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3. 1. 12(토) - 13(일) 1박 2일
날 씨: 토 - 맑음, 일 - 흐림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구간: 12일 - 올레10길(산방산-송악산) / 산행거리 15km
13일 - 한라산 윗세오름(영실탐방센터 - 윗세오름 - 어리목 탐방센터) / 산행거리: 약 8km
시 간: 1.13일 영실탐방소 산행시작(08:00) --> 위세오름(10:25) --> 어리목탐방센터 산행종료(11:40)
3시간 40분
(산행기)
1.12일(토)
토요일 새벽 4시경 버스는 어둠을 뚥고 제주행 배를 타고갈 목포여객터미널을 향해 산내음회원분들과 같이 출발한다.
개인적으로는 2009.5월 성판악에서 관음사로 산행하였고 2010년 친구들 모임에서 간후 간만에 제주도를 다시 찾는다.
몇시간 달린후에 목포에 도착, 아침식사를 맛있게하고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여객터미날에 도착하여
운좋게도 쾌속선으로 변경이 되어 쾌속선을 타는데 편하고 시간도 단축되었고 배멀미 또한 없었다.
3시간 30정도 운행후에 제주도에 도착, 버스로 갈아타고 식당으로 이동, 식사를 한후 올레길 10코스길을 진행하였는데 10
코스는 산방산 전 해안가에서 시작되어 산방산을 계속 바라보면서 진행이 되고 해안도로 또는 해변길따라 송악산까지
진행을 하였는데 경치가 아름답다.
▲ 목포국제여객터미널
▲ 쾌속선 승선중
▲ 배 내부 - 쾌적하고 편함
▲ 선상일출
▲ 선상에서 단체
<올레 10코스>
10코스로 산방산에서 송악산까지 해안도로 따라 이어지는 풍경이 아름답다.
▲ 앞에 산방산이 보이고
▲ 벌써 봄이 온듯 - 새싹이 파릇하고
▲ 옥빛 바다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풍경
▲ 해변길따라 이동하는 도중 기암괴석
▲ 유채와 잘 어우러진 산방산
▲ 형제섬인 듯
▲ 멀리 가야할 송악산 자락이 보이고
▲ 멀어진 산방산
▲ 송악산 도착
산방산까지 진행한후 차를 타고 제주시내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취침..
<1.13일>
영실탐방소 산행시작(08:00) --> 윗세오름(10:25) --> 어리목탐방센터 산행종료(11:40)
3시간 40분
아침 일찍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영실탐방소로 이동한다. 일반적인 성판악-백록담-관음사 코스는 가본 코스라 안가본 영실
-윗세오름 - 어리목 코스로 진행하였다.
▲ 영실휴게소
영실 관리사무실에서 도로따라 30여분 이동하면 휴게소가 나오고 바로 영실통제소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영실통제소
▲ 등로엔 생각보다 눈이 많이 없고
▲ 위세오름 대피소에서 어리목으로 하산
▲ 주능선에서 위세오름 대피소로 진행
백록담 서벽능선이 바로보이고
▲ 위세오름 대피소
▲ 위세오름 대피소 주변 풍경
생각보다 날씨가 따듯하여 산행이 수월하였다. 이곳 대피소에서 컵라면하나 먹고 40여분 내리막따라 어리목으로 하산을 한다.
▲ 하산풍경
▲ 어리목
▲ 어리목대피소
이곳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차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배로 장장 5시간 이상타고 목포에 도착하여 차를 타고 근 1시 30분
경 도착하여 즐거웠던 1박2일 제주도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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