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8차 산행기(외회 천황재 - 배암재, 2012,12,16일)

 

산행일시: 2012. 12. 16(일)

날  씨:  맑음   

동  행: 대전 대자연산악회따라서(마사모 회원 포함) 

 

구  간: 외회마을 - 천황재 --> 갈미봉(513m) --> 쫓비산(536m) -->  토끼재 --> 불암산(431m) --> 탄치재 --> 

          국사봉(445m) --> 정박산(167m) --> 배암재 산행종료

          (거리  약 17km) 

 

 지  역: 전북 광양 다압면, 진월면 

 

정  리: 외회마을 산행시작(10:25) --> 갈미봉(11:00) --> 쫓비산(11:50) --> 토끼재 전 식사후 출발(12:30-13:05)

           --> 토끼재(13:25) --> 불암산(14:00) --> 탄치재(14:30) --> 국사봉(15:30) --> 정박산(16:20) -->

           배암재 산행종료(16:30) 

           산행시간: 6시간 5분  

 

     

(산행기)

 호남 28차 산행으로 한 구간만 남기고 있다. 오늘 나머지 구간도 끝낼수는 있으나 다음달에 산행한후 뒤풀이 때문에 한구간

(6km 정도)을 남겨놓은 상태이다. 오늘은 섬진강을 좌측으로 두고 계속 남쪽으로 산행이 이어지는데 봄철 매화꽃으로 유명해진 갈미봉과 쫓비산을 지나 불암산, 국사봉을 넘어 배암재를 날머리로 하는 약 17km의 거리로 6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2개의 도로(토끼재, 탄치재)를 만나고 그 고개 사이 사이에 쫓비산, 불암산, 국사봉이 버티고 있다. 

 

 

                               ▲ 진행개념도

 

▲ 외회마을

 

 겨울날씨치고는 춥지도 않고 맑아 산행과 조망하기에 좋은 산행이 되었다. 외회마을에서 천황재를 향해 진행하는데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 외회에서 다리를 건너고

 

 천황재에서 20여분 진행하면 봄철 매화축제로 유명한 청매실농원을 갈때 주로 들머리가 관동마을에서 게밭골을 올라선후 갈미봉, 쫓비산을 지나 청매실농원으로 하산을 하게되는데 이곳 구간(게밭골, 갈미봉, 쫓비산)은 오늘 포함하면 세번째이다.  

 

▲ 게밭골

 

 관동마을에서 올라서면 게밭골로 매화마을 방향을 진행... 

 

▲ 갈미봉-  별 조망은 없다. 

 

▲ 쫓비산 전 조망터에서 바라본 갈미봉

 

 갈미봉 뒤편으론 지리산 능선과 천왕봉이 보이고 

 

▲ 댕겨본 천왕봉 

 

▲ 억불봉 조망 

 

▲ 지난달 진행한 백운산에서 우측으로 뻗어내린 마루금 

 

▲ 섬진강

 

 금차 구간은 섬진강을 좌측으로 두고 계속 남하한다. 

 

▲ 쫓비산 - 별 조망은 없다. 

 

 

▲ 쫓비산에서 간만에 마사모 단체사진

 

▲ 청매실농원 갈림길

 이곳에서 토끼재 방향으로 진행 

 

▲ 즐거운 식사시간

 누룽지탕과 어묵탕을 준비중인 사중사님과 산누름 - 늘 음식준비하느라 고생하셨고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 토끼재와 불암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토끼재에서 농원에서 철조망을 쳐놓아 진입이 안되어 도로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 편백나무 숲으로 진행이 되고

불암산까지 30여분 이상 오름길이 이어진다. 

 

▲ 불암산에서의 조망

 

 섬진강과 하동읍내. 

 

▲ 진행해야할 국사봉 방향 

 

 

 오늘 산행중 불암산에서의 조망이 제일 좋은 듯 싶다.

 

▲ 다시한번 보고.. 

 

▲ 불암산 정상석

 

 불암산에서 탄치재로 내려서고 다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국사봉을 향해 긴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 탄치재로 고고

 

▲ 탄치재

 

 

▲ 멀리 억불봉과 우측으론 진행한 불암산이 지척이고

 

▲ 국사봉 - 산불감시통신탑이 서있고 조망이 별로

 

 

▲ 상도재

 

 국사봉에서 내려서면..

 

▲ 지도상 정박산..

 

▲ 다음구간에 진행하게될 망덕산이 보이고

 

▲ 날머리 배암재에 도착

 

▲ 대기하고 있는 버스

 

▲ 망덕산