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완)

낙남정맥5구간 산행기(진주분기점-부련이재, 2011.4.3, 일)

얼떨결 2011. 4. 3. 23:24

 

산행일시: 2011. 4. 3(일)

날  씨:  오전 비, 오후 흐림 

동  행: 마사모 회원 6명

 

  간: 진주분기점 - 와룡산(94m) - 계리재 - 봉전고개(6번 국도) - 무선산(278m) - 돌장고개 - 310봉(헬기장) -

           객숙치 - 봉대산(409m) - 양전산(310m) - 부련이재  

 

거  리: 진주분기점 --> 5.5km --> 계리재 --> 3.2km --> 봉전고개(6번 국도) --> 4.25km --> 돌장고개 --> 5.km -->

           310봉(헬기장) --> 3km --> 봉대산 --> 1.75km --> 양전산 --> 1km --> 부련이재

           (25.7km)

 

정  리: 전주분기점 모산재 산행시작(07:00) --> 와룡산(07:35) --> 계리재(09:05) --> 부전고개(6번국도)(10:15) -->

           무선산(10:35) --> 돌장고개(11:45) --> 식사후 출발(12:40) --> 310봉(헬기장)(14:15) --> 객숙치(14:55) -->

           봉대산(15:15) --> 양전산(15:50) --> 부련이재 산행종료(16:00)

          산행시간: 9시간 

          

(산행기)

 

 지난 3월 4구간 산행에 이어 4월 5구간 산행이다. 오늘 구간은 지난 4구간때 도착하였던 진주분기점에서 시작되어 무선산을

지나 돌장고개에 도착하고 봉대산을 지나 부련이재에 도착, 산행을 마치게된다. 전체 산행거리는 25km 정도이나 전체 고도가

낮고 봉대산(409m)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이 이어지고 감나무 단지등 과수원을 많이 지나게 되는데 지난 3월

과 달리 각종 꽃들이 만발하여 눈이 즐겁다. 매화꽃, 도화꽃, 목련, 진달래등 봄꽃이 화려하다.

 

 5시에 출발한 봉고는 7시못되어 산행들머리인 모산재에 도착한다. 원래는 진주분기점부터 진행하여야 하나 각종 시설물로

인하여 큰 의미가 없을듯하여 모산재부터 시작하는데 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줄을 모르게 시나브로 내린다. 잠시 준비하고

 7시경 비가 오는 가운데 산행을 시작한다.

 

 

 

                            진행개념도

 

모산재에서 산행시작

 

도화

 

개나리와 매화꽃

 

▲ 화원을 걷는듯

 

 

▲ 와룡산 도착

 

 

▲ 매화가 만발하고

 

 

▲ 기분좋게 매화꽃길따라

 

 

 

▲ 개념도상 외딴집 도로에 도착하고

 

 

▲ 에이스님하고 오래간만에(펌사진) 

 

진행하고 있는 지키미

 

▲ 계리재에 도착하고

  - 사천시에서 조성한 목재계단으로 곳곳에 편의시설과 안내판이 잘 정비되어 있고

 

 

▲ 문천강이 보이고

 

▲ 봉전고개(6번고개)를 건너서

 

▲ 멋진 소나무숲길을 따라 이어나가면

 

▲ 무선산 갈림길에 이르고

 

 

 

▲ 무선산 정상에서

 

▲ 봉고차가 대기중인 돌장고개에 도착하여

 

 아직 비가 내리고 있어 지하차도로 이동, 산누름이 준비한 불고기로 푸짐하게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늘 산누름 덕분에 점심을

과식한다. 소주도 한잔하며 1시간 남짓 식사시간을 갖는다.  

 

 

▲ 즐거운 점심시간

 

 식사후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 오늘 날머리인 부련이재까진 10km 이상이 남았고

 

▲ 돌장고개에서 지하차도를 건너 좌측으로 이동하면 나무계단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 곳곳에 사천시에서 설치해놓은 이정표와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고

 

▲ 개념도산 310봉으로 헬기장을 지나고

 

 

▲ 봉대산 전위봉인 객숙치 전경

 등로는 좌로 이어지고 목재계단 따라 올라서면 봉대산 정상에 선다.

 

 

 

▲ 봉대산 정상석

 

 잠시 쉬고 양전산을 향해 출발한다.

 

▲ 이정표 - 고성군 방향으로

 

▲ 사천시에서 설치한 관내 남낙정맥안내도

 

 이곳을 기점으로 사천시에서 고성군으로 진입하게 된다.

 

▲ 양전산을 지나고

 10여분 내려서자 봉고차가 대기하고 있는 부련이재에 도착한다.

 

▲ 부련이재- 산행종료

 

 부련이재에서 감사님이 준비하여 주신 탕수육과 막걸리로 거나게 뒤풀이를 하고 즐거웠던 5구간 산행을 마친다.

 

 

 

 

 

 

<오늘 만난 꽃- 접사>

 

 

▲ 도화

 

▲ 목련

 

 

 

 

 

▲ 매화꽃

 

 

▲ 춘란꽃

 

 

 

▲ 생강나무꽃

 

 

 

 

 

▲ 진달레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