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9. 8. 29(토)
날 씨: 맑고 바람 시원
동 행: 산내음산악회원과 같이(병태선배, 처남 포함 )
트레킹구간: 덕풍산장 --> 덕풍계곡 1, 2용소 --> 덕풍산장(원점회귀)
(산행기)
오늘 원 산행계획은 경북 울진에 있는 덕구온천에서 시작하여 응봉산을 지나 작은당귀골로 진입, 덕풍
계곡으로 하산하는 경로였으나 들머리 진입하는 시간이 청주에서 울진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되어 산행이
야간산행으로 이어지고 너무 늦게 집에 귀가하는 단점이 있어 산행을 덕풍계곡 트레킹으로 변경하여
산내음회원분들과 다녀왔다.
사진위주로 설명 갈음.
▲ 산행지도
▲ 준비운동
주차장에서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용소골 들머리인 덕풍산장까지 약 7km 정도를 산장에서 개인당
2천원씩 받고 트럭으로 운반하여 준다. 일단 편하게 덜컹거리면서 덕풍산장까지 이동
▲ 운반용 트럭
▲ 덕풍산장
▲ 산장 연락처
노란 마타리가 화사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지나고 본격적인 계곡초입에 들고 용소골로 진입한다.
▲ 이정표
▲ 용소골로 진행하는 회원분들
덕풍계곡은 커다란 암반이 협곡을 이루고 있고 협곡따라 맑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어 경치가
아주 뛰어난 곳으로 여름 산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나 접근 시간이 다소 소요되어 응복산을 거쳐 산행할 경우 무박 또는 새벽일찍 출발해야된다. 또한 계곡이 협곡을 이루고 있어 여름 우기시 또는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위험하다.
▲ 용소골 풍경
▲ 용소골 풍경
▲ 풍경
계곡따라 계속 트레킹이 이어지고 기온도 그리 높질않고 협곡따라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산행하기
엔 아주 좋은 날이다. 오늘 처음으로 처남이 산행을 신청하여 처남과 같이 천천히 진행한다.
▲ 용소골 풍경
▲ 계곡 풍경
▲ 2용소를 향하여 진행중인 회원분들
트레킹은 수차례 계곡을 이리 저리 건너면서 이어지는데 한 구비 돌때마다 새롭게 나타나는 용소골 풍경은 오랜 세월을 이겨낸 커다란 바위벽과 노송, 맑은 계곡풍경은 정말 아름답고 신비롭기까지 하다.
▲ 용소골 풍경
▲ 용소골 풍경
▲ 다들 사진찍기 바쁜 회원분들
▲ 제2용소 풍경
어느정도 올라가자 10여미터의 폭포에서 시원스레 물이 떨어지고 그 밑에 커다란 소를 이루고 있는 제2
용소에 도착, 이곳에서 잠시 폭포를 감상한다.
▲ 처남과 같이
▲ 처남과 병태선배와 같이
▲ 풍경
▲ 응봉산 오름길 초입부에 도착되어 휴식중인 회원분들
이곳에서 잠시 쉬고 다시 덕풍산장으로 원점회귀한다.
▲ 커다란 나무가 계곡중앙에서 꿋꿋이 끈길긴 생명력을 이어나가고
▲ 맑은 계곡물
▲ 다시 2용소에 도착하고
▲ 풍경
▲ 풍경
▲ 마타리가 화사하고
▲ 덕풍산장 직전에서 바라본 계곡풍경
다시 덕풍산장에 도착되고 트럭을 타고 주차장까지 이동하여 무사히 산행을 마친다.
(오늘 만난 특별한 풍경)
▲ 가을이 가까이 왔슴을 미리 알려주는듯
▲ 이미 돌단풍엔 빨간 옷을 입고 가을을 준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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