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6. 6. 4일 - 8일(4박 5일)
동 행: 산내음산악회 해외특별기획산행(26명)
여행지: 중국 운남성 곤명시(쿤밍)
일 정: 4일 - 인천공항출발(16:15분, 동방항공) --> 쿤밍공항 도착(19:25분, 4시간 10분 소요)
쿤밍 시내 산풍경님 운영하는 식당에서 늦은 저녁겸 술 --> 호텔 숙식(2인 1실, 조식 호텔)
5일 토림 관광후 전신 안마(100분)후 호텔(중식, 석식 현지식, 조식 호텔)
6일: 오전 구향동굴, 오후 석림 관광(중식, 석식 현지식) --> 교자산장 이동 숙식(조식 산장)
7일: 교자설산 등반(셔틀버스 및 리프트 이용) <중식(현지식), 석식: 한식, 삼겹살> 및 마사지후 호텔
8일: 쿤밍공항 출발(10:15분, 동방항공) --> 인천공항 도착(15:15분)
비 용: 145만원(가이드팁 50불 제외)
산악회에서 매년 해외기획산행을 추진하는데 올해는 중국 쿤밍의 교자설산으로 정하고 4박 5일 일정으로 재미있게
다녀왔다.
이곳 현지 관광 특성상 관광지가 분산되어 이동 거리가 워낙 길어서 하루에 많아야 2곳 또는 1곳 정도 다닐 정도로 이동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특히 7일 같은 경우 교자설산 등반후 홍토지를 관광할 계획이었기에 전날 밤 늦게 교자산장에 도착하여 자고 아침일찍 서둘렀으나 우중 산행이 되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일부 회원님들 몸상태가 않좋아 아쉽지만 홍토지 관광을 일정에서 빼었다.
전반적으로 4박 5일 내내 숙식, 여행코스등 모든것이 만족스럽고 회원들의 화합과 이해속에 무리없이 진행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중국이 처음이나 회원들과 재미있게 보내어 기회가 되면 와이프와도 같이 다시 한번 가볼 계획이다.
(사진위주 정리)
* 첫째날 <6.4(토)>
- 인천공항출발(16:15분, 동방항공) --> 쿤밍공항 도착(19:25분, 4시간 10분 소요)
쿤밍 시내 산풍경님 운영하는 식당에서 늦은 저녁겸 술 --> 호텔 숙식(5성급, 2인 1실, 조식 호텔)
▶ 운남성 곤명시(쿤밍)
중국 운남성의 면적은 남한 면적의 4배에 이르고 인구 또한 남한 인구에 근접하고 있는 곳으로 참 대단스럽고
북쪽으로는 히말라야 횡단산맥의 끝자락이 속하는 고산지대가 존재 하고 남쪽으로는 라오스와 접경지역으로 아열대 기후가 공존, 운남성 전체로 본다면 늘 4계절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다.
- 곤명(쿤밍): 운남성의 성도로 평균 해발이 1,895m의 고원도시로 온난한 기후때문에 1년 내내 꽃이 피어있고 기후가
쾌청하고 온난하여 춘성(春城)이라고 불리어진다. 실제적으로 낮에는 덥고 저녁이 되면 일교차가 커 시원하다.
이런 기후조건때문에 이 도시는 화훼의 주 생산 도시이기도 하다.
원나라 이후 운남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도시이며, 현재 훌룡한 자연조건과 여러 명소를 바탕으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
| 운남성
운남성(쿤밍)은 한국(서울)에서 2,700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중국 서남부지역이다. 대부분 산간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으로는 히말라야 산맥의 만년설산과 남쪽으로는 동남아의 열대아 기후를 가지고 있는 특이한 지역이다.
|
한국 |
운남성 |
면적 |
99,720㎢ |
394.000㎢
|
인구 |
4.900만명 |
4.333만명
|
▲ 운남성 관광지도
이 많은 관광지중 4박5일 일정으로 4곳 관광(토림, 석림, 구향동굴, 교자설산 등반)
▲ 인천에서 곤명공항까지 4시간 10분 소요
▲ 운남성 지도
▲ 기내에서 한컷
▲ 기내식 - 맛 좋고
▲ 비닐하우스가 대규모로 많아
나중에 알고보니 화훼단지라네...
