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위도 산행기(2013.6.29일)

얼떨결 2013. 7. 9. 20:57

*.위도(전북 부안군) 산행 

 - 산행일:  2013.6.29일(토)

 - 날   씨:  맑음  

 - 구   간:  깊은금  - 망금봉(242m) - 육교다리 - 도제봉(152m) - 개들넘교 - 망월봉(254m) - 육교다리 -

               파장봉(162m) - 방파제 산행종료

 - 산행거리: 약 10km

 - 누구와: 산내음 산악회와 함께

 

*.시간및 구간별 요약

 깊은금 산행시작(11:05) --> 망금봉(11:45) --> 육교다리(12:35)  --> 도제봉(12:50) --> 개들넘교(13:30)

 --> 망월봉(14:00) --> 육교다리(14:55) --> 파장봉(15:05) --> 방파제 산행종료(15:30)

  : 4시간 25분  

 

*.산행기

 오늘 산행지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위도 섬 산행이다.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하여 고슴도치

蝟자를 따서 위도라 한다. 전북 격포항에서 배로 50분여 이동하면 위도에 닿는다. 위도 산행은 4개의 봉우리를 연계하여 주로 산행하고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로 도로가 나있고 도로위로 육교가 설치되어 있다.

 

 위도에 도착하니 주민들이 농성을 하고 있고 등산로 폐쇄라는 플랭카드도 걸려 있고 분위기가 좋질 않다. 선착장에서

바로 이곳 섬순환 버스를 타고 10여분 이동하여 오늘 들머리인 깊은금 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는데 날씨가 바람한점없이 뜨겁고 활엽수 대신 소나무가 많아 그늘이 적어 땀깨나 흘린 하루였다.

 

                              ▲ 진행지도

     

▲ 격포항 - 위도행 배 기다리면서

 

▲ 격포항 풍경

 

▲ 위도로 이동중

 

▲ 위도

 격포항에서 배타고 50여분 이동

 

▲ 위도

 

▲ 위도 주민분들은 농성중이고

 

▲ 격포항에서 위도를 오가는 파장금호

 

▲ 위도항에서

 

 버스로 10여분 이동하여 들머리인 깊은금마을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 깊은금 마을 입구

 

 마을좌측 포장도로 5분여 진행하다 우측 내원암 방향으로 조금가다 좌측으로 망금봉이란 이정표따라 산행이 시작되는

데 바람한점 없고 변변한 그늘이 없어 금방 땀으로 옷이 젖어버리는 더위 속에 망금봉까지 오름길이 이어진다.

 

▲ 내원암방향으로 

 

 내원암 못미쳐 좌측으로 망금봉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 

 

 ▲ 바로 이 이정표

 

▲ 변변한 그늘없이 진행하는데 덥다 더워 

 

 

▲ 별 조망없는 망금봉 정상 - 도제봉 방향으로

 

 망금봉을 지나 도제봉으로 진행하는데 간간히 조망이 트이는데 더위에 빨리 진행하고 고도를 한참이나 떨어지고 

 

 ▲ 위도 풍경

 

▲ 가야할 도제봉, 망월봉, 파장봉이 쭈욱 보이고

 

▲ 해안가 풍경

 

▲ 고도가 한참떨어지고 가야할 도제봉이 보이고

 

▲ 육교를 지나 도제봉 오름길이 이어지고

 

▲ 육교 밑 도로

 

 

▲ 도제봉 정상 - 역쉬 별 조망없고

 

 도제봉에서 바로 더위에 망월봉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하고 고도가 떨어지면서 망월봉 전 개들념교에 도착하고 다리

건너기전 바람솔솔부는 그늘밑에서 10여분 쉬고 진행한다.

 

▲ 가야할 망월봉

 

 

▲ 개들넘교 - 다리이름이 특이하다

 

 다리를 건너면서 다시 망월봉 오름길이 길게 이어지면서 뒤로는 지나온 도제봉이보이고

 

 

▲ 지나온 능선 조망 - 파노라마

 

 

 

▲ 지나온 도제봉 능선

 

▲ 망월봉 정상 이정표

 

▲ 망월봉  정상  풍경

 

 

 이곳 망월봉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한참을 쉬다 파장봉을 향해 출발한다.

 

 

 ▲가야할 파장봉

 

▲ 엉겅퀴

 

▲ 바위채송화  

 

 

 

▲ 다리를 건너가고

 

 

  파장봉을 향해 다시 400여m 오름길이 이어지고

 

 

 

 

  파장봉 정상에 서고 사진찍고 더위에 바로 방파제 방향으로 진행한다.

 

 

 

▲ 노랑 말나리꽃

 

 

 편안한 내림길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위도 선착장이 보이고

 

▲위도 마을과 선착장- 파노라마로 찍어보고

 

 

 

▲ 날머리 방파제가 지척이다

 

 

 

 방파제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앃을때가 마땅치 않아 맥주를 단체로 산 가계에 양해를 구하고

 그 집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니 더위가 한풀 꺽인다.

 

 

  배시간에 맞춰 위도 선착장에 나가 배에 승선하고 격포항으로  이동하는 50여분 동안 시원하게 맥주마시면서 가니

  어느새 격포항에 도착된다.

 

 ▲ 격포항

 

 

 

 

 

   버스로 이동 뜨거웠던 위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