 대전ic 인근 원두막에서 6시 못미쳐 산악회 버스에 승차하여 오늘 들머리인 와항마을에 08시 30분경

도착, 산행 준비를 하고 08시 35분 출발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지난 구간 날머리였던 와항마을에서 시작하여 문복산 갈림길인 신원봉(895봉)을 거쳐 운문령으로 내려선후

가지산을 향해 꾸준이 오름길이 이어지고 가지산에 도착후 석남령까지 고도를 낮춘후 능동산까지 고도가 올라가고 배내고개

를 날머리를 하는 약 16km의 거리이며 산행위치는 울산광역시 상북면과 밀양 산내면 일원이다. 

   ▲ 들머리 와항마을

 

      포장도로따라 진행을 하고...

 

  ▲ 포장도로를 버리고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진다.

 

   문복산 갈림길인 신원봉(895봉)까지 꾸준히 오르막이 이어지고

  ▲ 신원봉

 

   이곳에서 정맥길을 좌측 운문령으로 이어지고 우측길은 문복산 가는 길이다. 회원분들 일부는 문복산으로 진행하고 나는 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으로 패스하고 운문령 방향으로 내림길이 이어진다.

  ▲ 운문령 방향으로

 

  ▲ 문복산 조망

  ▲ 멋진 소나무

 

  ▲ 운문령

 

 운문령 도로건너 본격적인 가지산 산행이 이어지고...

 

  ▲ 포장도로따라

 

 초반 임도따라 진행하다 석남사 갈림길부터 임도를 버리고 산행길로 진행을 한다.

 

 

                                ▲ 오름길이 이어지고

 

  ▲ 이거이 귀바위 인듯..

 

   ▲ 상운산을 향해...

  ▲ 멀리 우측으로 지난 구간 진행하였던 고헌산이 흐릿하다.

  ▲ 상운산 정상석

   ▲ 상운산에서 조망

 

  중간 문복산 능선이 보이고 그 뒤로 지난 구간 진행하였던 백운산이 흐릿하게 조망된다.

   ▲ 진행해야할 쌀바위와 가지산 정상

 

 

   ▲ 상운산 내려와서 임도따라 쌀바위 까지 진행

 ▲ 쌀바위대피소

   임도따라 차량이 올라온다는..

 

  ▲ 쌀바위

  ▲ 사람을 잘따르는 대피소 지킴이

 

  ▲ 쌀바위 유래비

 

  쌀바위를 지나 조금더 진행을 하자 헬기장이 나오고 이곳 밑 양지바른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회원한분이 포도주를 증류

한 것을 가지고와 먹어보니 향이 좋으나 도수가 꽤나 높다. 과메기를 안주삼아 몇잔 마시면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40여분간 식사를 하고나니 얼근하다.. 이후로 술이 안깨어서 배내고개까지 음주산행이 되었다.  

  ▲ 헬기장

 

  ▲ 가지산에서 바라본 진행한 능선 조망 - 개스가차 조망이 다소 아쉽고

 

 ▲ 동일 장소에서 조망한 퍼온 사진(참조)

  ▲ 운문지맥 조망

 

  정상에서 이 운문지맥으로 진행하면 안되고 진행방향 좌측, 석남고개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고도가 한참 떨어진다.

 

  ▲ 지나온 능선 조망

 

  ▲ 가지산 중봉

 

  이쪽 방향으로 진행이다.

   ▲ 석남고개 방향으로

   ▲ 중봉에서 가지산 정상부 조망

   ▲ 석남터널 방향으로

   ▲ 석남령 전 대피소

   ▲ 석남사 갈림길 - 능동산 방향으로 계속 직진

   ▲ 터널갈림길 - 능동산으로 직진..

   ▲ 지나온 가지산 조망

   ▲ 능동산과 우측 천황산이 보이는 듯하고

   ▲ 이곳도 멋진 소나무가 서있고

   ▲ 813봉 삼각점

   ▲ 지나온 능선 조망

                          ▲ 능동산 오름길

   ▲ 능동산과 배내고개 갈림길

 

  이곳에서 3분여 거리에 있는 능동산을 갔다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 나온후 배내고개로 진행이 된다.

   ▲ 참으로 간만에 찾은 능동산

 

   06.10월 찾은후 다시 온 능동산 - 새로운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 능동산 정상부 풍경

 

  산행이 끝나가는 지금도 점심때 먹은 술이 아직도 안깨어서 완전 음주산행이다.

    ▲ 배내고개로 진행을 하고

    ▲ 멀리 진행한 와항마을이 보이고

    ▲ 석남터널과 위로 가지산과 우측으로 진행한 능선

  ▲ 파노라마

 

   우측 지난 구간 진행하였던 고헌산이 보이고 와항마을에서 좌측으로 문복산 능선과 진행한 가지산 능선이 뚜렸하다. 

 

    ▲ 조망

    ▲ 다음구간 가야할 능동산과 우측으로 간월산이 언뜻 보인다.

    ▲ 배내고개 - 엄청 많이 변했다.

    ▲ 배내고개에서 우측, 재약산이 보이고

    ▲ 다음구간 진행해야할 배내봉

    ▲ 이정표

 

 술이 덜깨어 완전 음주산행을 하고.. 머리도 아프고 애구 힘들다. 버스안에서 한참을 자니 후미팀오고.. 뒤풀이를 간단이 하고

17구간 산행을 마친다.

   ▲ 밀양댐

 

  버스를 타고 이동중 밀양댐을 잠시 조망하고 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