▲ 쿤밍공항
4시간 10분여 이동하여 도착한 쿤밍공항으로 석양이 멋지다.. 참고로 이곳 쿤밍은 우리나라 시간보다 1시간 늦어 1시간을 벌어다는.. 규모가 꽤나 크다.... 워낙 땅이 넓으니
▲ 산풍경님 가게로 이동중
▲ 쿤밍 번화가 내에 있는 산풍경님 식당 안과 밖에서 식사와 술을 마시는데
▲ 난 가게밖에서
일단 조신하게 칭따오 맥주로 입가심을 시작했는데... 맛있는 스시 안주와 각종 튀김 안주로 맥주와 고량주를
들이 먹었다가.. 정신줄을 놓아버렸다..ㅋㅋ
▲ 이때까지만해도 좋았고 ㅎㅎ
▲ 이건 기억에 없는 사진 ㅎㅎ
호텔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나고 담날 일어나보니 입술이 깨지고 늑골이 아프고.. 도통 기억이 안나는데
그 이후에 물어보니 몇번 넘어졌다고 ㅎㅎ 부축해서 호텔에 들어왔다고.. 그날 이후로 고량주는 입에도 안됐다..
* 둘째날 <6.5(일)>
- 토림 관광후 전신 안마(100분)후 호텔(중식, 석식 현지식, 조식 호텔)
▲ 담날 개운하게 호텔에서 ㅎㅎ
어떻게 일어난는지 모르고... 일단 일어나서 호텔 뷔페식 식당에서 간단하게 쌀국수와 계란으로 속을 달래고 토림 관광을 한다. 토림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은 거의 없고 다른 회원분들이 찍은 사진 퍼온것으로 교자설산 산행시 카메라
메모리 용량이 다되어 일부 사진 삭제하다가 화일을 다 날려 한국 들어와서 업체에 맡겨 화일복구하였는데 over
writter 된 부분이 복구가 안되었는데 그 부분이 토림사진 이다.-ㅠㅠ
관광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리는데 공해발생 요인이 없어서 그런지 시야가 엄청깨끗하고 완전 우리 옛날 70년대 풍경을 보는듯하다. 그리고 별다른 농기계가 없는 상태에서 산 정상부분까지 거의 노동력으로 개간하여 밭으로 일구어 생활하고 있는 현지인의 억샌 생활력과 노력, 희생이 한눈에 보이고 중국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한 곳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한참만에 토림에 도착, 관광을 한다. 날이 어찌나 뜨겁던지..
| 토림
운남성에는 3대 숲이 있는데 흙으로 이루어진 토림과 돌로 이루어진 석림 그리고 시솽판나의 열대우림이 그것이다.
그중 토림은 약 2억만년 전부터 비에 씻기고 바람에 갂이면서 자연이 빚어준 예술품으로 미국의 그랜드캐넌과 비교되는 곳이다. 흙과 모래와 자갈로 만들어진 흙기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강한 비가 한번 내릴 때마다 조금씩 모양이 변하고 신생, 성장, 소멸의 과정을 겪는 곳이다.
중국 워낙 큰 나라라 따로 관광지를 개발하지 않아도 각종 지질학적 영향과 기후로 인하여 신기한 자연현상을 갖고 있는 여러 지역과 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것이 부럽다. 도로만 내면 되니깐.... 있는 그대로 보아도 멋진곳이 많았다.
이곳 관광중 중요한 것은 영화촬영지에서 우측, 샛길로 올라가야만 토림의 진면목을 볼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홀로 진행하다가 가이드를 놓쳐 샛길로 안가고 원 등로로만 관광하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아무도 내려오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큰 곳이다.
▲ 토림 입구에서 단체 - 유일하게 내가 나온 사진..
▲ 회원님들이 찍은 사진ㅎㅎ 감사.. (펌)
▲ 토림 관광후 중식시간
이곳은 야채와 과일등이 풍부하고 싱싱하고 맛있다... 쌈과 고추장으로 맛나게 먹고
다시 쿤밍으로 돌아와서 샤브로 맛있게 석식을 하고 전신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호텔로 돌아와 간단하게 소주한잔으로 마무리한다.
