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봉, 가은산 산행기(2014.4.26일)

산행일시: 2014. 4. 26(토)

 날  씨:  맑음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지: 둥지봉, 가은산

 구   간: 옥순대교 휴게소 - 새바위 - 둥지봉(430m) - 둥지고개 - 가은산(575m) - 상천리 주차장

 

 진행시간: 옥순대교 휴게소  산행시작 (09:40)- 새바위(10:35) - 벼락맞은바위(10:55) - 둥지봉 식사후 출발

              (11:40-12:05) - 둥지고개(12:25) - 566봉(가은산 삼거리, 12:50) - 가은산(13:00) - 물개바위

              (14:35) - 상천리 주차장 산행종료(15:00)

                 5시간 20분

 

 거   리: 옥순대교 휴게소  --> 3.4km --> 가은산 삼거리 --> 0.2km --> 가은산 --> 0.2km -->

            가은산 삼거리 --> 3km --> 상천리 주차장 (6.8km)

 

 (산행기)

   청풍호반을 조망할 수 있는 월악산권중 대표격인 월악산을 비롯하여 제비봉, 옥순봉, 구담봉이 있고 옥순, 구담봉

맞은편으로 뒤로 크게 능선이 펼쳐져있는 말목산, 금수산, 망덕봉, 미인봉 등이 있고 금수산 전 그 중간능선이 둥지봉과 가은산이 있는데 오늘 산내음에서 다시 찾아간다. 개인적으론 2011.9월 동일 코스로 산행한 곳이다. 오늘 들머리인

옥순대교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 9시 40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전체적인 고도는 둥지봉이 430m, 가은산이 575m로 600m가 채 안되는 고도이나 둥지봉 오름길과 둥지고개에서

가은산 삼거리 오름길이 가파르나 청풍호반과 주변 산군의 조망이 아주 좋은 산행지이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서면 정자로 되어있는 전망대가 나오고 맞은편 옥순봉과 구담봉 풍경이 빼어나고 능선길 따라

20여분 올라서자 능선길은 출입통제 되어 있고 이곳에서 진행방향 우측, 새바위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능선따라 조망좋은 봉우리에서 우측, 새바위 방향으로 진행하고 10여분 가자 새바위가 나오고 청풍호반과 월악산

산군 조망이 뛰어나다. 새바위에서 내림길이 이어지고 둥지봉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두어번의 슬랩암반을 지나고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청풍호가 그림같이 펼쳐져있고 맞은편 옥순, 구담봉과 멀리 월악산, 만수리지 능선이 병풍

처럼 펼쳐저 있는 가운데 올라서니 정상석이 서있는 둥지봉 정상에 서고 이곳에서 식사를 달게 먹고 출발한다.  

 

 둥지봉에서 둥지고개까지 내림길이 이어지고 가은산 삼거리까지 오름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삼거리에서 10여분

진행하자 별 조망없는 가은산 정상에 이르고 다시 삼거리까지 빽한후 우측 상천리 능선방향으로 진행한다.

 

 

   ▲ 진행개념도

 

  ▲ 옥순대교 휴게소에서 산행 준비중

 

  ▲ 옥순대교

 

  ▲ 옥순대교에서 바라본 맞은편 옥순봉과 좌측 말목산 전경

 

  ▲ 전망대 방향으로 출발

 

  ▲ 새바위, 둥지봉은 통제구역으로 묶여있고

 

  새바위 둥지봉 이곳 능선이 청풍호를 조망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데 통제를 하니 이해가 안된다. 이곳으로 진행하지

않고 가은산만 다녀왔을때는 의미가 반감되고 등산 애호가들이 많이 찾질 않을 것이다. 

 

  ▲ 청풍대교에서 산행시작한지 5분이면 도착하는 전망대

     - 단체사진 찍고

 

 

  ▲ 구담봉과 옥순봉 전경

 

 

  ▲ 지도상 큰소나무 고개 - 이곳에서 직등하면 가은산 능선으로 갈수 있는데 통제구간이다.

 

 큰소나무 고개를 지나고 조금 진행하면 다시 고개마루에 올라서는데 이곳에서 직진하면 둥지고개로 직진하는 코스

이고 우측 새바위 방향은 통제구간이라 표시되어 있다. 미안하지만 우측으로 진행한다.

 

  ▲ 새바위 댕겨보고

 

  ▲ 멋진 조망

 

  ▲ 구담봉(좌측)과 옥순봉(우측)

 

 

 

  ▲ 옥순대교

 

  ▲ 가야할 둥지봉

 

  ▲ 구담봉(우측)과 정면으로 보이는 제비봉

 

 

 

 

  ▲ 새바위 - 어미새와 새끼새

 

  ▲ 가야할 둥지봉

 

  ▲ 꼭지바위라 칭하고

 

 새바위를 지나면서 고도는 한참이나 떨어지면서 청풍호반 거의 밑에까지 내려가면서 이후 둥지봉 오름길이 이어진다.

 

  ▲ 물이 많이 빠졌다.

 

                            ▲ 벼락맞은 바위

 

 

  ▲ 둥지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지나온 새바위 능선

 

  ▲ 둥지봉 전 대슬랩에서

 

 

   ▲ 멋진 풍경이 이어지고

 

 슬랩구간을 거쳐 둥지봉 정상에 선다. 이곳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둥지고개로 내려서고.

 

  ▲ 둥지봉 정상석

 

 

  ▲ 둥지봉 단체

 

 둥지봉에서 20여분 내려서면 둥지고개이다. 

 

 

   ▲ 둥지고개 이정표

 

 

  둥지고개에서 다시 가은산 오름길이 이어지고..

 

   ▲ 가은산 오름길에 바라본 말목산

 

 

                                    ▲ 어떻게 저 바위는 올라가 있는가?

 

 

 

   ▲ 멋진 조망이 이어지고

 

 

   ▲ 지도상 566봉 - 가은산 갈림길

 

  이곳에서 10여분 거리의 가은산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나와 상천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 가은산 정상 -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 가은산에서 단체

 

 가은산에서 빽하여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나와 우측, 상천리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565봉, 525봉 작은 오르내리막 길을 한참을 진행을 하다 석문을 지나고 500봉에 올라서서 20여분 조망보고...

 

   ▲ 금수산이 보이고..

 

   ▲ 조망지에서 바라본 진행한 새바위 능선과 청풍호 풍경

 

   ▲ 옥순대교도 댕겨보고

 

 ▲ 진행한 능선 조망

 

 

   ▲ 새바위도 댕겨보고

 

 

 ▲ 가야할 능선 조망

 

 

   ▲ 지나온 능선 조망

 

 

  ▲ 상천리와 금수산과 망덕봉(좌측)

   ▲ 신록이 보기 좋고

 

 

   ▲ 물개바위

 

 물개바위를 지나고 고도는 급격히 낮아지고 막바지 계단을 내려오면서 상천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 상천리와 금수산(우)과 망덕봉(좌)

 

 

 

  ▲ 상천주차장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앃고 막걸리로 뒤풀이를 즐겁게 갖고 산행을 마친다. 신록과 어우러진 청풍호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남을 만한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