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진도 남망산 산행기(산내음, 2013.3.2)

얼떨결 2013. 3. 23. 07:31

* 남망산(南望山)  산행 요약 

 - 산행일:  2013.3.2(토)

 - 날   씨:  흐림

 - 구   간:  임도주차장 산행시작  - 쥐바위  - 남망산 정상(164m) - 빽 쥐바위 갈림길 - 여미사거리 - 말똥바위 - 여미주차장

                (제일수산 앞) - 아홉봉 - 일출봉 - 수품항 하산 

 - 누구와: 산내음산악회

 - 산행시간: 산행시작(08:50) - 쥐바위(08:55) - 남망산 정상(09:20) - 말똥바위(11:30) - 여미주차장(제일수산 앞, 12:20) -

                  아홉봉(12:35) - 일출봉(13:00) - 수품항 하산(13:30)

                  4시간 40분

 

 

*.산행기

 오늘 원 산행지는 무박산행으로 비금도를 진행하려고 밤 12시에 출발하여 목포여객터미널에 새벽에 도착하여 비금도행 배를

타야 하는데 풍랑주의보로 인하여 배가 뜨질 않아 터미널 근처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운영진 회의 끝에 진도 접도에 위치한

남망산을 산행하기로 결정이 되어 아쉽지만 비금도는 접고 대체 산행지인 남망산을 다녀왔다.

 

 남망산은 진도에서 남쪽끝에 있는 접도에 위치한 바다 풍광이 아름다운 섬 산행지로 조용한 어촌항인 수품항에서 차량이

 임도길따라 어느정도 올라선후 산행이 시작된다.

 

            ▲ 진행 개념도

 

 ▲ 역쉬 체력은 정력

 

 ▲ 등로

 

 ▲ 임도 주차장

   날씨가 싸늘하여 옷을 다들 입고 산행을 시작되고

 

▲ 쥐바위에서 가야할 등로 풍경 

 

▲ 쥐바위

 

 산행시작한지 5분여 올라가면 바위로 이루어진 쥐바위에 서는데 모양이 쥐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고 조망이 좋다. 

 

▲ 가야할 남망산 정상

 

 남망산 정상은 쥐바위 갈림길에서 우측편으로 있어 정상을 갔다 다시 쥐바위 갈림길까지 되돌아 나온후 진행을 하여야한다. 

 

▲ 남망산 정상 

 

▲ 이놈 참 영특한 놈이다.

 

 산행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길안내를 하는데 가다 서다 반복을 하며 안내를 해준 기특한 녀석이다. 

 

▲ 이정표

 

 남망산 정상을 갔다온후 다시 쥐바위 갈림길까지 되돌아나와 병풍바위 방향으로 진행하고.. 

 

▲ 병풍바위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쥐바위(좌측이 머리고..) 

 

▲ 해안 풍경 

 

▲ 12간지 나무(실제 나무줄기가 12개임) 

 

▲ 동백꽃

 

 이곳 남망산은 섬답게 동백나무가 등로 옆으로 많이 보이는데 철이 일러 만개하진 않았지반 간간이 개화한 동백꽃이 아름답고. 

 

 

 

 

 

 남.여 느티나무를 지나고

 

▲ 선달봉 삼거리

 이곳에서 망똥바위 방향으로 진행하고

 

▲ 여미사거리에 도착

 

이곳에서 말똥바위 방향으로 직진하고  풍광이 좋은곳에서 자리를 잡고 달게 점심을 먹고

 

 

▲ 말똥바위라는데  어디인지 모르겠고

 

 ▲ 말똥바위에서의 조망

 

 

 ▲ 조망대에서 바라본 솔섬바위

 

 

 ▲ 해안가

 

 말똥바위에서 다시 여미사거리로 내려선후 우측 해안가 방향(여미주차장 방향)으로 진행을 하게되는데 해안가를 따라 진행하게

된다.

 

▲ 해안풍경 

 

 

이곳 여미주차장에서 제일수산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아홉골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보이고 이곳에서 아홉봉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아홉봉에서의 조망이 멋지다. 

 

▲ 아홉봉 올라가면서 바라본 기 진행한 맞은편 들머리와 쥐바위 능선

 

▲ 아홉봉(전망대)을 다녀온후 다시 이곳 갈림길로 나온후 수품항 방향으로 진행이 된다.  

 

 

▲ 아홉봉 조망대 

 

▲ 아홉봉에서의 조망

 

 맞은편으로 진행한 능선이 바다와 잘 어울리고 

 

▲ 일출봉 방향으로 

 

▲ 일출봉에서의 조망 

 

▲ 수품항

 

 일출봉에서 다시 갈림길까지 되돌아 나온후 이정표가 없고 표지기가 붙여있는 갈림길에서 수품항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15분

내려서면 오늘 날머리인 수품항에 도착하고 이곳 수품항은 좌판등 회를 파는 곳이 안보여 아쉽다.

 

 

▲ 날머리 수품항

 

 수품항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나주 하얀집 곰탕으로 식사를 맛있게 하고 하루 일정을 마감한다.

 

 

 

▲ 나주 하얀집 곰탕 - 이거 한 그릇으로 안주삼아 소주 한병은 거뜻이 비워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