* 세째날 <6.6(월)>
- 오전 구향동굴, 오후 석림 관광(중식, 석식 현지식) --> 교자산장 이동 숙식(조식 산장)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 호텔 뷔페식당에서 이것 저것 여유롭게 먹고 구향동굴로 이동하여 관광한다.
| 구향동굴
6억년의 사간을 기다려 지상에 올라온 아름다운 종유동굴로 국제 카르스트 지질공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운남성의 구석기 시대 인류발상지의 한 곳으로 곳곳에 그 흔적과 동굴등 고고학적으로 유적이 많다한다.
신선이 경작하던 논이라 불리는 신전에서부터 낙차가 30m에 이르는 자웅폭포, 한마리의 수컷사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거대한 웅상자 대청, 선녀공, 지하석림등 자연이 만들수 있는 아름다운 지하세계를 만날수 있는 곳이다.
구향동굴 가는 길도 우리나라 70년대 볼수 있는 낯익은 농촌 풍경들과 다랭이 밭을 일구어놓아 곳곳이 벌겋게 보이는 산들이 차창에 스쳐 지나가고 비몽사몽 간에 구향동굴에 도착한다. 휴일이었으면 많이 기다릴텐데 월요일이라 관광객이 많치 않은 편이라 설명을 듣고...
입장권을 주면 조그마한 물병을 하나씩 받고 줄을서 기다리다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잠깐 이동하여 보트를 타고
10여분 계곡을 관광한 후 도보로 본격적인 구향동굴 관광이 이루어진다.
▲ 구향동굴 입장권
▲ 운남구향
▲ 단체
▲ 맛있게 물담배를 피고 있고
▲ 정문
▲ 보트로 관람
▲ 보트 탑승
탑승할때 헬멧을 쓰라하는데 헬멧에서 냄새가 장난이 아니고... 곤혹스럽고..
10여분 보트탑승을 끝내고 내려서 도보로 관광을 한다.
▲ 동굴내부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형태로 긴 협곡따라 동굴 관광이 이루어지는데 동굴내부에 제비가 엄청 날아다니고..
▲ 웅사자 대청 풍경
▲ 선녀궁 풍경
▲ 지하석림
▲ 노약자분들은 이 가마를 타고 관광을 한다.. 물론 돈이 마이 든다..
▲ 낙차가 30m에 이르는 자웅폭포
▲ 신선이 경작했던 논이라 불리는 신전
동굴을 빠져나와 리프트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20여분 기다려 리프트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구향동굴 관광을 마친다.
▲ 리프트 타고 주차장으로
▲ 말타고 복귀하는 코스도 있고
▲ 구석기 유물발굴이 이루어 졌다는 동굴 외관 풍경
| 석림
국가 지정 AAAAA급 관광지인 석림은 200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림은 곤명 동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약 350M2의 규모에 기묘한 산봉과 폭포, 종유동, 호수가 일체화 되어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고 있는 곳으로 그중 가장 신기한 것은 바로 우뚝 솟은 석봉들이 숲을 이룬 듯한 대석림과 소석림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카르스트지구 중의 하나이다.
국가지정 A가 5개면 그만큼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라는..
구향동굴 관광후 석림 근처인 이족마을로 이동 점심식사를 하는데 이곳 음식 향은 특히 강한 것 같다. 이족 사람들은 얼굴이 검은 것이 미인, 미남의 기준이라 한다. 점심을 역쉬 고추장과 함께 맛있게 먹고 석림으로 이동하여 석림관광을
한다.
입장을 해서 관광용 전기 개방형 트레일러(?)로 이동한후 도보로 대석림을 관광한다.
▲ 이족마을의 식당 - 이곳에서 점심식사
▲ 이족의 돼지고기 보관법
이곳은 습도가 별로 없고 건조하여 이런식으로 고기를 건조 보관시킨다. TV에서나 보았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할 따름이고.. 늘 배워야 한다.
▲ 먹음직...
▲ 식당내부
▲ 토마토와 계란탕(?) - 먹을만하고..
▲ 이곳 오리요리도 유명하다고 하고..
