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신안(천사대교, 암태도, 박지도, 퍼플교, 무한의 다리)
목포(유달산, 갓바위)
여행일: 2021.2.27-28일, 1박2일
동 행: 친구 부부동반
2월 마지막주 연휴기간 친구 부부와 같이 1박2일 신안과 목포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만 친구 부부동반으로 느긋하고 재미있게 다녀왔다.
첫째날은 신안 천사대교를 건넌후 암태도, 박지도 퍼플교 보고, 무한의 다리로 이동하여 간단히 다리 트레킹후 목포로 이동하여 저녁식사후 갓바위 들려 숙소로 이동 일박하는 일정이고
둘째날 일정은 목포에서 보리마당 골목길 투어및 유달산 트레킹 및 점심후 유명한 코롬방 제과 쇼핑후 커피한잔하고 집으로 귀가하는 일정이다.
2.27일: 퍼플교, 무한의 다리(신안), 갓바위(목포)
<신안 퍼플교>
신안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
박지도, 반월도, 안좌도를 연결하는 퍼플교로 온통 보라색인 이 다리는 길이가 1.8km에 달하는 바다위의 나무다리이다.
4시간여 달려 도착한 신안에서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도 오도선착장에 들려 잠시 쉬면서 지나온 천사대교를 관광한다. 참 멋진 다리이다. 다른 대교와 틀린 점은 고도차가 있어 오르 내리막길이 있다는 점이다.
<신안 천사대교>
천사대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9년4월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 지나온 천사대교 관광
천사대교 관광후 암태면 사무소 인근 백반으로 유명한 하나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계절메뉴가 안되어 백반으로..
▲ 8천원 백반치곤 푸짐한 밥상.. 맛있게 먹고
퍼플섬 보러 출발..
▲ 퍼플섬 도착...
수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오늘 바람이 많이 불고.. 두리섬과 박지도, 반월도를 연결하는 퍼플교로 우린 바람이 심해서
두리섬과 박지도까지 왕복했다.
▲ 입장료가 성인 3천원이다.
▲ 앞에 보이는 섬이 박지도이다.
▲ 박지도에서 반월도 구간으로 앞에 반월도가 보이고..
▲ 바람이 어찌 세던지 파도가 세다..
퍼플교 관광후 근대화가 김환기 고택에 잠시들려보고..
▲ 참 아이디어가 좋고.. 실제 이집에 살고 계신 어르신을 모델로 그렸는데 동백꽃과 인물의 조화가 아름답고...
<신안 무한의 다리>
자은도로 이동하여 무한의 다리 트레킹을 잠시하고.. 자은도와 할미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 할미도를 이어주고 있는 다리
▲ 할미도를 잠시 산책해보고..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 산자고가 활짝피어있고..
▲목포 낙지요리로 유명한 독천골
신안에서 목포로 이동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먹기 위하여 도로로 독천골에 왔는데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여 인근 본전회수산으로 이동하여 식사겸 술한잔 먹고...
▲ 본전 15상으로 주문(4인 15만원)
▲ 낙지 한우 탕탕이 - 꽤 맛이 좋고..
▲ 모듬회
그외 석화, 튀김, 생선구이등이 나오는데 잘먹고..술이 얼간하고 ㅎㅎ
전체적으로 가성비는 소소
걸어서 갓바위로 이동하여 잠시 산책하고..
▲ 갓바위
숙소로 이동하여 즐거웠던 하루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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