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통영, 거제(장사도, 디피랑, 외도, 바람의 언덕, 몽돌해변, 동피랑)
여행일: 2021.8.22-24일, 2박3일
동 행: 가족여행
8월 잛은 휴가를 가족과 같이 2박3일 일정으로 통영과 거제 여행을 다녀왔다. 간만에 딸내미도 동행해서 ㅎㅎ
첫째날은 통영 장사도와 저녁때 디피랑 관광이고
둘째날 일정은 거제로 이동하여 해금강 선상관광 및 외도 입도, 바람의 언덕, 몽돌해변 관광 일정이다.
세째날 일정은 원래 삼덕항에서 욕지도를 들어가는 것이었으나 아쉽게도 태풍때문에 배편이 무산되어 아침에 동피랑보고 유명한 까페에서 쉬다가 귀가하였다.
8.23일: 거제 해금강 선상관광, 외도, 바람의 언덕, 몽돌해변 관광
8.24일: 통영 동피랑, 아트스페이스 카페
■ 사진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경치 좋고.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외도 관광을 위해 거제 지세포항으로 이동한다. 다행히 아침에 외도행 배가 운행이 되어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3천원 할인)를 하고 출발....2코스인 해금강 선상관광과 외도 관광으로 예매하고
원금액은 인당 3만원이고...3시간 정도 소요되고.. 통영에서 거제 지세포항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거제 외도>
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 사이의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대교가 세워졌다. 이 교량의 등장으로 인해 거제도는 섬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약 4만 5천여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연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동백, 대나무, 후박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엔 동백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전망대 휴게실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수 있고 악동들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등도 있다.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없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넥코너가 있다.
<거제 해금강>
갈곶리 해금강 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있다. 두 개의 큰 섬이 맞닿은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이 있다.
▲지세포 항 유람선 터미널
휴가철도 지나고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주차장도 널널하고...
10시 배를 타고 외도를 향해 출발하는데 외도 도착전 해금강 선상 관광을 한후 외도에 입도하여 관광을 하는 일정이다.
▲해금강 선상관광
▲새우깡으로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 ㅎㅎ
▲ 다정하게 .. 나는 왜 자꾸 작아지는가ㅋㅋ
▲해금강 관광후 입도할 외도를 지나고...
▲외도를 지나고
▲거제 해금강 관광
멋지고..
▲십자동굴..
▲촛대바위
▲ 해금강 선상 관광을 마치고 외도 입도
참 오래간만에 다시 찾았다. 아이들 어렸을때 와보고 두번째이다. 비가 오는 가운데 관광을 한다. 여전히 멋지게 관리되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참 멋지고..
▲ 외도에서 바라본 해금강 전경..
▲ 단체 ㅎㅎ
▲ 멋진 소나무
▲ 전망좋은 카페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해금강 풍경이 멋지고..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다가 ㅎㅎ
딸내미 요구 들어주기 ㅎㅎ
▲참 멋지고
▲ 나무 터널 지나고...
▲ 배가 들어오고 저배타고 다시 지세포항에 도착..
오후배가 있었으나 태풍으로 인하여 운항이 취소되었다고 하니 운좋게 다녀왔다. 지세포항에 도착하여 항 바로 인근에있는 한꼬막뚜꼬막 식당으로 이동하여 1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가가 많아 한 30여분 기다렸다가 특선 꼬막
정찬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 역쉬 사진이 멋지군 ㅎㅎ
▲ before
▲ after ㅎㅎ
식사를 맛있게 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하여 산책을 하여 소화도 시키고..
바람의 언덕 관광후 숙소로 가기전 학동 몽돌해변을 잠시 들리고...
▲ 학동 몽돌 해변
쓸쓸하네 ㅎㅎ
몽돌해변 잠시 들리고 숙소로 이동하여 저녁을 맛있는 짜파게티로 하고 노가리에 소.맥으로 둘째날 일정을 마친다.
이날 저녁에 비바람에 천둥, 번개가 요란하고 태풍이 올라오는 가운데 술김에 세상모르고 잘 잤다 ㅎㅎ.
8.24일: 통영 동피랑, 아트스페이스 카페
아침에 일어나 삼덕항에 문의해보니 태풍으로 인하여 가려고 했던 욕지도 배가 못뜬다 한다. 숙소 인근 해변 산책을 하고 황태 누룽지로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후 동피랑으로 이동..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동피랑 관광하고 ㅎㅎ
▲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파도도 세고 바람이 강한걸 느낄수 있고...
▲ 숙소
▲ 아침 등산 ㅎㅎ
▲ 동피랑
비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무섭기까지 하고.. 대충 언능 보고... 우리는 많이 와본곳 이지만 딸애는 처음이라 안올수도 없고 ㅎㅎ..
동피랑 관광후 통영에서 요즘 핫한 캘러리 카페인 아트스페이스로 이동하여 커피한잔과 갤러리 감상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 아트스페이스 외관... 갤러리와 카페를 겸하고 있다.
▲ 아트스페이스 주인장겸 서양화가 김웅님 갤러리
▲ 작가의 시선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관점에서 바람, 바다, 해변, 항구 풍경등을 그린 작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다.
▲ 그림 감상중 ㅎㅎ
▲ 드립커피 맛있고
▲ 비오는 창밖 풍경
한시간 이상 쉬후 점심먹으러 다솔한정식 방문..
▲ 회정식으로 가성비는 소소
식사 맛있게 하고 무사히 귀경한다. 2박3일 즐거웠던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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