특이한 것은 오리 머리도 함께 요리해서 나왔다는... 껍질이 바싹거리고 맛있다.
▲ 돼지고기 야채뽁음...
▲ 석림 입장권
▲ 전기차로 이동하여 대석림 관광
▲ 양심의 바위라나....
▲ 코끼리 바위
▲ 과연 石林이네..
▲ 쉬고있는 마을 주민들
▲ 휴식처에 있는 과일등 매장에 있는 신기한 삼겹살돌... 돌이다..
▲ 전기차타고 소석림 관광중
▲ 도보 이동..
▲ 참 멋진 풍경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번 토림에 이은 석림 관광 멋드러지고.. 참 요상하다 이곳은 흙도 서고... 돌도 서고.. 다 서있다.. 기가 센도시인가 ㅎㅎ
쿤밍으로 이동하여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 데친 죽순 - 맛있고..
▲ 호두
▲ 맥주 - 하얼빈(우리나라에도 있다)
맥주가 특이하게도 각 지역별로 다르고 맛도 있다.
▲ 가장 입맛에 맞았던 수제빵
▲ 중국에서 처음 나온 생선요리
고추가루와 고추장 팍팍 풀었으면 좋았을 입맛 ㅎㅎ
▲ 감자요리 - 맛있고..
식사를 마친후 교자설산을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교자설산밑 교자산장으로 밤새 이동하여 밤 12시 넘어서 도착이 되고.. 산장에서 자고 교자설산 산행을 한다.
* 네째날 <6.7(화)>
- 교자산장 이동 숙식(조식 산장) --> 교자설산 등반 --> 늦은 중식(산장) --> 쿤밍 이동(석식 한식 삼겹살과 소주)
| 교자설산
동천현에 위치한 교자설산은 운남성 중점 삼림 자연보호구이다. 산 모양이 가마(子)와 같다하여 교자설산이라고 불리우는데 정상 높이가 4223M로 곤명 주변에서 제일 높은 산이기도 하다. 원시삼림, 고산초지, 수십개의 폭포, 풍부한 동식물 자원은 변화무쌍한 날씨에 따라 사계절 부동한 경관을 이루기도 하며 해마다 4,5월이면 온 산이 두견화 천지로 만발한다.
산행은 교자산장(3174M)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리프트 타는 곳 까지 고도를 3500까지 높이고 다시 곤도라를 타고 3800M까지 이동한후 본격적으로 도보로 정상을 올라간다. 도보로 산행하여 올리는 고도는 400여M이나 고산지역으로 빨리가거나 뛰면 두통, 구토등 고산증세가 수반되기 때문에 천천이 진행을 하여야 한다. 산행전 고산증세를 완화시켜줄 산소통(50위안)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구입하여 진행하였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고 산소통은 나중에 내려와서 필요한 회원에게 주었다.
▲식사후 교자산장 이동중 일몰 풍경
▲ 교자산장(2일 1실)
산장에서 룸메이트인 바람따라님과 컵라면에 소주한잔.. 맛있고..
▲ 산장 로비에서 또 한잔하고 ㅎㅎ
3100M 고지의 산장에서 술한잔 하는 맛이란 참 난생 처음이고 또 이런 기회가 있을 런지..
▲고산증세로 몸이 않좋은 회장님..
밤에 잠을 자는데 술도 먹고 고산지역이라 숨이 가쁘다. 깊은 숨을 몰아쉬며 뒤척이다가 간신이 잠이 들었는가 싶었는데 날이 새었다.. 아침에 일출을 기대했으나 어라 안개만 자욱하고.. 뵈는게 없다.
▲교자산장 높이 3174M
▲ 산장과 우리와 함께한 버스가 주차되어 있고..
▲ 교자산장 - 호텔못지 않은 시설과 침대 밑에 전기 장판까지 있어 따뜻하게 잔것 같다.
▲ 침실 내부
▲ 산장에서 아침을
아래에 있는 산장으로 이동하여 조식을 죽, 국수 등으로 맛있게 먹고 셔틀버스로 리프트 승차장있는 곳까지 다시
고도를 높인다.
▲ 셔틀버스 타고 올라오니 3533이고..
