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9구간 산행기(샘내고개-울대고개, 2013.11.24일)

 

산행일시: 2013. 11. 24(일)

날  씨:  맑은후 비(오후 4시 경부터)  

동  행: 대전 대자연산악회따라서(마사모 지키미 포함) 

 

구  간: 샘내고개-- 창엽굴 고개 - 임꺽정봉(445m) - 악어바위 - 오산삼거리 - 작고개 - 호명산(423m) -  한강봉(460m) -

           챌봉(516m) - 항공무선표지국 - 울대고개 산행종료

          <거리 17.6km >  

 

 지  역: 경기도 양주, 의정부 

 

정  리:  샘내고개 산행시작(10:20) - 창엽굴 고개(11:00) --> 임꺽정봉(11:30) - 악어고개(11:45) - 오산삼거리 전 점심

            식사(12:05-12:20) - 오삼삼거리(12:30) - 작고개(13:00) - 호명산(13:30) - 한강봉(14:15) - 신한북(오두산)

           갈림길(14:35) -   챌봉(14:50) - 항공무선 표시국(15:30) - 울대고개 산행종료(16:00) 

          산행시간: 5시간 40분   

     

(산행기)

 오늘 한북정맥 9구간 산행이다.  어제 오봉산 산행을 하였는데도 오늘 컨디션이 좋다. 오늘 산행은 지난 구간 종료하였던

샘내고개에서 산행이 시작되어 40여분 진행하면 창엽굴 고개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직접 불곡산 임꺽정봉을 올라가서 오산

삼거리로 내려서는데 나는 원 정맥능선 대신 악어바위 능선으로 오산삼거리까지 진행을 한다. 오산삼거리에서 산성을 지나

작고개로 고도를 낮추고  다시 호명산으로 고도를 높인후 고개마루로 고도를 낮춘후 한강봉에 올라서고 고만고만한 능선따라

챌봉을 지나고 챌봉에서 능선따라 항공무선표시국을 지나고 39번 국도인 울대고개(다음구간인 사패.도봉산 진행)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 몇번 쉼없이 진행하여 비가 내리기전 4시경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선두 대장님 보다 앞서서

진행을 하여 첫번째로 도착하였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비가 무섭긴 무서웠나 보네 ㅎㅎ거의 시간당 3km로  진행을 했으니..

 

 

                ▲ 진행 개념도

 

▲ 한달만에 다시 찾은 샘내고개

 

▲ 저쪽 숲이 들머리이다..

 

▲ 도락산 방향으로

 

 

▲ 안내도

 

▲ 기분좋은 숲길따라 룰루랄라..

 

▲ 도락산 갈림길 - 이곳에서 창업골 고개 방향으로

 

▲ 유격훈련장을 지나고

 

 

▲ 창업골 고개

 

 이 고개에서 군부대때문에 바로 직진을 못하고 부흥사 방향으로 200여m 내려가다 보면 임꺽정봉 안내판이 있고 이곳에서 임꺽정봉을 향해 오름길이 이어진다.

 

▲ 이 이정표에서 임꺽정봉을 향해 오름길이 이어지고(1.1km)

 

▲ 이곳도 군부대 유격훈련장이다

 

▲ 임꺽정봉을 향해 암릉길이 이어지고

 

 

 

▲ 부흥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는 지점

 

▲ 지나온능선 조망

 

 

▲ 저 위가 임꺽정봉이다..

 

▲ 몇해전 와봤던 곳이라..

 

▲ 진행할 악어바위 능선이다..

 

▲ 정면으로 불곡산이 우뚝서있고 중간능선이 내가 내려가야할 악어바위 능선이다..

 

▲ 악어바위 능선 이정표

 

 악어바위가 잘있었는지 보기 위해 악어바위 능선따라 오산삼거리까지 이동한다.

 

 

 

 악어바위 가기전에 암릉을 내려가는데 물통이 배낭에서 쑥욱 빠져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게 아닌가 일단 악어바위를 보고

 내려간후 다시 물통이 떨어진 곳까지 올라가서 물통을 회수한다. 오메 반가운 것...얼마나 정들었는데..

 

 

▲ 불곡산

 

 

▲ 코끼리 바위

 

 

▲ 원 정맥능선 - 저 정맥능선따라 오산삼거리까지 내려서나 나만 악어바위 능선따라 내려선다 이것도 알바인가ㅎㅎ

 

 

 

 

 

                           ▲ 악어바위 - 잘있었군..

 

 

 

 

 

 

 

오산삼거리전 벤취에 앉아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출발..

 

 

▲ 오산삼거리 - 대교아파트

 

 

▲ 양주산성 방향으로

 

 

▲ 양주산성 들머리

 

▲ 지나온 임꺽정봉

 

▲ 양주산성

 

▲ 산성에서 바라본 임꺽정봉(좌측)과 불곡산(우측)

 

▲ 참 튼튼하게 모셨다..

 

 양주산성을 지나 작고개로 떨어지고 이후 30여분간 호명산 오름길이 이어진다.

 

▲ 작고개

 

 

▲ 조각품인지

 

▲ 호명산 3백여m 남고

 

 

▲ 호명산 정상이다 -- 사탕을 물고 있었는데 볼이 불룩하다.

 

 호명산 - 호랑이가 울었대던 전설의 산 치고는 산세가 약한 듯 ㅋㅋ

 

▲ 한강봉을 향해 진행

 

 

▲ 작고개에서 1.8km 진행하면 호명산

 

▲ 한강봉까지 1.5km 남아있다..

 

 호명산에서 다시 고개로 고도가 떨어지고 오름길이 다시 이어지고 큰 정자가 서있는 한강봉 정상에 선다.

 

▲ 호명산에서 내려서면 고개마루가 나오고

 

▲ 한강봉을 향해 오름길이 이어지고

 

 

                          ▲ 한강봉 오름길에 있는 연리지(소나무와 참나무)

 

▲ 한강봉 직전 나무로 만든 문?

 

▲ 한강봉 - 날씨는 점점 흐려져 조망이 개스도 차고 아쉽다..

 

▲ 울대고개까지 6.2km 남아있고

 

▲ 한강봉에서 폼잡고

 

 한강봉에서 챌봉을 향해 다시 능선따라 이어지고

 

▲ 신한북 갈림길 - 오두산 갈림길

 

 이곳에서 직진이다. 우측 서쪽은 신한북 길이다.

 

▲ 챌봉 정상

 

 

▲ 각종 전시물이 보이고

 

 챌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각종 전시물이 있고...

 

 

 

▲ 무선항공표시국을 지나고

 

▲ 다음구간 가게될 도봉산이 보이고

 

 

▲ 갈음동 공원묘지를 지나고

 

 

▲ 도봉산이 가까이 보이고

 

▲ 날머리인 울대고개(39번 국도)에 도착

 

 울대고개에 도착하니 4시인데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한다. 비도 안맞고 9구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