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13구간 산행기(냉정고개-황새봉-금음산-나발고개-여운리고개, 2012.3.3, 토)

 

산행일시: 2011. 3. 3(토)

날  씨: 흐림 

동  행: 마사모 회원 6명(에이스님, 감사님, 사중사님, 산누름, 지키미 그리고 나) 

지  역: 김해

 

구  간: 냉정고개 - 황새봉(393m) - 금음산(쇠금산, 376m) - 나발고개 - 여운리고개 

 

거  리: 냉정고개 --> 7.1km --> 황새봉  --> 3km --> 금음산(쇠금산) --> 8.5km --> 나발고개

           --> 3.7km --> 여운리고개

           < 22.3km >

 

정  리: 냉정고개 산행시작(08:25) --> 황새봉 (10:30) --> 덕양공동 묘지(11:10) --> 금음산(11:30)  --> 

          낙원공동묘지 전 점심 식사후 출발(11:40-12:10) --> 낙원공동묘지(12:30) --> 나발고개(14:40) -->

          --> 402봉 (15:45) --> 여운리 고개 산행종료(16:20)

          산행시간: 7시간 55분   

          

(산행기)

 

 2010.11월 지리산 영신봉에서 처음 출발한 낙남정맥을 년수로는 3년, 횟수로 14회차로 마무리를 짓기위해 지난 구간과

마찬가지로 1박2일 산행으로 계획하고 오늘 13구간 산행을 진행한다. 새벽 5시경 산누름의 학원차를 이용하여 지난 구간

날머리였던 냉정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이번 13구간은 규모가 큰 공동묘지를 3개나 지나고 골프장, 공장등 마루금 훼손이 심한 구간으로 큰 고도차 없이 평이하게

진행이 된다.

 

▲ 진행지도 2-1 

 

▲ 진행지도 2-2 

 

▲ 들머리인 냉정고개에 도착 

 

▲ 냉정마을  

 

▲ 좌측 냉정마을 도로따라 진행

 

 맞은편 능선으로 진입을 한다.  

 

▲ 지난 구간 진행하였던 용지봉 능선  

 

▲ 남해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고 

 

  밭길따라 진행이 되고 능선에 올라붙어 진행이 되는데 최근에 조성된 골프장 안으로 진입하게된다.  

 

▲ 골프장 도로따라 이어지고  

 

▲ 멀리 지난 구간 진행하였는 마루금이 선명하고  

 

▲ 국악원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게되고

 

 이곳부터 임도따라 황새봉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데 

 

▲ 임도따라 진행 

 

▲ 황새봉 2.6km가 남아있고 

 

▲ 날씨는 잔뜩흐리고

 

 임도따라 진행하다 능선 오름길에서 꾀가나 계속 임도따라 진행하는데 다시 능선길로 이어지질 않아 벌목해놓은 나무들로

가득한 사면을 20여분간 치고 올라 마루금에 복귀하고 20여분간 알바를 한다.   

 

▲ 원 능선에 다시 복귀하고 

 

▲ 벌목해놓은 나무가지가 가득한 사면 

 

▲ 내삼저수지 갈림길

 

 이제 황새봉이 얼마 안남고  

 

▲ 별 조망없는 황새봉에 도착

 

 이곳에서 간식을 하며 10여분간 휴식을 갖고 황새봉에서 가파르게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덕양공동묘지에 도착한다.  

 

▲ 덕양공동묘지 도로따라 능선길이 이어지고  

 

▲ 덕양공동묘지에서 바라본 우측, 황새봉 능선  

 

▲ 금음산 직전인 365봉 지나고

 

▲ 낙원묘지 방향으로 진행

 

 덕양공동묘지에서 다시 낙원공동묘지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고

 

▲ 금음산(쇠금산)- 지도상 고도는 376m인데 350m로 표시되어 있음

 

 

▲ 금음산(쇠금산) 단체

 

 좌로부터 사중사님, 나, 산누름, 에이스님, 감사님 

 

▲ 좌측: 지키미

 

 

 금음산에서 조금 진행하다 보면 운동시설과 벤치가 있어 이곳에서 라면과 어묵, 돼지불고기로 맛있는 식사시간을 갖는다.

 

▲ 즐거운 점심시간

 

 낙남정맥 하는 내내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한 사중사님과 산누름 덕분에 산행에 즐거움이 더해졌던 것 같다.  

 

▲ 깔끔한 뒷정리는 필수

 

 식사후 다시 고도를 낮추고 낙원공동묘지를 지나게되고 더욱 고도를 낮추어 폐기물 공장으로 마루금은 이어진다.

 

 

▲ 대규모인 낙원공동묘지

 

 맞은편으론 대규모 골프장이 보이고 그 위로 진행한 마루금이 선명하다.

 

▲ 폐기물 공장으로 이어지고

 

 이 공장을 우회하여 진행하게 되고 도로를 무단횡단하게 되고 김해공원묘지 위로 마루금이 이어지는데 큰 의미가 없는 듯하여

김해공원묘지 따라 58번 도로로 나와 도로따라 나발고개까지 진행한다.

 

▲ 58번 국도

 

 58번 국도따라 나발고개까지 진행을 하는데 이런 표시도 보이고

 

▲ 나발고개

 

 

 

 나발고개에서 간식을 하고 잠시 쉰후 출발을 하는데 좌측으로 천도교 건물이 보이고 378봉까지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진후

이후 편안히 능선따라 진행이 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가 흐려 다소 춥다. 

 

▲ 천도교 건물과 석룡산(우측)과 무척산(좌측)이 조망되고

 

▲ 402봉 지나고

 

▲ 임도길이 나오고

 

 이 임도길을 가로질러 진행하면 가야cc로 들어가게 되고 가야cc 철조망 밖으로 진행하여 내려서면 오늘 날머리인 여운리고개

에 도착하게 된다.

 

▲ 가야cc와 내일 진행해야할 신어산이 지척이고

 

▲ 날머리인 여운리 고개에 도착

 

 여운리 고개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들머리에 세워두었던 차량은 에이스님과 감사님이 미리 회수를 해놓아 여운리

고개에 이미 도착해있고 회원들 모두 도착하여 여운리고개 남쪽방향인 김해 삼방동 인제대학교 인근에 숙소를 구하고 샤워한후

닭도리탕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모두 기분이 좋아 2차, 3차로 늦게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다 내일 산행을 위해 숙소로 돌아와 쿨쿨.. 13차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