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몽가북계 산행기(2014.1.18일, 토)

얼떨결 2014. 1. 19. 12:00

 

산행일시: 2014. 1. 18(토)

날     씨:  맑고 포근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 행 지: 몽덕산, 가덕산, 북계산, 계관산(경기 가평)

구     간: 홍적고개 주차장  - 몽덕산(690m)  - 가덕산(858m) - 북배산(857m) - 계관산(730M)- 우측 능선 하산

            시작 - 싸리재 마을(목동2리) 주차장    

진행시간: 홍적고개 산행시작 (10:25) - 몽덕산(11:00) - 가덕산(11:40) - 가덕산 밑 공터 식사후 출발(12:05)

             - 북배산(12:45) - 싸리재(13:35) - 계관산(14:00) - 싸리재 마을 주차장 산행 종료(15:00)  

             4시간 35분   

 거   리:  약 15km

 

 

 (산행기)

  오늘 산행은 전부터 가고 싶었던 몽가북계 산행으로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화악지맥중

일부구간이다. 화악지맥은 한북정맥의 도마봉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석룡산, 화악산, 응봉, 촉대봉과

오늘 진행하는 몽가북계와 월두봉, 가평의 보납산으로 이어진 약 47KM의 산줄기이다.

 

 오늘 코스는 홍적고개에서 시작하여 몽덕산-가덕산-북백산 -계관산에 도착하여 계관산 정상석 뒤편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능선따라 진행하다 우측, 너래기골로 하산하여 싸리재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등로에 눈이 없어

시간당 3KM 이상으로 진행하여 4시간 35분 걸렸다.

 

 

                                   진행한 개념도

                                - 하산은 표시된 2번째 삼거리로 하산을 하지않고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 너래기골로

                                  하산함.

 

 

홍적고개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들머리 입구

 

홍적고개 안내판

 

단체 사진

 

 단체사진 찍고 뒤로 보이는 포장임도 따라 진행하다 가드레일이 끝나는 우측지점으로 내려서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진다.

 

 

몽덕산이 700M 남아있고

 

등로풍경 - 눈이 많질않아 스패츠는 필요없으나 아이젠은 차고 진행

 

몽덕산 정상

 

남실고개

 

 가덕산을 향해 고고

 

가덕산 정상부

 

 

가덕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

 

 가덕산 밑 공터에서 식사를 달게 먹고 출발한다.

 

떡국을 끓여 맛나게 드시고

 

곳곳에 이정표 잘되어 있고 - 북배산까지 2.5KM 남아있고

 

 

 진행할 방향

 

가덕산에서 이어진 지나온 능선 조망

 

북배산 직전 이정표 - 큰 멱골 하산로는 위험하다고 표시되어 있고

 

북배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가덕산 능선 조망

 

북배산에서 단체

 

 

북배산을 지나면서

 

하늘이 참 파랗습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하여 연무가 끼어서 답답했는데 오늘 그나마 먼지가 약해져서 좋고

 

 

 멀리 계관산 정상을 향하여 - 가야할 능선이 시원스럽고

 

 

북배산에서 진행한 능선 조망 - 푸른하늘이 시원스럽고

 

가야할 계관산 정상

 

 

간단한 암릉구간 통과

 

북배산 지나서부터 멀리 화악산이 보이고

 

진행한 북배산에서 이어진 능선

 

싸리재 - 탈출로

 

 계관산을 향해 직진이다.

 

싸리재 탈출로

 

진행하고 있는 선두팀들

 

계관산 정상부가 보이고

 

좌측 춘천 삼악산이 보이고

 

멀리 북배산에서부터 진행한 능선

 

계관산 정상

 

 - 정상부에서 정상석 뒤편 능선으로 하산길이 이어진다.

 

멀리 춘천시내가 보이고

 

 

계관산 정상에서

 

춘천시내 함 더 보고

 

 하산을 시작한다. 계관산 정상석 뒤편으로 진행하는데 초반 하산길이 가파르고 구간 구간 얼어있어 조심스레 진행을

하고 능선따라가다 지도상 너래기골(첫번째 싸리재마을 갈림길) 방향으로 우틀하여 가파르게 하산길이 이어지면서

마을 도로로 떨어진다.

 

싸리재 마을 도로

 

 도로따라 10여분 이동하여 버스종점까지 이동한다.

 

버스 종점 - 종점 밑에 우리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싸리재 종점

 

멀리 진행한 계관산으로 이어진 능선이 보이고

 

 버스에 도착, 옷을 갈아입고 막걸리와 두부로 뒤풀이를 하고 즐거웠던 산행을 마친다. 비록 심설산행이 아니어서

다소 아쉬었으나 하고 싶었던 몽가북계 동계산행 거저먹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