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야봉 산행기(2019.5.11일, 전남 구례)

■ 산행개요

산행일시: 2019. 5. 11(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악회 정기산행 

산 행 지: 지리산 반야봉

구     간: 성삼재 - 노고단 고개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1732m) - 빽, 주능선 - 삼도봉(1550m)- 

            화개재 - 반선(뱀사골) 하산 - 반선 주차장 산행종료 

진행거리:  약 20km 

산행시간: 6시간 20분

             성삼재(10:30) - 노고단 고개(11:00) - 임걸령(11:50) - 노루목(12:15) - 반야봉 식사후 출발

             (12:50-13:30)) - 삼도봉(14:00) - 화개재(14:20) - 와운마을 입구 도로(16:00) - 반선 주차장 산행종료

             (16:50) 

■ 산행기

 오늘은 간만에 지리산 반야봉 산행이다. 코스는 성삼재에서 시작하여 노고단, 노루목에서 반야봉 왕복후 삼도봉을

거쳐 화개재에서 뱀사골 계곡따라 하산을 하고 반선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게 된다. 개인적으론 두번 가보았

던 반야봉에서 비등코스인 중봉에서 묘향대, 이끼폭포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로 가고 싶었지만 참고 원 코스대로 진행

하였다.

 이곳은 확실히 고지대라 철쭉은 아직 몽우리도 안맺혀 있고 진달례가 만개를 하였고 좋은 조망속에 멋진 산행이 되었

다.  

■ 진행 지도

■ 진행 사진

▲ 성삼재 도착

 

 

 초반 노고단고개까지 쉼없이 빠른 걸음으로 진행하니 30분 걸려 노고단 고개에 도착한다. 원 노고단 패스하고 주능선에 진입,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 도착

▲ 진달래 만발한 노고단

 시간이 없어 원노고단 패스하고...

▲ 가야할 반야봉(엉덩이)이 정면에 보이고

▲ 돼지령 지나고

▲ 피아골 삼거리 지나고

▲ 여전이 물맛좋은 임걸령 샘터

▲ 노루목 도착

 이곳에서 잠시 쉰후 진행방향 좌측, 반야봉에 오른다.

▲ 반야봉 삼거리

 이따 반야봉에서 빽한후 노루목까지 안가고 이곳에서 천왕봉 방향으로 내려가면 삼도봉 전 주능선과 합류한다.

▲ 진달래가 멋지고

▲ 오래간만에 만나는 반야봉

▲ 반야봉 단체

▲ 지나온 주능선

▲ 멀리 천왕봉이 보이고

▲ 지나온 노고단이 보인다.

 반야봉 정상에서 좀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출발..

▲ 지나온 반야봉

▲ 삼도봉

 간만에 다시 찾은 삼도봉.. 반갑고

▲ 삼도봉에서 단체.. 뒤로 반야봉이 보이고

▲ 다른 곳은 다 졌는데 이곳엔 아직 한창인 얼레지 군락

 

▲ 화개재 얼마 안남고

▲ 화개재 도착

 뱀사골로 긴긴 하산길이 시작되고... 마음은 천왕봉으로 가고 싶지만.. 아쉽고

▲ 역쉬 뱀사골계곡 - 물, 경치도 좋고..

▲ 이 표지판 너머로 이끼폭포와 묘향대로 올라가는 등로가 있다.

▲ 이맘때 느끼는 계곡과 숲이 싱그럽고..

▲ 와운마을 입구 도로가 나오고

 계곡따라 이어진 트레킹 다리를 따라서 이동을 하는데 알탕하는 자리찾느라 20여분 헤매다 간신히 가리고 앃을수 있는

곳을 발견, 시원하게 앃고 옷을 갈아입는다.

▲ 반선마을 이 식당에서 비빕밥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간만에 다시 찾은 반야봉,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