▲ 경치 감상 중인 회원분들
▲하얀꽃이 두견화이고..
▲리프트 승강장 이동중
▲ 리프트 타고 3800M까지 이동
▲ 참 싱그럽고 이쁘다...
▲ 리프트 탑승전 룸메인 바람따라님
▲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되고
아쉽게도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소 거세고 기온이 떨어지니 추운데 견딜만 하다.
▲ 좌측은 현지 가이드, 우측은 여행사 사장님 ㅎㅎ
고생많았어요..
▲ 두견화가 만발하고
▲ 비가 제법 내려 폭포 풍경이 멋지고
▲ 어느 정도 올라가자 커다란 초지가 나타나고
▲ 우측 봉우리가 교자를 닮았다는 정상이고..
비는 어느새 장대비로 바뀌건 말건 고고 정상을 향해...
▲ 수량이 많아지고
▲ 쉼터와 우측, 정상부
▲ 3950M 지점으로 정상
▲ 꿋꿋이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정상을 향해 진행하는 회원분들
▲갈림길 - 정상방향으로 직진
▲ 철쭉같은 꽃이 많이 보이고
▲ 야생은 아니고 방사해서 키우는 양인듯
▲ 웅장한 정상부
우측으로 돌아 정상을 찍은후 다시 빽해서 올라왔던 길로 내려온다.
▲ 정상에 오름길 풍경
▲ 비바람에 옷이 젖어 약간 춥고..
▲ 드디어 정상에 4,223m
날씨가 더운 것보단 흐리거나 비오는 날씨도 괜찮은듯.. 고지대라 큰 나무가 없어 별다른 그늘이 쉼터말고는 없고.
▲좌측분이 우리를 친절이 안내해주신 현지인(?) 산풍경님이고 ㅎㅎ 고생마이 하셨습니다.
비바람부는 정상에서 인증샷 찍고 내려오는데 운좋게도 날씨가 개였는데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 개었다.
▲ 운무가 춤을 추고 있고
▲ 이름모를 야생화도 찍어보고
▲ 환상적인 운무와 시야가 끝없이 터지고
▲ 꿋꿋이
▲ 크지 않은 호수(천지) 인데 풍경이 멋지고
▲ 하산길 풍경
▲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 하산을 마치고
산장 앞을 흐르는 계곡에서 알탕을 하고 싶었으나 잡혀갈까봐 차마ㅎㅎ 사실은 좀 춥다.. 도착해서 산장에서 맛있게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우리가 타고온 차 있는 곳까지 이동한다.
고도가 4,223m 교자설산 등반하기 전엔 난생처음 접해보는 고도이고 전날 술도 한잔하고 해서 고산증세가 걱정되었으나 비교적 가쁜하게 등반하였고 정상에서 운 좋게도 날씨가 개어서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받았다.
▲ 셔틀버스 종점
우리 버스로 갈아타고 쿤밍으로 이동.. 오늘 일정 중에 산행후 홍토지를 관광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시간이 지체되었고
상태가 않좋은 회원분들이 계시어 홍토지 생략하고 쿤밍으로 이동한다.
▲ 버스이동중 찍은 다랭이논.밭
▲ 온통 산을 개간하여 벌겋고...
▲노점상 - 구운감자와 오리
감자 먹을 만하고...
버스를 우리 버스로 갈아타고 쿤밍으로 이동하여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삼겹살로 뒤풀이를 하고 생일을 맞은 바람따라님 생일 축하를 거하게 하고...
▲ 바람따라님 생일 파티중
저녁을 거하게 먹고 호텔로 이동, 짐을 풀고 마사지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숙소로 들어와서
또 술자리를 거하게(가지고간 소주, 안주등 소비차) 먹고 취침.
* 다섯째날 <6.8(수)>
- 쿤밍공항 출발(10:15분, 동방항공) --> 인천공항 도착(15:15분)
아침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컵라면과 소주로 아침을 대신하고 버스로 공항으로 이동하여 인천공항에 도착, 즐거웠던
4박5일 일정의 중국여행을 마친다.
일정내내 많은 신경써주신 산풍경님과 오샤레님, 가이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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