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5. 6. 6(토)
날 씨: 맑음
동 행: 동창 부부동반(13명)
여행지: 여수 금오도
고교 동창 친구들 모임에서 금오도 비렁길을 다녀왔다. 비렁길은 2번째로 큰 부담없이 가족단위 트레킹 코스로 적합
한 곳으로 풍경도 멋지고 느릿 느릿 걷다 보면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새벽4시에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항인 여수 신기항에 도착하니 전에보다 매표소도 새로 지었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2년전보다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한다.
▲ 출발항인 신기항 매표소
- 여수 돌산읍 신복리 917-1
매표를 하는데 주민증이 필수이다 없으면 매표소 안에 있는 자동화기기에서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받아야 한다.
▲ 배편도 많아지고 - 특히 주말 배편은 자주 운행을 한다.
▲ 타고갈 배
차량을 싣고 갈수 있는데 우린 차는 신기항에 두고 몸만 배에 싣는다.
▲ 09시 10분 배 - 편도 5천원이다. 편도표만 가능하고...
▲ 배안에서 자리잡고
▲ 소맥이 돌아가고..
▲ 얼간해서 ㅎㅎ
금오도로 이동하는 25분여 동안 배안 방에서 소맥에 족발이 오가고..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 마을셔틀버스를 타고 1구간 시작지인 함구미 마을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 함구미 마을
▲ 출발전 단체
▲ 일단 종주코스를 목표로 잡고..
▲ 결국에는 직포까지 진행을 하였다.
▲ 미역널방
풍경이 좋다..
▲ 단체찍고
▲ 전망대 단체
▲ 가야할 신선대가 보이고
▲ 이곳에서 함구미마을 쪽으로 하산이 가능하다. 우린 직진..
지난번에 왔을때는 일정 시간상 이곳에서 함구미 마을로 하산을 하였다.
▲ 지나온 비렁길 - 경치 좋고..
▲ 와이프와 같이..
▲ 여기까지 트레킹을 마치고..
▲ 파전에 막걸리 한잔씩들하고...
금오도 방풍막걸리 맛은 글쎄...
▲ 이곳에서 한참을 쉬고 있으니 셔틀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고 다시 여천항으로 이동한다.
▲ 이곳 터미널도 다시 신축한 듯하다.
신기항 나가는 배를 매표를 하고 다시 배에 승선을 한다.
▲ 들어오는 배 - 14시배를 타고 다시 여수 신기항으로 이동..
▲ 잘있거라 금오도야...
▲ 다들 피곤했는지..
신기항에 도착하여 다시 여수 읍내에 도착하고 여수 교동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고 횟집으로 이동, 거나하게 뒤풀이를 하고
즐거웠던 모임을 마친다. 친구들 수고많았고 다음에 또 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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