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4. 5. 17(토)
날 씨: 맑고 더움
동 행: 산내음산악회 정기산행
산행구간: 고양시 효자동 여자만 --> 원효봉(505m) --> 백운대(837m2) --> 대동문 --> 대남문
--> 문수봉(727m2) --> 증취봉(593m) --> 용혈봉(581m2) --> 용출봉(571m) -->
--> 의상봉(502m2) --> 산성매표소
산행거리: 약 13km
시 간: 효자동 산행시작(10:00) --> 원효봉(10:50) --> 백운대(12:15) --> 위문 점심
식사후 출발(12:35-13:00) --> 대동문(14:00) --> 대남문(14:50) --> 용혈봉(16:00) -->
용출봉(16:15) --> 의상봉(16:35) --> 산성매표소 산행종료 (17:30)
약7시간 30분
(산행기)
지난 09.5월 산내음에서 한번 찾아간 북한산 12성문 산행을 올해 꼭 5년 만에 다시 찾아간다. 7시에 출발한 버스는 어느새
도봉산 오봉능선이 보이는가 싶었는데 오늘 들머리인 효자동 도로가에 정차한다. 산행준비를 하고 도로를 건너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진다.
오늘 산행은 들머리를 의정부 효자동을 출발하여 12성문(시구문, 북문, 위문, 용암문, 대동문, 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청수동암문, 부왕동암문, 가사당암문, 대서문)을 위주로 산행을 하게되는데 처음 진행
방향은 동쪽으로 원효봉 능선(원효봉, 백운대)이 이어지고 산성주능선(용암봉, 시단봉)으로 방향은
남.동방향으로 이어지고 다시 남서방향으로 의상봉 능선(문수봉, 증취봉, 용출봉, 의상봉)으로 진행이
되면서 방향은 서북방향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전반적인 등로는 초반 원효봉 오름길과 위문까지 30여분
빡신 오름길이 다소 힘들고 산성 주능선은 표고차가 낮게 오르내림이 이어지다 의상봉 능선에서 암릉
능선위주로 산행이 이어져 조심스럽게 진행이 되고 의상봉 이후 내림길이 다소 가팔라 약 13km의
산행거리에 비해 산행시간이 7시간 내외로 소요된다. 지난 09년도엔 8시간 30분이 걸린듯 했는데 올핸
7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 진행개념도
▲ 이곳에 주차를 하고
▲ 신호를 건너 구판장 사이로 진행한다.
▲ 원효봉 방향으로
▲ 서암문(시구문)을 통과하고
시구문 통과후 가파른 계단따라 원효봉까지 이동한다.
▲ 원효암 지나고
▲ 원효봉에서 조망
맞은편 진행해야할 의상봉 능선
▲ 원효봉에서 진행해야할 백운대와 만경대
▲ 북문
이곳에서 염초봉 능선을 우회하면서 우측으로 고도를 낮춘다.
▲ 백운대 방향으로
백운대 방향으로 오름길이 이어진다.
▲ 등로풍경
위문까지 꼬박 1시간여 걸려 위문에 도착, 백운대 정상을 줄이어 오르고..
▲ 봉암문(위문)
▲ 줄지어 올라가고 있는 백운대
▲ 만경대 - 백운대 오름길에
이곳 만경대는 우회를 하도록 되어 있따.
▲ 백운대 오름길에 우측 인수봉이 우뚝 보이고
▲ 인수봉
▲ 인수봉 뒤편으론 도봉산과 좌측으로 오봉능선이 보이고
▲ 인수대
뒤편으론 도봉산과 오봉능선이 보이고 중간엔 한북정맥 능선인 상장봉 능선이 흐르고 있다.
▲ 맨아래 진행한 원효봉과 중간 우회한 염초봉
▲ 시원스럽고..
▲ 폼잡아보고
백운대에서 내려와 위문 근처에서 점심을 달게 먹고 진행을 하는데 날이 많이 뜨겁다.
▲ 오리바위
▲ 성문
백운대에서 다시 내려와 위문을 통과하여 대동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 용암봉
용암봉 전에 좌측으로 우회를 하면서 진행이 된다.
▲ 용암문
▲ 등로풍경
▲ 대동문
▲ 칼바위 능선
시간관계상 패스하고 12성문따라 진행이 된다.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대남문은 위에서 통과하게 된다.
▲ 청수동암문 지나고
▲ 의상능선이 보이고
▲ 가야할 의상능선
▲ 비봉능선도 멋지고
▲ 족도리봉도 댕겨보고
▲ 가야할 의상능선이 멋지고
▲ 기암
▲ 가야할 의상봉
▲ 부왕동암문
▲ 강아쥐 바위 댕겨보고
▲ 진행한 능선 조망
고만 고만한 고도차를 두고 용혈봉, 용출봉, 의상봉까지 진행이 된다.
▲ 맞은편으론 진행한 백운대
▲ 가야할 용출봉과 의상봉 능선
▲ 맞은편 백운대 조망
▲ 진행한 능선 조망
▲ 용출봉
▲ 진행한 의상능선 조망
▲ 가사당암문
▲ 우측 밑으로 국녕사가 보이고
▲ 맞은편 백운대
▲ 의상봉
의상봉에서 용암사 방향으로 빠져야 마지막 12성문인 대서문을 볼수 있는데 우측 갈림길이 안보인다. 걍 능선따라 진행한다.
▲ 진행한 용출봉, 용혈봉 능선
능선따라 하산길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 쌍토끼 바위
▲ 하산하여야할 산성주차장
▲ 도로가 나오고
대서문 올해도 못보고 넘어간다. 12성문중 한개를 빼뜨린 것이 아쉬우나.. 다시 올라가서 보려니 시간이 없어 패스한다. 인근
계곡으로 가서 시원하게 몰래 앃고 산행을 마친다. 회원분들 중에 물이 떨어져 종주를 포기한 분들이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겨우 10여명 완주한 듯 싶다. 생각보다 더워 힘들었던 12성문 종주산행, 담에 기회된다면 꼭 대서문을 가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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