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괴산 연풍 마분봉, 악휘봉 연계산행
산행일: 2006.3.18(토)
누구와: 친구(광환)와 회사동료와 같이
날씨는: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 맑음
오전 07:20분경 광환이 회사동료와 만나 광환이 차로 괴산 연풍 은티마을로 떠납니다.
날씨는 전날 비가와 흐립니다.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먹고 연풍 은티마을에 도착합니다.
은티마을은 언제와도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마을 초입에 서있는 아람들이
소나무는 언제 보아도 멋있습니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계곡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마을로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은티마을은 입구초입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구왕봉, 희양산, 시루봉을 진행할수 있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마분봉, 악휘봉으로 진행할수 있어 풍광좋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다.
09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을을 가로질러 우측으로 붙어 계곡따라 진행하다 경사진
사면을 오릅니다. 능선에 도착하여 간식을 먹은후 소나무 숲속 능선길을 잠시 가다보면
능선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클라이밍코스가 있어 슬링을 잡고 일부 내려서는 구간이 있고 이어 마법의 성(소나무와
암봉이 잘어우러져 마법의 성이라한 것 같다) 구간을 지나고 슬링구간을 몇번 지난후
UFO바위, 말똥바위등을 지나면 마분봉 정상에 이른다.
마분봉 정상에서 광환이와 회사동료들이 준비해온 점심(쌈, 묵채등)을 아주 맛있게 먹고
다시 산행을 시작, 오르 내림후 대간길 능선과 만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악휘봉
과 대간길(장성봉)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바위 있는곳)으로 진행하면 악휘봉 선바위가
나온다. 선바위에서 5분여 오르면 악휘봉 정상이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날씨만 좋으면
북쪽으로 보면 월악산까지 보일 것 같다. 날씨가 흐려서 아쉬움이 크다.
악휘봉에서 다시 갈림길까지 돌아가 구왕봉방향으로 진행하다. 은티재에서 은티마을로
하산을 한다.
은티마을에 17:00경에 도착하여 마을어귀 구판장에서 막걸리와 두부김치로 마무리하고
청주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비가올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비가 오질 않아 다행이었고,
산행구간은 소나무와 암봉이 멋있고 일부 클라이밍구간 다소 어려운 구간이 있으나
슬링이 매어져 있어 주의를 요하여 진행해야함.
)
마법의 성 구간(소나무와 암봉 풍광이 좋음)
)
마법의 성 구간
)
UFO 바위인지 말똥바위인지
)
광환이
)
나
)
단체(마분봉: 776M)
)
대간능선
)
악휘봉 밑 선바위에서
)
)
)
악휘봉에서 단체(845m)
)
대간능선 산그리매
)
애벌레집
)
은티재 서낭당
)
생강나무 꽃망울을 튀우고
)
막걸리와 두부김치가 맛있는 은티마을 구판장
산행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난 준비도 못했는데 점심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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