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오산, 둥주리봉 산행기(2014.4.12일, 전남 구례)

얼떨결 2014. 4. 15. 21:59

 

산행일시: 2014. 4. 12(토)

날     씨: 흐리다 맑아짐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 행 지: 오산, 둥주리봉(전남 구례)

구     간: 죽연마을 주차장  - 사성암 - 오산(542m) - 자래봉 - 배바위 - 둥주리봉(690m) - 동해마을        

진행시간: 죽연마을 주차장 산행시작 (10:25) - 사성암(11:05) - 오산(11:20) - 자래봉 식사후 출발

             (12:05-12:25) - 솔봉고개(12:45) - 둥주리봉(13:30) - 동해마을 산행종료(14:40)        

             4시간 15분   

 거   리: 약 10 km)

 

 

 (산행기)

  오늘 산행은 전남 구례에 소재한 오산, 둥주리봉 산행으로  코스는 죽연마을을 들머리로 사성암 - 오산 - 둥주리봉

에서 동해마을로 하산하는 약 10km의 거리이다. 오산에는 유명한 사성암이 있는데 사성암은 벼랑에 제비 집처럼

붙여 지은 암자로 세워진 이래 원효, 의상, 도선, 진각등 4대 성인이 수도를 했다하여 四聖庵이라 이름이 붙였졌다

고 한다. 

 

 초반 죽연마을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조금 가다보면 오산팬션농원  이정표가 보이고 도로를 건너 팬션농원

이정표 방향으로 콘크리트 도로따라 죽연마을을 통과하면  사성암 이정표가 나오고 이후 돌탑을 쌓은 등로를 따라

25분여 오름길이 이어지면서 정자 쉼터가 나오고 조금 올라가면 사성암 올라가는 도로가 나온다. 이 도로는 죽연마을

에서 셔틀버스로 사성암 밑에 까지 왕복으로 운행을 한다. 

            ▲ 진행지도

 

  ▲ 주차장에서 단체사진

  ▲ 주차장 풍경

 

 

  ▲ 죽연마을

 

  ▲ 사성암 1.7km 이정표

 ▲ 도로따라 5분여 진행하면

 

  ▲ 이 이정표 따라 죽연마을 통과

 

▲ 사성암 2km 남았다는 이정표 - 거리가 과한듯

 

 주차장에서 사성암까지 1.7km라 표시되어 있었는데..  

 

 

 ▲ 돌탑이 쌓여있는 등로

 ▲ 정자를 지나

 ▲ 오름길이 이어진다..

 

 ▲ 사성암 바로 밑에 있는 셔틀버스 주차장

 

 이곳에서 조금 오르면 사성암에 도착한다.

 ▲ 이곳부터 수많은 인파가 - 셔틀버스를 타고 오는 분들도 많고

 ▲ 사성암 - 제비집처럼 바위절벽에 붙혀지은 사성암

 

 

 ▲ 초파일이 얼마남지 않은듯

 

                                 ▲ 소원바위 - 바위가 부처님 얼굴로 보인다는데..

 

 

 

 ▲ 강건너 구례읍내와 바로밑에 죽연마을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섬진강으로 강변에 벗꽃이 아름다운데 벌써 지고 없어 아쉽고..

  ▲ 오산 정상

 

 사성암에서 5분여 올라서서 오산 정상에 도착한다.

  ▲ 정상 풍경

 

 정상에서 바로 둥주리봉 방향으로 10여분 진행하면 별도의 정상석이 없는 매봉 정상에 선다.

 ▲ 매봉 이정표

 

 

   ▲ 간만에 까투리님 부부와 같이 단체사진 - 매봉에서

 

 이후 진달래 곱게핀 편한 등로따라 진행이 되고

                                ▲ 등로 풍경

 

  ▲ 가야할 자래봉과 우측 둥주리봉 능선

 

  ▲ 아직 남아있는 벗꽃

 

▲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 선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 선바위 - 멋진 풍경이 이어지고

 

 

 

 ▲ 꽃이 화사하고

 

 ▲ 멋진 소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솔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면서 솔봉고개(임도)에 도착되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임도따라 조금 진행하면 좌측으로 시그널

있는 곳에서 다시 산행이 시작되면서 둥주리봉을 향해 진행이 된다.

 

  ▲ 솔봉고개 풍경

 

 ▲ 솔봉고개에서 임도따라 오늘 날머리인 동해마을로 하산이 가능하고

 

 ▲ 이곳에서 다시 산행이 둥주리봉을 향해 진행

 

 ▲ 전망대

 

 ▲ 지나온 오산과 능선 조망

 

 ▲ 지나온 멋진 풍경

 

 ▲ 전망대 댕겨보고

 

 ▲ 진달래 곱게 물든 등로 풍경

 

 솔봉고개에서 40여분 쉼없이 진행하여 둥주리봉 정상에 선다.

 

 ▲ 통신탑이 서있는 둥주리봉 정상부

  ▲ 정자밑에 이정표가 - 동해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한다.

 

 

 

 

 ▲ 둥주리봉 정상 풍경

 

  ▲ 백운산 방향 조망

 

  ▲ 둥주리봉 풍경

 

 둥주리봉 정상에 서있는 정자에서 5분여 쉼을 갖고 서쪽 동해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은 1시간여 이어

진다.

  ▲ 동해마을 1.5KM를 가르키고 있고 - 능괭이 갈림길

 

 ▲ 하산하면서 진행한 오산과 주능선 조망

   ▲ 진행한 매봉과 주능선

 

 하산한지 40여분 진행하면 농장이 나오고 멋진 소나무가 반긴다.

 

 

                          ▲ 소나무가 멋지고

 

 하산을 농장에서 이어지고 동해마을 앞 도로를 날머리로 산행을 마친다.

 

 ▲ 날머리 동해마을 이정표 - 이 도로로 떨어지고

 

 우측에 나무가 벗나무인데 벌써 꽃은 다 떨어졌다. 

 

  ▲ 동해마을

 

 동해마을 정자 앞엔 수도가가 있어 이곳에서 앃고 막걸리 한잔하고 있는데 동네 주민분들이 두릅, 엄나무순을 팔아

샀는데 만원에 어찌나 많이 주던지.. 집에와서 담날 두릅을 맛나게 먹고

 

 <야생화 사진>

   ▲ 홀아비 꽃대

   ▲ 도화

 

   ▲ 각시붓꽃

 

 막걸리로 시원하게 뒤풀이를 하고 남원으로 이동하여 추어탕으로 식사를 맛나게 하고 산행을 마친다. 개인적으론

첫 산행지인 오산, 둥주리봉 산행, 사성암과 진달래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선사해준 산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