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

일본 중앙알프스 산행기 3 (2019.7.27일, 기소덴 산장 → 스카노타이 버스센터)

얼떨결 2019. 8. 11. 22:03


 일본 중앙알프스 트레킹 개요

 - 일   자 : 2019. 7. 25(수) ~ 7. 28(일) 3박 4일

 - 산행지 : 일본 중앙알프스


 주요일정및 산행기록(7.27일)

- 7. 27(토): 산행 거리 약13km, 8시간 40분 소요, 날씨:흐린후 비바람 

                기소덴 산장 조식후 산행 출발(조식 05시 시작, 06시 출발) → 우츠기다케(2864m, 07:40) →  우츠기다케

                등산로 입구(1365m,13:10) → 스카노타이 버스센터 산행종료(14:40분) → 고마가네 온천호델 이동 온천욕

                → 나고야 이동 → 호델 레오팔레스나고야(1박, 2인1실)

                ※ 우츠기다케(2864m): 일본내 100대 명산이자 41위 높이 산행지


■ 산행지도

 

- 2일차 산행 정리(2019.7.27일)

   기소덴 산장 조식후 산행 출발→ 우츠기다케(2864m) →  우츠기다케 등산로 입구(1365m) → 스카노타이 버스센터

   산행종료(14:40분) → 고마가네 온천호델 이동 온천욕


■ 산행기

 산행 셋째날이다. 오늘도 4시경 일어나서 5시 식사후 6시경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 기소덴 산장은 어제 잤던 정상산장과는 달리 물도 귀하고 야영장이 없다. 근데 매트리스, 이불펴기, 아침에 이불개기, 식사후 정리는 산장에서 다 해준다.일기예보에 날씨는 바람이 세고 비가 올 예정이라 한다. 실제 나가보니 비는 아직 안오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고... 


▲ 기소덴 산장내부 풍경


 다들 일어나서 산행준비중 ㅎㅎ 우천 대비해서 신발에 비닐 덧대고


▲ 일본분들은 거의 우리보다 먼저 출발하고..


▲ 기소덴 산장 아침 풍경


 비는 아직 안오는데 바람이 심하고..





▲ 6인방 느긋히 출발 준비,  먼저 다 보내고


▲ 화이팅 ㅎㅎ


▲ 6시쯤 출발할때만해도 바람은 불었으나 조망은 좋고..


▲ 출발전 - 단디 준비하고


짐무게는 가벼워졌으나 쓰레기때문에 부피는 계속 커지는 기 현상이 ㅎㅎ






▲ 6인방 오늘도  화이팅



▲ 우츠기다케 오름길에서 본 기소덴 산장과 어제 진행했던 히가시가와다케가 보이고


 어제 시원하게한 알탕장소는 산장 좌측으로 길이 보이고...



▲ 기소덴산장과 어제 진행한 히가시가와다케




▲ 기소덴산장과 어제 진행한 능선이 멋지고




▲ 점점 비구름이 몰려들고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 아직까진 여유롭게 ㅎㅎ


▲ 점점 비구름이 덮히면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는데 암릉 오름길이 이어지고


▲ 암릉을 조심스레 통과하고..


▲ 드뎌 도착한 우츠기다케


 기소덴 산장에서 1시간 40분 걸리고


▲ 가이드가 기다리면서 찍어준 단체사진


 비바람치는 우츠기다케 정상에서 6인방 단체



▲ 우츠기다케 정상 뒤편에서 오버트라우저 입고 단디 준비


▲ 이정표


이케야마(9.9km) 방향으로 주능선 방향으로



▲ 무인대피소

 

▲ 비는 내리지만 비교적 쉬운 하산길

 

▲ 이케야마 방향(8km)으로


▲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하산은 계속되고


 하산중 두어곳 위험한 내리막길이 있고...


 

▲ 하산풍경



▲ 겨우 발견한 능선밑 바람막아주는 곳에서 식사


 산장에서 준 도시락은 두 덩어리의 김밥이었는데 입맛에 맞질않아 한덩어리만 겨우 먹고 출발..

 

▲ 하산길이 이쁘고




▲ 우츠기다케 등산로 입구(1365m)


▲ 우리나라 금강초롱꽃 같고



▲ 고마가네 스키장 통과


▲다 내려와서 알바중 ㅎㅎ


▲ 드디어 도착한 스가노타이 버스센터




▲ 대기중인 차량


 도착하여 짐정리하고 갈아입을옷 들고 고마가네온천호텔로 이동하여 온천욕을 하고 나고야로 이동한다.




▲ 온천후 호텔로비에서 맥주한잔씩 하고



 나고야 이동중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식사후 호텔(레오팔레스 나고야)로 이동하여 짐풀고 로비에서 몇몇 만나 이자카야에서 술한잔하고

 

▲호텔로비에서


▲ 1차 했으니 2차 노래방 ㅎㅎ



 

▲ 인당 얼마내면 술.안주 무제한 노래방ㅎㅎ


 맨 우측분은 망치 지인으로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망치부부 보러 멀리 오셨다는...초면은 아니고 남알프스 산행시

뵙던 분이다.


 좁고 음향시설 별루 .. 역쉬 노래방은 우리나라



   이렇게 하루가 갔다. 꼭두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알차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