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완)

낙남정맥 9구간 산행기(오곡재-한치, 2011.10.16, 일)

얼떨결 2011. 10. 23. 18:40

 

산행일시: 2011. 10. 16(일)

날  씨: 맑음 

동  행: 마사모 회원 5명

 

  간: 오곡재 - 미산령 - 여항산(770m) - 서북산(739봉) - 대부산(649m) - 한치(진고개휴게소)

거  리: 오곡재 --> 2km --> 미산령 --> 1.8km --> 여항산 --> 3.8km --> 서북산 --> 3.5km --> 대부산 -->

           2.1km --> 한치(약 13.2km)

 

정  리: 오곡재 산행시작(09:00) --> 미산령(10:00) --> 여항산(10:55) --> 서북산 전 점심식사후 출발(11:15-12:00)

            --> 서북(13:20) --> 대부산(15:00) --> 한치 산행종료(16:00)

          산행시간: 7시간  

          

(산행기)

 

 원래 3주째는 호남정맥 산행 일인데 산악회에서 해외기획산행으로 인하여 호남정맥 산행이 취소되어 금차에 낙남을 진행하기로 한다. 지난 8구간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산행을 못했던 지키미가 토요일날 먼저 내려가 사중사님과 같이 산행한후 일요일날 합류하여 같이 산행을 하기로 한다. 차량을 2대로 움직여 한대는 날머리인 한치에 세워놓고 오늘 들머리인 오곡재에 도착하여 9시경 산행을 시작한다.

 

 지난 구간과 달리 고도가 다소 높아지고 여항산의 경우 일반 산행객도 만날수 있었다.

 

 

                            진행 개념도 11

 

진행 개념도 2 

 

 

함양휴게소에서 일출을 보고 

 

들머리인 오곡재에 다시 서고

  미산령을 향해 출발하는데 초반부터 가파르게 2개의 봉우리를 넘어서야 미산령에 도착된다.       

 

곳곳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고 

 

미산령 도로가 보이고 가야할 여항산 능선이 보이고  

 

둔덕리 마을 

 

미산령에 도착 

 

미산령 동물이동통로

 

 미산령의 경우 둔덕리와 군북면에서 올라오는 포장임도가 잘 되어 있으나 군북쪽으론 바리케이트로 막아놓아 넘어가긴 어려

울듯하나 차량이 올라오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다.    

 

미산령 정자 

 

여항산 방향으로

 

 미산령에서 다시 여항산을 향해 오름길이 이어진다.  

 

조망터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좌측으론 미산령 오르는 포장임도가 보이고

 

 

진행해야할 여항산 능선이 시원스럽고 

 

돌탑군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

 

여항산 정상부 풍경 

 

 

여항산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해야할 서북산(좌측 맨끝)

 

정상석

 

 

 

 

 

 

정상에서 잠시 쉰후 정상부에서 계단공사로 암봉을 우회하여 진행하다 점심식사를 한후 출발한다. 

 

정상부 계단공사가 한참이고

 

서북산을 향해 출발하고 

 

지나온 여항산 정상부 풍경

 

▲ 소무덤봉 내림길에서

 

 

서북산 조망터에서 바라본 서북산 정상부 

 

 

 

서북산 정상 

 

정상석

 

 서북산 정상은 커다란 헬기장으로 이루어 져 있고 지척으로 남해바다가 조망되고 

 

 

봉화산 방향으로 진행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풍경(날씨가 흐려 조망이 다소 아쉽고) 

 

 

 

 서북산 정상에서 간식한후 대부산을 향해 출발한다. 

 

봉화산 방향으로 진행

 

 대부산을 향해 출발하는데 비포장 임도길따라 20여분 진행을 하다 본격적인 오름길이 이어지고 별 조망없는 대부산에 도착한다.  

 

임도따라 진행 

 

큰 용담꽃 

 

임도따라 진행중인 회원들 

 

능선 좌측으로 이어진 봉화산  

 

 

큰 엉겅퀴  

 

대부산 오름길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별 조망없는 대부산 정상부 

 

봉화산을 0.9km 앞둔 지점

 

 이곳 에서 정맥 마루금은 진행방향 우측으로 꺽이면서 급경사 내림길이 한치까지 이어진다.  

 

▲ 오늘 날머리인 한치(다음 구간인 광려산 이정표가 보이고)

 

 

▲ 다음 구간인 광려산이 보이고 

 

▲ 한치재에 있는 진고개 휴게소

 

 오늘 원 산행계획은 광려산, 대산 지나 쌀재고개까지 계획하였으나 출발시간이 너무 늦었고 전체적인 진행속도가 늦어져

이곳 한치에서 9구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