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6구간(죽정치-새재, 2012.10.21)

 

산행일시: 2012. 10. 21(일)

날      씨:  맑음   

동  행: 마사모 회원 5명과 대전 대자연산악회 회원

 

구  간: 순천 청소년수련원 --> 죽정치 --> 갈매봉(508m) --> 마당재 --> 갓걸이봉(688m) --> 미사치 --> 깃대봉(858m2)

          --> 형제봉(861m2) --> 새재 --> 성불사 산행종료

          (거리 약 18km) 

 

지  역: 전남  순천, 구례

 

정  리:  수련원 산행시작(10:00) --> 죽정치(10:25) --> 갈매봉(10:45) --> 마당재(11:10) --> 갓거리봉 식사후 출발

           (11:55-12:40) --> 미사치(13:20) --> 깃대봉(14:10) --> 형제봉(16:05) --> 새재(16:40) --> 성불사 산행종료

           (17:15)

           산행시간: 7시간 15분  

           

(산행기)

  호남도 벌써 26차 산행, 한달에 한번 산행하다보니 2년을 넘기고 이제사 백운산(전남 광양) 자락에 안기기 직전이다. 오늘

 원 산행계획은 백운산 직전인 한재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운영진 협의끝에 산행거리가 길어 새재에서 성불사로 탈출하는 것

으로 계획이 변경되는데 새재에서 성불사까지 1.6km로 경사가 심하여 탈출로로는 적당치는 않은 듯 싶다. 어쩌겠는가 결정에

따를수 밖에.. 

  

 오늘 산행은 지난구간 날머리였던 순천청소년 수련원에서 25분여 올라서면 죽정치에 이르러 본격적인 정맥산행이 이어지는데

갈매봉, 갓거리봉, 깃대봉, 형제봉을 지나 새재에서 성불사로 하산하는 구간으로 약 18km의 거리로 4개의 봉우리를 지나고 오르내림 구간이 비교적 심하다. 

 

 

▲ 진행 지도

 

▲ 순천청소년수련원

 

 이곳에서 건물뒤편 능선까지 올라서면 죽정치로 이곳부터 본격적인 정맥산행이 이어진다.

 

 

▲ 죽정치

 

 죽정치에서 20여분 천천히 고도를 높이면 별 조망없는 갈매봉 정상에 도착하고...

 

▲ 갈매봉

 

 다시 갈매봉에서 마당재로 내려서고.. 

 

 

▲ 마당재

 

 마당재 이후 다시 갓걸이봉을 향해 오르막길이 이어지면서 각종 들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헬기장에서 잠시 쉼을 갖고 조금

진행하면 갓걸이봉에 도착, 이곳에서 사중사님표 라면과 함께 식사를 맛있게 하고 다시 미사치를 향해 고도를 내려뜨리고.. 

 

▲ 융담꽃 

 

▲ 들국화 

 

 

▲ 화사하고 

 

▲ 진행한 갈매봉에서 이어진 능선 

 

▲ 꽃향유 

 

▲ 갓걸이봉이 지척이고  

 

 

▲ 갓걸이봉 전 조망터에서의 미사치 도로가 보이고  

 

 

 

▲ 진행한 능선 조망 

 

▲ 갓걸이봉 정상부 풍경 

 

 

 

 ▲ 진행해야할 능선

 

 앞 봉우리를 넘어서면 미사치까지 또 무지막지하게 고도를 낮추고.. 오르락 내리락..

 

▲ 미사치 내려가는 도중 만나게 되는 쉰질바위(신선바위)

 

▲ 신선바위에서 가야할 깃대봉 조망

 

 이곳에서의 조망은 멀리 지리산 주능선부터 영신봉에서 이어진 삼신봉 능선까지 조망이 뚜렷하다.

 

▲ 미사치 도로가 보이고

 

▲ 가야할 깃대봉

 

▲ 미사치

 

 이곳부터 일반등산객도 보이고

 

▲ 미사치 안내도

 

 미사치부터 깃대봉 능선인 삼개면 경계까지 쉼없이 40여분 올라서고

 

 

▲ 갓걸이봉에서 이어진 능선 조망

 

 

▲ 3개면 경계

 

 계족산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우린 좌측 깃대봉을 향해 10여분 올라선다.

 

▲ 계족산 방향은 여수지맥길

 

▲ 벤치가 있는 깃대봉 정상

 

 깃대봉이후 백운산을 향해 장쾌한 능선이 이어지는데 능선 곳곳은 이미 가을색이 완연한 등로따라 월출재까지 내리막이 이어진

후 다시 형제봉을 향해 오르막이 꾸준이 이어진다.

 

▲ 월출재 내려가는 도중 용도를 알수없는 돌탑

 

▲ 월출재

 

▲ 형제봉 이정표

 

▲ 가야할 형제봉 능선이 가까이 보이고

 

▲ 성불사 갈림길 지나고

 

▲ 지나온 능선 조망

 

▲ 다음 구간진행시 가야할 도솔봉과 그 뒤편으론 따리봉이 언뜻 보이고

 

 

▲ 형제봉에 도착

 

 잠시 쉬고

 

 

▲ 진행한 능선 조망

 

▲ 도솔봉 능선

 

 

 

 

 

 형제봉에서 새재까지 진행하고 새재에서 성불사 방향으로 하산하는데 35분여 소요된다. 다음구간시는 다시 올라가야하는데

탈출로가 긴편이고..

 

▲ 새재 이정표

 

 이곳에서 성불사 방향으로 진행

 

 

 

 

▲ 성불사로 하산하는 도중 가을빛이 곱게 내려앉은 풍경

 

▲ 형제봉 오름길 갈림길

 

▲ 성불사

 

 

 

 

 일주문을 나서면서 버스가 바로 있고 옆 계곡에서 알탕으로 시원스레 26구간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