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완)

호남정맥 24구간(2012.8.19, 접치-오성산-유치산-노고치)

얼떨결 2012. 8. 22. 19:18

 

산행일시: 2012. 8. 19(일)

날      씨:  맑고 더움   

동  행: 마사모 회원 5명과 대전 대자연산악회 회원

 

  간: 접치 --> 오성산 깃대봉(606m) --> 유치산(530m) --> 노고치

          (거리 약 11km) 

 

지  역: 전남  순천시 승주읍 두월리

 

정  리:  접치 산행시작(09:45) --> 오성산 깃대봉(10:20) --> 유치산 전 식사후 출발(12:10 - 12:35) --> 

           유치산(12:50)  --> 노고치 산행종료(14:25)

           산행시간: 4시간 40분  

           

(산행기)

  8월들어 휴가철이고 번개산행 만하다 간만에 호남정맥 산행이다. 오늘 원 산행계획은 노고치 지나 문유산, 바랑산을 지나

송치까지 계획하였으나 접치부터 유치산까지 잡목이 심하고 워낙 습한 날씨 속에 진행하다보니 산행속도가 전체적으로 늦어

져 물떨어진 회원분들이 많아 원 계획의 반정도인 노고치에서 산행을 종료하였다. 지난 달과 달리 오늘은 컨디션도 좋았고

물도 충분했는데 아쉬우나 어쩔수 없는 일이다. 같이 행동해야 하는 일이니..

 

 전날 온 비로 기온까지 높아 습도가 장난이 아니고 오성산 오름길이 가파러서 한참을 진을 빼며 올라서면 잡목이 우거져

있는 오성산 깃대봉에 선다. 벌써 땀에 흠뻑 젖어버리고,, 땀이 비오듯 흐른다.

 

 

구간 지도

 

들머리 - 접치

 

 지난번과는 달리 조계산 오르는 분들이 많은지 차량이 많고

 

호남고속도로

 

 

 

산행이 시작되고

 

  잡목이 만만치 않고

 

오성산 직전 헬기장인 듯

 

오성산 깃대봉 정상석

 

▲ 오성산 정상부 - 잡풀이 뒤덮혀있고

 

 

진행해야할 유치산 능선 조망

 

 

▲유치고개

 

 유치고개 이후 고도가 서서히 올라가고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를 올라서면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치산 정상에 이

른다. 이곳 유치산 정상부 바위에 걸터앉아 한참을 바람맞으며 쉰다.

 

유치산 정상석

 

진행해야할 752봉

 

 752봉을 기점으로 방향이 우측으로 바뀌면서동방향으로 이어진다.

 

 

진행한 구간 조망

 

유치산 정상부 풍경

 

 유치산에서 다시 752봉까지 오름길이 이어지고 752봉에서 방향이 바뀌면서 이어지고..

▲ 진행한 유치산 정상부 조망

 

 

▲ 413봉에서 내려서면서 바라본 노고치

 

 752봉에서 한참 고도를 떨어뜨리고 다시 413봉에서 내려서면 노고치에 도착된다.

 

▲ 날머리 -노고치

 

 차량은 대기중에 있고..

 

 

 

▲ 노고치에 세워져있는 이정표

 

 노고치에 도착하니 후미그룹이 더 진행하기가 무리라고 생각했던지 산행을 이곳에서 마친다. 

 

참 덥고 습한 날씨에 비록 구간이 반토막났으나 1구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