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정선.태백.영월 휴가 여행3(2020.8.23-25, 2박3일)

얼떨결 2020. 9. 27. 22:21

여행지: 강원도 정선. 영월. 태백

여행일: 2020.8.23-25일, 2박3일

동 행: 친구 부부동반

 

휴가 마지막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준비해온 누룽지로 누룽지탕을 만들어 맛있게 먹고 체크아웃한후 영월로 이동한다.

 

선돌을 보고 단종유배지, 장릉 / 영월 서부시장 관광후 집으로 귀가하는 일정이다. 

 

8.25일: 영월 선돌 관광 / 단종 유배지(청령포) / 장릉 / 영월 서부시장 / 청록다방

 

 

<영월 선돌>

 

 돌이 섰다는데 글쎄 바위가 쪼개진듯하고ㅎㅎ

 

▲선돌 전경

 

 

<청령포>

 

영월 선돌 관광후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로 이동하여 관광..

 

▲청령포를 이동시켜주는 배(물론 매표, 입장료는 필수ㅎ)

 

 이동하는데 5분도 안걸리는 듯 ㅎㅎ

 

▲단종이 유배된 건물

 

▲소나무가 참 멋지고..

 

 

▲청령포 관광후 장릉으로 이동하여 장릉 보기전 장릉보리밥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메뉴를 다양하게 시켜서 막걸리 한잔하고..

 

 맛있고 가성비좋은 식당..

 

▲ 맛있는 보리밥 한상 ㅎㅎ 배부르게 먹고

 

 

<장릉: 단종 능>

 

▲ 장릉(단종 릉)

 

 조선시대 왕릉중 서울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한다.

 

장릉 보고 영월 시장으로 이동하여 유명하다는 일미닭강정 포장하고 미탄집에서 메밀전병과 메밀전을 포장한다.

 

▲ 닭강정 맛은 평이하고...

 

▲ 이집만 잘되서 미안하기도..

 

 근데 맛은 그냥 그렇타...

 

▲ 영월역사이다... 특이해서

 

 

<청록다방>

 

지금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박중훈, 안성기 주연 영화인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다방인데 주인 아주머니는 할머니가 되었으나 쌍화차 맛은 그대로인 듯 참 맛있고 정감이 가는 다방이다.

 

▲ 계란 노른자 동동 쌍화차 - 마시면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쌍화차를 시키면 커피가 무료이다ㅎㅎ

 

 

 맛있게 마시고 쉬다 집으로 출발, 도착하여 즐거웠던 여행을 마친다.

 

  장거리 여행에 운전한 친구한테 고맙고 수고많이 했다 ㅎㅎ.. 담에 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