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1. 2. 4(토)
날 씨: 맑음
동 행: 마사모 회원 5명
구 간: 만날고개 - 대곡산(516m) - 무학산(716m )- 마잿고개 - 송정고개 - 천주산 (638m) - 천주봉(478m) -
굴현고개- 북산 - 신풍고개
거 리: 만날고개 --> 1km --> 대곡산 --> 2.7km --> 무학산 --> 4.4km --> 마재고개 --> 7.35km --> 천주산
--> 2.75km --> 굴현고개 --> 1.8km --> 남해고속도로 굴다리 --> 1.3km --> 신풍고개
< 22.2km >
정 리: 만날고개 산행시작(08:40) --> 대곡산 (09:10) --> 무학산(10:00) --> 마잿고개(11:40) -->
송정고개(12:20) --> 202봉 식사후 출발(12:;45-13:10) --> 천주산(15:00) --> 천주봉(15:50)
--> 북산(16:30) --> 신풍고개 산행종료(17:10)
산행시간: 8시간 30분
(산행기)
지난 2011.11월 첫째주 마산 쌀재고개까지 진행한 이후 3개월 만에 11구간 산행을 진행하는데 이번 구간은 이동거리가
점차 멀어지는 관계로 한번 내려간 김에 토, 일 1박2일로 진행하기로 계획한다. 토요일 새벽 5시에 대전에서 만나서
출발하려는데 지키미가 연락이 안된 상태에서 걱정은 되나 20여분 기다리다가 일단 출발한다.
산누름 봉고차로 이동하는데 인원이 5명뿐이어서 맨뒤자리에서 누워 한참을 자고 들머리인 마산의 쌀재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야 하나 산행종료후 차량회수가 용이한 마산 시내에서 가까운 만날고개로 산행 들머리를 변경한다. 만날고개에
8시 30분경 도착하고 산행 준비를 하고 40분경 11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마산의 진산인 무학산과 진달래로 유명한 천주산을 거쳐 신풍고개까지로 개인적으론 모두 첫 산행이고
대곡산 이후 완만한 능선따라 무학산까지 이어지고 무학산 이후 지루할 정도로 고도를 낮추면서 마잿고개, 송정고개를
지나고 천주산까지 다시 고도를 높인후 다시 굴현고개까지 고도를 낮춘후 북산을 거쳐 신풍고개를 날머리를 하는
약 22km의 산행으로 양일간 산행하기엔 포근한 날씨이고 등로엔 눈은 커녕 먼지만 풀풀 날리었다.
▲ 진행지도(2-1)
▲ 진행지도(2-2)
▲ 만날고개에서 산행준비중
▲ 만날고개에서 바라본 마산 시내
▲ 무학산 방향으로 출발(만날고개 이정표)
만날고개에서 대곡산까진 1km의 거리이나 초반부터 빡신 오르막이 이어지고 30여분 소요되어 대곡산 정상에서 서고 정상에서
조금 가면 조망테크가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산 시가지의 풍경이 멋지다.
▲ 대곡산 정상에 심어져 있는 대곡청송
▲ 쌀재고개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는 대곡산 정상
▲ 대곡산 정상에서 단체
▲ 마산 앞바다와 마창대교
대곡산부터 무학산까진 고만고만한 능선 오르내림길을 따라 이어지고 50여분 소요되어 태극기 휘날리는 무학산 정상에
도착되고 많은 시민들이 산행을 하고 있다.
▲ 등로 상에 이상하게도 鐵(쇠철)자가 표시되어 있고
-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지고
▲ 선정사 갈림길
▲ 완월폭포 갈림길
▲ 얼마남지 않은 무학산 정상부
▲ 무학산 정상
▲ 지난 11월에 진행한 무학산 맞은편으로 조망되는 광려산
▲ 정상부에 있는 무덤
▲ 무학산 유래해설
▲ 무학산 정상에서
▲ 무학산 정상에서 단체
무학산 정상에서 간식을 간단히 하고 시루봉 방향인 북쪽으로 진행을 하는데 마잿고개까지 한참을 고도를 떨어뜨린다.
▲ 마잿고개가는 도중 시루봉 갈림길
시간이 없어 패스하고 바로 진행
▲ 마잿고개
▲ 마잿고개에 있는 안내판
장등산 방향으로 진행
▲ 공사중인 송정고개
중지고개 전 202봉에서 어목탕과 라면으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출발한다.
▲ 어묵탕 끓이는 사중사님 - 늘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고 고맙습니다.
어묵 건져먹고 라면을 끓이고 준비한 계란까지 풍덩
▲ 중지고개 통과
중지고개 이후 장등산 오름길과 장등산에서 다시 천주산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 별 조망없는 장등산 정상
정상표지목만 찍고 바로 천주산 방향으로 고고
▲ 진행해야할 천주산 방향
▲ 천주산 3km 남아 있고
▲ 천주산 정상부
▲ 천주산 정상
▲ 천주산 정상에서
잘 정비된 등산로 따라 만남의 광장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이곳 정상부엔 4월경엔 진달래로 온산이 불타오른다 한다.
▲ 천주산 정상부 진달래
▲ 만남의 광장
이곳에서 조금 올라서면 정자가 서있는 천주봉에 선다.
▲ 천주봉 정상에 서있는 정자
이곳에서 앞으로 진행해야할 마루금과 마산과 창원시내가 흐릿하게 조망된다.
▲ 진행해야할 마루금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 천주봉 정상부
▲ 넘어가야할 능선 두곳이 선명하고
▲ 마루금에서 벗어난 구룡산을 배경으로 사중사님
천주봉에서 굴현고개까진 참 가파르게 먼지 풀풀 풍기며 내려선다.
▲ 굴현고개
▲ 구룡산 갈림길에서 소답동 방향으로
▲ 북산을 넘어
▲ 남해고속도로로 내려서고 통과는 못하고
▲ 고속도로 밑으로 나있는 굴다리를 건너
▲ 다시 신풍고개를 향하여 마루금에 올라서고
▲ 아기자기한 밭들을 지나
▲ 정상부 운동시설
이곳 운동시설에서 5분여 내려서면 오늘 날머리인 신풍고개에 도착된다.
▲ 한참공사 중인 신풍고개
신풍고개에서 산행을 마치고 마침 창원시내 방향으로 마을버스가 도착되어 언능 타고 창원역으로 이동한다.
▲ 창원역에서 내리고
창원역 앞에 숙소를 잡아놓고 숙소에서 샤워하니 깨운하기 그지 없다. 아침에 연락이 안되던 지키미는 버스타고 창원으로
이동 중이란 연락을 받고 숙소에서 좀 쉬다 지키미 오는 시간에 맞추어 숙소 앞 횟집에서 지키미까지 합류하여 회와 함께
식사를 하고 다음날 산행이라 많은 술은 못하고 간단히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와 내일을 위해 모두 쿨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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