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용평 여행(2014.12.6-7, 1박2일)

얼떨결 2014. 12. 14. 20:40

여행일: 2014. 12. 6(토) - 7(일) 

날  씨: 맑음

동  행: 동창 부부동반(5인가족, 10명)         

여행지: 속초, 용평 

 

 매년 고교 동창 친구들과 부부동반 여행을 3년째 하고 있는데 오늘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숙소가 정해져 여행코스를 첫날 6일날 속초를 들렸다가 용평리조트에서 숙박하고 7일 용평 인근 위주 관광을 계획하여 다녀왔다. 지난 2013.11월에 다녀온 여수여행 보다는 여유롭게 일정을  잡았다. 

 

 첫날은 속초로 넘어가지전 백담사 관광후 속초로 넘어가 속초등대와 영금정, 낙산사를 관광하고 용평리조트 숙소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사진위주 정리)

  

* 첫째날 <12.6(토)>

   -  백담사, 속초등대, 영금정, 낙산사 관광

 

 

 백담사 풍경 

 

 백담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로 20여분 이동

  ▲ 백담계곡 풍경

 

 백담사따라 영시암, 봉정암, 소청, 대청까지 산행이 가능한데 지금은 산불통제기간으로 주능선이 통제되어있다.

 ▲ 백담사 단체

 

 

 

 

 

  ▲ 전에 백담산장이었는데 지금은 탐방센터로 바뀌었다.

 

  백담사 관광후 주차장 인근 백담순두부(033-462-9395) 집에서 순두부와 황태구이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여 속초로 넘어간다. 속초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매년 와본 곳인데 오래간만에 왔다. 원계획은 속초 중앙시장 관광이었는데 다들 배가 부른 탓에 패스하고 바다 산책으로 진행한다.

 

 

 장사항 풍경 

 

  ▲ 속초 시내 뒤로 설악산 주능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 시원하게 바다바람 맞고..

 

 

 

 

  ▲ 푸른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고

 

 

                      ▲ 이상 장사항 바다공원

 

 차량으로 15분여 이동하여 속초등대와 영금정 관광

 

 속초등대와 영금정

 

  ▲ 속초등대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풍경 

 

  ▲ 영금정

 

 

 

 

 

 

 

  ▲ 영금정에서 단체

 

 

 

  영금정 회센터에서 회를 포장하고 섭(자연산 홍합)과 조개를 사서 낙산사로 이동한다.

 

 낙산사 관광

  ▲ 낙산사 의상대

 

 

 

 

 

 

 

 용평리조트 숙박

 

  낙산사 관광후 다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용평리조트로 이동하여 숙소에 짐풀고 포장해온 회와 매운탕으로 식사를 맛있게 하고

 

  ▲ 자연산 홍합(섭) - 맛은 질겨...

  ▲ 열씨미 봉사중인 대용

 

  ▲ 각종 회- 전복장치인가는 맛이 별루 안댕기는 회다..

 ▲ 횡계에서 유명하다는 통닭집에서 포장 - 맛은 그닥..

  ▲ 다들 얼근....

 

 식사후 노래방으로 이동, 두어시간 소화시키고 스키장에서 놀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라면을 안주로 무참이 소주와 맥주를 쓰러트리고 다들 취침....

 

 

 

 

 

* 둘째날 <12.7(일)>

   -  삼양대관령 목장, 월정사 전나무숲길 트레킹, 방아다리 약수  

 

 삼양대관령 목장 풍경 

 

 아침에 일어나 재도 제수씨가 끓인 올갱이 해장국으로 속을 시원하게 확 풀어주고  9시경 삼양대관령목장으로 이동한다. 입장료를 내고 차량으로 동해전망대까지 이동한다.

  바람불고 춥다.. 조망은 좋고..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지척이다. 

 

 

 

 

                       추워서

 

  황병산 

 

  구대관령에서 선자령따라 오대산 노인봉으로 진고개로 이어진 대간길이다...

 

 

  오대산 노인봉으로 이어진 대간길이 선명하다.

 

  

  내려와서 이곳에서 운영하는 매점에서 라면1박스(20개들이, 1만원), 과자, 간식을 사고 오대산 월정사로 이동..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트레킹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트레킹후 방아다리 약수터로 가지전에 진부에서 곤드레밥으로 유명한 성주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중식(성주식당: 진부면 두일리 124, 033-335-2063)

  성주식당

 

 

 

 

  백김치가 맛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감자전 - 식감이 좋고 맛있다.

  곤드레밥 - 간장에 비벼 처묵 처묵

  옥수수 술도 한잔하고

  누룽지도 맛보고

 

 식사후 방아다리 약수터로 고고...

 

 

 방아다리 약수터

 

 

 

  ▶ 철분함량이 많은듯..

 

 

일정을 마친후 청주로 이동하여 즐거웠던 여행을 마친다. 규훈이가 몸이 않좋아 뒤풀이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헤어진다. 친구들 모두 수고많았고 내년엔 좀더 알차고 건강하게 여행 또 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