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완)

한북정맥 8구간 산행기(축석령-샘내고개, 2013.10.27일)

얼떨결 2013. 11. 5. 19:40

 

산행일시: 2013. 10. 27(일)

날  씨:  맑고 시원   

동  행: 대전 대자연산악회따라서(마사모 지키미 포함) 

 

  간: 축석령-> 백석이 고개 - 탑고개 - 천보산 - 빽 탑고개 - 덕고개 - 샘내고개 행종료

          <거리 16km, 천보산 왕복 >  

 

 지  역: 경기도 포천, 의정부 

 

정  리:  축석령 산행시작(10:00) - 백석이 고개(10:20) --> 원정맥길(폐쇄, 10:45) - 탑고개(11:05) - 천보산(337m) -

           빽 탑고개(11:40) - 268봉 지나서 변경된 정맥능선 오리동고개 하산 지점(11:55) - 오리동고개 식당에서 식사후

          출발(12:50) -   샘내고개 산행종료 (14:40) 

          산행시간: 4시간 40분   

     

(산행기)

 오늘 한북정맥 8구간 산행이다.  지난 9월 추석연휴로 산행을 쉬고 두달만에 정맥 산행이다. 오늘 산행은 축석령에서 백석이

고개를 지나 천보암 갈림길 지나 원래 오리동고개로 내려가는 정맥길이 로얄cc측에서 철조망으로 막어놓아 더 진행을 하여

오리동 고개로 내려가는 새로난 정맥길로 내려가면 되나 이곳에서 정맥길을 버리고 천보산을 왕복갔다와서 다시 새로난 정맥

길로 내려서서 오리동고개에 도착되고 오리동 고개부터 양주신도시 공사로 정맥능선이 남아있질 않아 산행에 의미가 없어

도로따라 직접 샘내고개까지 진행한다. 5시간 채 못되어 오늘 날머리인 샘내고개에 도착한다.

 

 계절은 어느사이 가을의 한 가운데 있어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이다.  

 

 

                      ▲ 진행지도 - 검은색 선이 오리동고개까지 새로난 정맥길

 

 ▲ 축석령 - 2달만에 다시 찾은

 

 

 

 ▲ 축석령 사거리

 

 축석령에서 축석교회 뒷마당을 거쳐 산행이 시작되고 서서히 고도를 오리는데 고도차가 크질 않고 워낙 고도가 낮아 쉽게 진행이 된다.

 

 ▲ 탑고개 방향으로 진행

 

 탑고개는 정맥능선은 아니나 금차 구간이 별다른 산이 없어 탑고개 지나 천보산까지 왕복하여 진행한다.

 

 

▲ 287봉 삼각점

 

 ▲ 백석이 고개 - 계속 탑고개 방향 진행

 

 ▲ 진행한 마루금 조망

 

 ▲ 가야할 천보산 방향 조망 - 맨끝 통신탑 서있는 곳이 천보산 정상

 

 천보산을 향해 진행하는데 원정맥길(빨간 선)이 로얄cc에서 5번홀을 통과하게되어 철조망으로 막어 버려 원 정맥길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268봉과 265봉 중간사이에 큰 바위 전에 우측으로 새로운 정맥길이 오리동 고개까지 이어진다.

 

 ▲ 막아놓은 원 정맥길  

 

 ▲ 로얄 CC 

 

 ▲ 진행한 능선 조망  

 

 ▲ 쉼터를 지나고  

 

 ▲ 우측으로 새로난 정맥길 - 표지기가 붙어있고

 

 사실 이 등로는 길이 불분명하고 겨울철에는 다소 위험할 듯하다. 그러나 이길로 오리동 고개까지 내려갈수 밖에  

 

 ▲ 우측 신 정맥길 바로 앞에 있는 큰 바위(천보산 방향으로)

 

 천보산을 가기 위해 신정맥길 위치만 확인하고 직진한다.  

 

 ▲ 우측, 마전동 방향으로

 

 마전동 방향으로 고도를 떨어뜨리면 탑고개에 도착한다.  

 

 ▲ 탑고개 이정표

 

 마전동 방향으로 직진을 하고 천보산 정상까지 가파르게 10여분 진행을 하면 천보산 정상에 서는데 별도의 정상석은 없고 산행

인파가 붐비어 정상사진 찍고 바로 빽하여 탑고개 지나 신 정맥갈림길 까지 진행한다.

 

 ▲ 천보산 정상전에 뒤돌아본 진행한 능선

 

 

 

 ▲ 천보산 정상 풍경

 

 

 ▲ 빽하여 다시 돌아온 탑고개

 

 ▲ 신 정맥길에서 오리동 고개로 진행중

 

 

 ▲ 오리동 고개에 있는 해장국집

 

 이곳에서 해장국과 막걸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 두어잔 먹었더니 배가 부르고 

 

 ▲ 식당 전경

 

 오리동 고개 이후 부터 양주신도시 건설로 인하여 마루금이 없어지고 아파트가 들어서서 마루금을 걷는 의미가 없어 도로따라

진행을 하여 오늘 날머리인 샘내고개까지 2시간여 진행하는데 역쉬 도로따라 걷는 것이 더 힘들다.

 

 

 ▲ 양주 신도시

 

 

 

 ▲ 샘내고개

 

▲ 대기중인 차량

 

 다음구간 진행할 임꺽정봉이 보이는 샘내고개에 도착하여 8구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